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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르노삼성차 노조 파업 중단…21일부터 정상출근

    르노삼성차 노조 파업 중단…21일부터 정상출근

    경제일반
    2020-01-21 09:17:09 이동민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한 달 만에 파업을 접고 오늘 21일부터 정상 출근을 결정했다.  노조가 21일 밝힌 바에 따르면 노조는 20일 오후 부산 신호공원에서 조합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 총회를 열고 파업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노조 집행부는 조합원들에게 21일 부터 정상 출근할 것을 통보했다. 노조는 "교섭을 이어가기 위해 일단 파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노사 협의와 함께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제안한 시민대책회의 구성 등으로 협상 돌파구를 찾겠다"고 밝혔다. 사측은 노조의 파업 중단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정상 조업 준비에 들어가고 실무협의를 통해 부분 직장폐쇄 철회를 검토하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기본급 인상 등 조합원의 처우 개선을 주장했다. 그러나  사측은 부산공장 생산물량 감소로 고정비용 상승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맞서면서 교섭이 난항에 빠졌다.  노조는 결국 12월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고 사측은 부분 직장폐쇄 조치로 대응하면서 해를 넘기면서까지 노사간의 갈등이 한 달 동안 계속돼 왔다.  노조의 이번 파업 철회 결정으로 르노삼성의 노사 교섭이 전환점을 맞게 될 전망이다.   
  • GS건설, 유럽 선진 모듈러(프리패브*) 社 인수…

    GS건설, 유럽 선진 모듈러(프리패브*) 社 인수…

    경제일반
    2020-01-21 09:03:16 이동규
      GS건설이 미국과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 3곳을 동시에 인수해 글로벌 주택건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건설사가 해외 선진 모듈러 업체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일뿐더러 각각 3 社의 전문분야와 주요 영업지역이 상호 보완적으로 이상적인 전략적 조합을 갖추게 되었다. GS건설은 21일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에 위치한 목조(Wood)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 단우드 社 (Danwood S.A., 이하 단우드) 본사에서 허윤홍 신사업부문 사장, 야첵 스비츠키 EI 社(Enterprise Investor) 회장 및 야로스와프 유락 단우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수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허 사장은 16일 영국 소재의 철골(Steel) 모듈러 전문회사 엘리먼츠 社 (Elements Europe Ltd., 이하 엘리먼츠)와 인수를 마무리했으며, 미국의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인 S社도 주요 사항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로2월 중 본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수 금액은 폴란드 단우드사가 약 1,800억원이고 나머지는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이번 유럽과 미국 3개의 모듈러 전문회사 인수를 통해 해외 모듈러 시장을 선점하고, 각 전문회사의 강점과 기술,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과 유럽 모듈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글로벌 강자로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실제 지금까지 모듈러 시장은 건설인력 확보가 어렵고 임금이 비싼 선진국 위주로 형성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건설인력 고령화와 인력난 및 환경 요건 강화로 모듈러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운송의 어려움과 국가별 제도가 각기 달라 글로벌업체로 성장하기 힘든 환경이었지만 GS건설이 이번 유럽 2개사와 미국 1개사 인수를 통해 해외 모듈러 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각 인수한 업체들의 시너지를 통해 미국과 유럽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듈러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고,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시장에 미국과 유럽의 선진화된 기술 도입을 통해 고층 모듈러 시장과 저층 주거 시장까지 진출함으로써 그 위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폴란드의 단우드사는 목조 단독주택 전문으로 독일 모듈러 주택 시장에서 매출 4위에 오른 강자다. 덴마크 감성을 가진 약 150여 가지의 설계와 제조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확보한 원가 경쟁력이 강점이다. 주요 시장은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폴란드 등이며, 향후 스웨덴,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반도를 포함한 유럽 전역으로 공급을 확대할 전망이다. 영국의 엘리먼츠는, 영국 내 다수의 고층 모듈러 실적을 보유한 회사다. 코어(Core) 선행및 모듈러를 활용한 공법으로 현재 21층 고급 레지던스(Croydon, London)를 시공 중이며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선진 모듈러 시장 위주로 형성되어 있는 모듈러 화장실도 생산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매출 기준으로 모듈러 화장실 전문회사 가운데 3위에 올라있다. 미국의 S社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통한 설계, 원가, 시공 관리와 글로벌 소싱(Global sourcing)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뉴욕을 중심으로 한 미국 동부를 주요 시장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 최고층 모듈러 호텔을 시공 중이며, 2021년 완공 예정이다.  허윤홍 사장은 “이번 인수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GS건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며 “인수업체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모듈러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토요타 코리아, ‘토요타 GR 수프라’ 출시

