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어린이날...환경보건 체험 행사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4-30 16:27:46 댓글 0
키자니아 서울, 온라인 환경보건 학습터 등 다양한 행사 운영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 상근부회장)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환경보건 집중 홍보 기간을 5월 1일부터 14일간 운영한다.



이번 환경보건 집중 홍보기간에는 어린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각종 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과정이 마련됐다.

 

먼저 5월 1일부터 2주간 키자니아 서울(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 홍보물을 전시하고 사진찍기 구역(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환경보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장소인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어린이 스스로가 환경유해인자 노출 저감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약 80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퀴즈왕 선발대회를 운영하며,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춘 어린이에게 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5월 2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원장에게 키자니아 서울 초대권 130매와 환경보건 교육자료를 전달하여 우선돌봄아동 (차상위계층, 장애 가정 아동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이 환경보건 실천 방법을 습득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5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는 온라인 상에서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 헤이지니와 함께 안전한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는 방법을 공부*하고, 온라인 환경보건 학습터 에서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행사가 열린다.



 

5월 13일에는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들이 쾌적한 어린이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종시 도담동의 공동주택 1곳(세종행복아파트)을 방문하여 입주민(어린이와 학부모)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 내 환경유해인자 저감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환경보건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이 밖에 환경보건 동요, 환경보건 홍보 영상 등을 공동주택 내에 배포하여, 주민들이 어린이 환경보건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제101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유해인자 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어린이 환경보건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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