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 비엠더블유 등 자발적 시정조치...총 4개사 43개 차종 69,044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3-07 22:53:15 댓글 0
자동차리콜센터 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9,0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

 
현대 EQ900 등 3개 차종 22,803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3일(수)부터, 포터2 1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3월 7일(목)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비엠더블유 BMW X7 xDrive40i 등 34개 차종 12,607대는 통합제동장치 (전자식 및 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이 통합된 장치) 제조불량으로 3월 5일(화)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K9 등 2개 차종 11,569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3일(수)부터, 봉고3 7,653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3월 7일(목)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스텔란티스 짚랭글러PHEV 등 2개 차종 955대는 냉각수 히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1일(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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