    토요타 코리아, ‘토요타 GR 수프라’ 출시

    경제일반
    2020-01-21 08:52:21 안상석
       ▲ 토요타 코리아는 1월 21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토요타 GR 수프라’의 기자발표회를 가졌다.     GR 수프라는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Supreme Fun-To-Drive)’,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을 컨셉으로 개발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로, ‘GR’은 토요타 자동차의 모터스포츠 활동인 ‘토요타 가주레이싱(GAZOO Racing)’을 의미한다.   최대토크 51kg·m, 최고출력 340PS의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은 스포츠 주행에 걸맞는 강력한 힘과 가속성능을 발휘하며, ‘휠베이스’, ‘트레드’, ‘중심고’의 세가지 요소를 최적으로 조합하여, 스포츠카로서 탁월한 핸들링과 안정된 코너링을 보여준다. 또한,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Active Sound Control)은 주행모드에 따라 강렬한 엔진소리를 제공하며 운전의 설렘을 더해준다. 외관 디자인은 토요타의 클래식 스포츠카 2000GT의 실루엣을 이어받아 전면이 길고 후면이 짧은 ‘롱 노즈 숏 데크(Long Nose Short Deck)’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외부 공기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실내 탑승자의 헤드룸을 확보한 더블버블 루프(Double-bubble Roof), 고속주행 시 다운포스를 이끌어내는 후면 디자인, 볼륨감 있는 전·후면 휀더 등으로 수프라의 운동성능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6개의 LED 헤드램프, 100mm 직경의 듀얼 머플러, 19인치 단조 알로이 휠 그리고, 후면의 GR 엠블럼으로 스포츠카의 디테일을 차량 곳곳에 표현했다.     수평으로 길게 디자인된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하여 넓은 전방시야를 확보했으며, 패들 시프트와 운전에 필요한 버튼은 운전자와 가깝게 배치하여 시선이동을 최소화했다. 또한 몸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하이 백(high back) 스포츠시트와 콘솔의 무릎패드, 직관적인 조작감을 전하는 스티어링 휠 등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를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1.8인치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주행 중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방충돌 경고장치, 차선이탈 경고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 등 다양한 예방안전기술이 적용되어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토요타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GR 수프라와 함께 스포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GR 수프라의 권장소비자가격은 7,380만원(부가세포함)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랜드월드 스파오, 펭수와의 2차협업도 대박 행진

    이랜드월드 스파오, 펭수와의 2차협업도 대박 행진

    경제일반
    2020-01-21 01:07:11 최성애
    ▲ 스파오 X 펭수 2차 협업 출시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펭수와의 협업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파오는 지난 17일 출시한 <2020 펭수옷장 공개>의 예약 주문이 출시 후 3일간 누적 3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주문이 폭주한 ‘노란색 펭수 수면바지’는 기존 2월 초로 예정하고 있던 2차 예약판매 상품까지 풀었다.   스파오 공식 온라인 몰에 단독으로 공개된 이번 협업 상품은 지난 1차 출시 때 3시간 만에 동이 난 수면바지 3종을 비롯해 총 12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협업은 정오에 물량이 공개되자마자 동시 접속자가 최고 6천 명에 달하며 지난 1차 출시 때의 접속자 수를 경신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 1차 협업 상품 출시 때 조기 품절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 방식을 도입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펭수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컬래버레이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0 펭수옷장 공개> 협업 상품은 현재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추가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이번 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된다. 전 라인이 공개되는 2차 예약판매는 2월 초로 예정하고 있다.  
  • 성동구 행당제2동·MG새마을금고, 출산장려‘맞손’

    성동구 행당제2동·MG새마을금고, 출산장려‘맞손’

