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송파소방서... 화재예방 협력체계 강화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7-23 05:45:42 댓글 0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와 송파소방서(서장 장만석)는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유통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0일에 개최하였다.

 

가락시장은 시설노후화와 지게차 등 물류운반 장비가 4천여 대가 있고, 가락몰에는 다중이용시설 밀집 등 화재위험이 높은 곳으로 송파소방서에서도 특별 안전관리 대상이다.




공사에서는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많아 화재위험이 높은 청과동, 수산동 등 노후 된 점포내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 물류운반장비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파소방서 장만서 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연락체계 운영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사에서 요청 시 유통인 대상 소방훈련이나 교육에 적극 지원하겠다. 그리고 현대화사업 추진중인 채소2동 건축공사 현장도 매월 안전점검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가락시장 화재예방에 노력해주고 있는 송파소방서에 감사드린다. 공사는 물론 유통인들과 협업하여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유통인 대상 소방교육도 수시로 시행해 유통인 안전의식 향상에도 힘써 가락시장에서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