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 모집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7-14 06:44:40 댓글 0
U-통합관제센터, 오동근린공원 숲교육 등 체험활동 진행... 4시간의 봉사활동21일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1일 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은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의 환경과 안전 관련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8월 1일 부터 8월 4일 까지 4일 간 운영된다.


 

구는 체험단에 참여할 청소년 100명을 21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지원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 또는 강북구 감사담당관로 방문하거나 유선 으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순찰 체험은 8월 1일~4일 중 하루만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발된 학생은 일정에 따라 강북구 U-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이용체험 등을 하고, 오동근린공원 숲체험을 통해 환경 보전 의식을 증진시키는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환경순찰 체험단은 안전‧환경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접하고 공공기관에서 어떻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환경순찰 체험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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