    사회일반
    2020-01-21 01:03:34 최성애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2동(동장 송재훈)이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자 행당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일태)와 손을 잡았다.   동은 지난 10일 행당새마을금고와 지역 내 출산장려를 위한 출생축하금 지급에 관한 ‘출산장려 협약서’를 체결했다. 행당새마을금고는 출생축하 통장 개설 시 1인당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행당2동은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주민에게 통장개설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은 행당제2동 거주 출생신고자로 2020년 1월 1일 출생신고 분부터 2020년 12월 31일의 출생신고 분까지 1년 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통장은 자녀이름의 출자금 또는 적금 형식의 통장이어야 하며 입·출금통장은 해당되지 않는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자녀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신분증, 도장 등이다. 행당새마을금고 김일태 이사장은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환원을 위한 친서민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관이 서로 함께 저출산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다는 부분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 “이러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하천수 사용료 산정 관련 갈등 없앤다

    하천수 사용료 산정 관련 갈등 없앤다

    ECO
    2020-01-21 00:33:47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가 또는 지방 하천수 사용료의 산정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하천법 시행령’ 개정안을 1월 21일 공포한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3개월 후인 4월 22일에 시행된다. 환경부는 지자체에 관련 조례개정을 요청하고 필요시 설명회도 개최하여 제도변화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하천수 사용료 산정과 관련한 지자체와 사용자 간 갈등방지, △일부 하천수 사용자의 과도한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자체에서 징수하는 하천수 사용료의 산정기준은 원칙적으로 ‘허가량’으로 하되, 실제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사용자의 경우 ‘사용량’을 적용할 수 있게 허용한다.   그간, 하천수 사용료 징수기준이 법령에 정확히 명시되지 않아 일부 지역은 허가량으로 징수하려는 지자체와 사용량으로 납부하려는 사용자 간 법적 분쟁까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개정안은 사용료 산정기준으로 ‘허가량’을 기본으로 하되 ‘사용량’ 적용을 허용하여 사용자의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다만, 사용자가 허가량을 과도하게 신청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사용량’ 기준 적용 시기는 1년 유예하도록 했다.   또한, 하천수 사용료 총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연 4회의 범위에서 분할납부가 가능해지며, 5천 원 미만 사용료는 면제한다.   이는 각각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소액의 하천수 사용료를 징수할 때 발생하는 행정상 비효율을 방지하기 위해 신설됐다.   마지막으로, 허가량을 연단위로 고정한 기존방식에 맞춰 연액으로 제시됐던 하천수 사용료의 단가를 유량(m3) 당 63.3원(63.3원/10,000㎥)금액으로 변경한다.          지난해 12월 31일 ‘하천법 사용허가 세부기준’(환경부 고시)이 제정됨에 따라 그간 허가량을 연간 고정하던 것에서, 앞으로는 하천수 사용 유형에 따라 기간별로 허가량을 다르게 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하천수 사용료 단가도 연액이 아닌 유량(m3)당 금액으로 변경하여 사용료 산정 시 문제가 없도록 했다.   수도정비기본계획 등과 같은 법정계획에 장래사용이 예정되어 있는 하천수 허가량은 현재 실사용량이 저조해도 미래 수요를 감안하여 허가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한다. 댐·하구둑 등의 저수구역 및 그 하류에서 하천수 허가 시 각 수원별 취수에 따른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댐 또는 저수지 등의 저수를 수원으로 하는 하천수 사용허가에 변경사항이 생긴 경우 저수시설의 관리기관이 관할 홍수통제소장에게 이를 즉시 통보토록 한다.   이번 ‘하천법 시행령’과 ‘하천수 사용허가 세부기준’의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법령정보 및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하천법 시행령’ 개정과 ‘하천수 사용허가 세부기준’ 제정으로 하천수 사용료 산정 관련 갈등 해소는 물론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수자원 분배 효율성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경제일반
    2020-01-21 00:22:35 최성애
    ​  ▲ 20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 김진철 망원상인회장.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0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망원시장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2회 설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입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69,5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는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장은“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한국 진출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한국 진출

