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의원 , 두 번째 총선 공약 , ‘ 안전 환경신도시 ’ 발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3-17 09:25:21 댓글 0
수원의 중심 , 팔달구와 세류 1 동을 365 일 안전한 환경신도시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 사진 ) 은 15 일 , 22 대 총선 두 번째 공약 ‘ 안전 신환경도시 ’ 를 발표하며 , “ 수원의 중심 , 팔달구와 세류 1 동을 365 일
안전한 그린도시로 만들겠다 ” 고 밝혔다 .

 김 의원은 지난 13 일 ‘ 수원의 중심을 살기 좋은 신환경도시로 만들겠다 ’ 는 22 대 총선 비전과 함께 ‘ 사통팔달 수원 완성 ’ 을 위한 교통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 ‘ 안전 신환경도시 ’ 는 ‘ 교통 신도시 ’ 에 이어 두 번째 발표하는 공약으로 , 김 의원은 “ 앞으로 교육 , 경제 , 행복 신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도 순차적으로 설명할 계획 ” 이라고 전했다 .

 


365 일 안전한 수원 완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 팔달경찰서 신설 조기 완공 ’ 이다 . 2012 년과 2014 년 팔달구 지동에서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 특히 , 강력 범죄 발생에도 불구하고 수원의 4 개 구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팔달구 구민들의 불안을 더 클 수밖에 없었다 . 이에 따라 2015 년 팔달경찰서 신설이 확정됐지만 , 부지 선정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은 여전했다 . 강력 범죄가 발생한 지동에 팔달경찰서를 신설하라고 주민들은 요구했다 .

 

김영진 의원은 2016 년 당선과 동시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이 되어 팔달경찰서 부지를 주민 요구와 같이 지동으로 확정하고 , 2023 년 5 월 착공까지 이끌었다 . 김 의원은 “22 대 총선에서 승리하여 팔달경찰서 신설을 조기에 완료하고 , 주민에게 양질의 치안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 ” 며 , 안전 신환경도시 수원을 완성하기 위한 첫 번째 공약 이행 의지를 다졌다 .

 

안전 신환경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두 번째 과제는 ‘ 화산지하차도 침수 예방사업 ’ 이다 . 화산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수원시민들은 매년 여름 장마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환경부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예방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 지난해 10 월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선정을 이끌고 ,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5 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 김 의원은 “ 당장 올해부터 시작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여 주민 여러분이 침수 피해를 겪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다 ” 고 전했다 .

 

김영진 의원이 제시한 ‘ 안전 신환경도시 ’ 공약 세부 과제는 ▲ 팔달경찰서 신설 조기 완공 , ▲ 화산지하차도 침수 예방 , ▲ ( 구 ) 경기도의회 건물에 전국 최초 119 안전문화 복합시설 구축 , ▲ 세류 1 동 경부선 구간 방음벽 설치 , ▲ 화산지하보도 보행환경 개선 , ▲ 수원역 앞 쓰레기 집하장 환경개선 공사 추진 , ▲ 수원초등학교 육교 및 우만 1 동 · 지동 · 행궁동 등 급경사 도로 열선 설치 , ▲ 지능형 CCTV 및 태양광 LED 도로명 표지판 설치 확대 , ▲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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