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폭염에도 방제대응태세 환경점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8-17 17:30:29 댓글 0
오염사고의 교훈에 따라 사고 미발생 지사 대상 태세점검 추진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해양오염사고 미발생 지역(지사)인 마산, 부산, 동해를 대상으로 대응태세 점검을 실시한다.


공단은 지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9일간 인천, 포항, 여수, 울산 등 전국적으로 동시에 발생한 12건의 해양오염사고에 대하여 방제조치를 실시한바 있으며,


특히, 인천 송도신항 및 연안부두 등에서는 1~2일 간격으로 동시다발적인 해양오염사고가 발생되었고 적극적 방제조치를 실시하였다.


공단은 현재까지 해양오염사고 미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방제대응 해상훈련․긴급상황 보고훈련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유사시 방제대응 태세를 더욱 공고화 한다는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우리 공단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해양오염사고에 대처해 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 해역 어디서든 오염사고 발생 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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