    경제일반
    2020-01-21 00:20:52 최성애
         ▲ 볼보그룹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VFS)’가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공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리 맥카트니(Gary McCartney)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사장은 “한국의 볼보트럭과 볼보건설기계의 고객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은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와 볼보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에 본사 차원에서 한국 지사 운영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한국의 볼보 그룹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볼보 그룹과 볼보 그룹 고객의 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설립으로 볼보그룹 소속 브랜드인 볼보건설기계와 볼보트럭이 국내 고객들에게 통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 시장에서 볼보 그룹의 장기적인 성장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폴 르 하울러(Paul Le Houillier)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볼보 그룹 브랜드 및 한국 고객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우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한국 시장의 운송 및 건설 업계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볼보 그룹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국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형트럭 및 건설장비를 위한 할부금융 상품부터 특장/트레일러와 같은 부수적인 사업비용을 위한 론금융상품까지 모두 포함된 올인원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강병원 의원, 혁신파크 내 ‘서울시립대 은평혁신캠퍼스’ 유치 성과

    강병원 의원, 혁신파크 내 ‘서울시립대 은평혁신캠퍼스’ 유치 성과

    ECO
    2020-01-20 19:52:09 안상석
    서울혁신파크 내 ‘서울시립대 은평혁신캠퍼스’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2일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과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갑)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은평혁신캠퍼스 유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설득했고, 이에 박 시장이 화답했다. 서울시는지난19일보도자료를통해서울혁신파크내서울시립대은평혁신캠퍼스 유치를 공식발표하면서 글로벌 사회혁신 오픈 캠퍼스를 조성하고, 강남북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서울연구원까지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혁신파크 부지(총 110,234㎡) 중 3호선 불광역과 가까운 전면부 시유지 약 15,200㎡를 활용, 혁신파크를 ‘혁신’, ‘연구’, ‘교육’, ‘청년’을 종합하는 ‘글로벌 사회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융합대학 교양교육부 일부 및 혁신인재 교육과정을 추가한 교양대학이 들어가는 ‘은평혁신캠퍼스’ 건립과 서울연구원 이전으로 강남북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미래혁신인재 육성까지 기대된다. 특히 ‘글로벌 사회혁신 오픈 캠퍼스’는 복잡한 사회 현안과 갈등을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2022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2025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며, 건립비용은 약 1,500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오는 10월까지 ‘기본구상 및 사업화 전략수립 용역’과 타당성 조사 등 관련절차가 진행된다. 서울시립대 학생과 교직원 2천여 명과 서울연구원 직원 300여 명이 입주하면서, 은평 지역이 보다 역동적인 곳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선 이후부터 진관동 학급과밀화 해소 등 은평의 교육시설 확충과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강 의원은 최근까지도 박 의원, 박 시장과 함께 서울시립대 은평혁신캠퍼스 유치 문제를 심도 깊게 논의해왔다.   강병원 의원은 “은평혁신캠퍼스 유치는 은평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 염원을 받든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미경 전 국회의원,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등 은평 정치인들의 노력이 있었다. 특히 함께 은평혁신캠퍼스 유치 필요성을 강조해준 박주민 의원은 물론 은평에 큰 기쁨을 주신 박원순 시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강남북 균형발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5개 자동차사, 20~23일 설 연휴 무상점검

    경제일반
    2020-01-20 19:41:44 최성애
    국내 자동차 5개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무상점검을 진행한다.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자동차 제작사가 참여하는 ‘2020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관련업계가 최근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5개사가 모두 참여한다. 각 제작사의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총 2274개소)에서 20~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사전 예방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와 1374개 블루핸즈 협력센터에서, 기아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와 799개 오토큐 협력센터에서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르노삼성은 협력센터 31개소, 쌍용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와 19개 협력센터에서 점검이 이뤄진다. 이 기간 동안 히터·에어컨, 제동장치, 타이어 공기압·마모도 점검이 이뤄지며,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 휴즈 등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자동차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운행정지 등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긴급출동반도 가동할 예정이다.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도 안내한다. 또한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성, 휴양지 등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국토부, 친환경 물류지원사업자 공모

