계속 뜨거워지는 지구의 온도를 식힐 방법은? “작은 실천으로 환경 살리기”

안상석 기자 발행일 2023-04-29 17:18:36 댓글 0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이상기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구가 계속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를 구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탄소중립이다. 그리고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

환경부는 최근 지구를 구할 방법을 공개했다. 사소한 몇 가지 방법들이지만, 1명이 또 10명이 그리고 전 국민이 또 전 세계인이 몇 가지 규칙만 지킴으로써 지구가 숨을 쉴 수 있는 데 엄청난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다회용기 사용하기가 있다. 일회용 컵, 일회용 접시, 일회용 젓가락,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회용 쓰레기를 만들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최근 배달 앱을 이용한 배달 주문 역시 늘고 있는데 다회용기 사용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일회용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을 수 있다.

이어 에너지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도 매우 쉽다.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전원, 불은 꺼두는 것이다. 또 콘센트 역시 사용하지 않는 제품은 뽑아두고, 컴퓨터나 핸드폰 모니터는 적당한 밝기로 사용하면 전력을 아낄 수 있다.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있다. 탄소 배출이 되는 자동차를 타는 것보다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좋다. 걸어갈 수 없는 경우라면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경을 아낄 수 있다.

환경부는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 한 달 전부터 매일 저녁 30분씩 불을 끄고 생활하는 실천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장바구니를 꼭 출근 가방에 넣어 다녀요” “물 절약에 힘쓰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녀요” “텀블러를 사용합니다” “과대 포장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요” 등 각자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하는 방법들을 공유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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