    국토부, 친환경 물류지원사업자 공모

    경제일반
    2020-01-20 19:37:11 안상석
    ▲ ▲ 국토교통부가 친환경 물류지원사업 대상자 공모를 오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되면 화물차의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장비나 시스템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지원사업은 정부지정핵심사업, 민간공모사업, 효과검증사업으로 구분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올해 지원규모는 17억 8000만 원으로, 기업당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 5000만 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최대 1억 원으로 차등 지원하고,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은 최대 5000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우선, 정부지정핵심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아 대중화된 무시동 히터(1630대, 6억 5000만 원), 무시동 에어컨(360대, 3억 6000만 원) 등에 대해 12억 원을 지원한다.민간공모사업은 연료절감 효과가 검증돼 대중화가 진행 중인 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억 2000만 원이 배정된다. 공회전 방지장치(ISG), 하이브리드 엔진교체 등을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효과검증사업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증·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물류시스템이나 장비를 개발한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비 전액을 지원한다.사업대상자는 서류심사, 성능기준 적합성 심사, 녹색물류협의기구의 심의 등을 거쳐 3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이성훈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 과장은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미세먼지도 줄이는 친환경 물류활동에 화주·물류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전기차 1820만원·수소차 4250만원

    전기차 1820만원·수소차 4250만원

    경제일반
    2020-01-20 19:22:48 안상석
    ▲ 무공해 자동차 보조금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올해 전기승용차 보조금 상한이 지난해 보다 80만 원 줄어들지만 저소득층이 보조금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는 10% 추가 지원을 통해 지난해와 동일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적용해 승용차 기준 전기차는 최대 1820만 원, 수소차는 4250만 원이 지원된다.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성능과 환경성을 중심으로 무공해차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보조금 산정체계는 성능에 대한 차등효과가 미미해 성능 향상을 위한 경쟁·투자를 유도하지 못해 산업경쟁력을 저하시킨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또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의 고소득층 집중, 위장전입을 통한 부정수급 등 전달체계에 대한 문제도 지속 제기됐다.개편된 보조금 체계를 살펴보면 지원 상한은 지난해 900만 원에서 820만 원으로 80만 원 낮아졌다. 다만 전기자동차 성능 향상 유도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연비와 주행거리를 중심으로 보조금 산정체계를 개선해 보조금 차등폭을 확대했다.승용차 기준 최대차등폭은 지난해 144만 원에서 올해 215만 원으로, 버스(대형)는 2600만 원에서 3658만 원, 이륜차는 7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확대됐다.승용차 20개 차종 중 상한금액을 지원받는 차량은 현대차 코나 기본형과 기본형 HP, 아이오닉 2019년 HP, 기아 니로 HP와 PTC, 쏘울 2019년 기본형, 한국GM 볼트 등 7개 차종이다. 최저 보조금액은 605만 원으로 재규어 랜드로보의 I-PACE 가 대상이다.아울러 저소득층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보다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 구매할 경우 차종별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생애첫차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위장전입 등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기간 해당 지방자치단체 거주요건을 포함하고,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즉시 환수한다.전기버스 제조업체가 자금부족 없이 원활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최대 70%까지 선금 지급규정을 신설하고, 업체가 보조금 신청시 지방자치단체가 14일 이내 지급하도록 규정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전기·수소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지난해 6만 대에서 57% 증가한 9만 40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무공해차 지원예산은 1조 1500억 원으로 1년 전 6800억 원 대비 68.5% 증가했다.구매보조금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전기자동차 최대 1820만 원, 수소자동차 4250만 원, 전기이륜차 330만 원이다.전기자동차 이용자에게 편리한 충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 9500기(급속 1500기, 완속 8000기), 수소충전소 40개소(일반 27개소, 버스 13개소)를 지원한다.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개선한 보조금 제도를 차질없이 추진해 올해 내 전기·수소차 20만대 시대를 열 계획”이라며 “무공해차 보급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조금 수준, 재정지원 비율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미세먼지 관측위성 발사 준비 차질없다

    미세먼지 관측위성 발사 준비 차질없다

    ECO
    2020-01-20 19:15:56 안상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달 19일 발사 예정인 미세먼지 관측위성인 ‘천리안 2B호’의 발사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앞서 ‘천리안 2B호’는 지난 5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떠나 6일 항공 운송을 통해 현재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에 무사히 도착한 상태다.‘천리안 2B호’와 함께 현지 발사장으로 이동한 항우연 연구진들은 발사 전 현지 준비절차에 착수했다. 먼저 위성본체와 환경 해양탑재체에 대한 정밀 점검을 통해 모두 정상 상태임을 확인했고, 발사체(아리안-5)와 원활하게 접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위성 배터리와 추진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천리안 2B호’는 내달 초까지 현지에서 최종 점검을 수행하고, 이후 발사체에 탑재될 예정이다. 발사 1주일 전에는 발사 리허설을 수행하고, 발사 2일 전에 발사대로 옮겨 내달 19일 최종 발사된다.‘천리안 2B호’는 발사 이후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유발 물질 등 20여 종을 주간에 상시 관측해 국외 유입 미세먼지의 진원지를 확인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 내년 발사되는 미국 ‘템포(TEMPO)’와 2023년 이후 발사되는 유럽의 ‘센티넬(Sentinel)’ 등 정지궤도 미세먼지 관측위성과 연계해 글로벌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아울러, 한반도 해역의 녹조와 적조, 유류유출 등 해양오염물질을 관측해 해양환경 보호와 수자원 관리, 해양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방침이다. 최원호 과기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천리안 2B호’ 개발을 통해 미국, 유럽과 함께 글로벌 환경감시체계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전지구적 환경감시와 재난대응 등에서 우리나라가 주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위성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코스피, 2,260선 돌파 …15개월 만에 최고

    코스피, 2,260선 돌파 …15개월 만에 최고

    경제일반
    2020-01-20 17:40:14 이동민
    ▲ 이미지=KBS 캡처 코스피가 20일 거래일 기준 3일 연속 상승하면서 약 15개월 만의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인 17일보다 12.07포인트(0.54%) 오른 2,262.64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증권거래소(KRX)에 따르면 전주말 美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해외증시 강세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대형주 중심 매수세 등으로 장중 1%대 상승했으나 장후반 기관 순매도세 전환되면서 2,260선 상회하며 마감했다.   이는 2018년 10월 5일의 2,267.52 이후 15개월여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0.83포인트(0.48%) 오른 2,261.40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270선을 넘었으나 장 후반에 상승 폭이 다소 줄었다. 정부와 경제 전문가는 이러한 증시 회복 기미가 계속 이어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주목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20일 오전 수석보좌관 회의 자리에서 "실물경제의 바로미터가 되는 주식시장이 살아나는 것도 우리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을 반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연일 올해 수출 회복과 경기 반등에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9포인트(0.72%) 내린 683.47로 마감했다.  증권거래소는 전주말 나스닥 Biotech지수 하락(-0.4%) 및 최근 상승에 따른 기관·외국인 매도세 출회 등 영향으로 4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3원 내린 1,158.1원으로 마감했다. 
  • "윤종원 낙하산" 기업은행 사태...묘수는 없나

    "윤종원 낙하산" 기업은행 사태...묘수는 없나

    경제일반
    2020-01-20 14:49:44 김동식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취임한지 3주가 넘도록 집무실로 출근을 못하고 있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극력히 반대하며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는 윤 행장이 '청와대 낙하산(경제수석)'임을 이유로 들고 내부승진 인사가 아닌 외부인사로 간주, 배격하는 입장이다.   윤 행장은 꾸준히 노조와의 대화 입장을 견지하면서 대타협을 통해 사태를 타개해 나가겠다는 입장이지만 노조의 태도는 강경하다. 노조는 윤 행장의 취임 거부와 더불어 당정청 차원의 재발방지책까지 요구하는 실정이다.   기업은행은 2010년 이래 10년 동안 내부 승진 절차를 거쳐 행장을 선임해왔다.  윤 행장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경제수석, IMF(국제통화기금) 상임이사 등의 정통 경제관료의 길을 걸어왔다.  노조는 이번 윤 행장의 취임을 2017년 대선 정국에서 문재인 대선 후보가 공약했던 “낙하산 인사 근절”을 파기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기업은행은 정부가 출자한 국책은행이고 정책 금융기관이다”며 “그냥 내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토하는 것은 옳지 못 하다고 생각한다"며 노조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러한 윤 행장의 대화 방침이나 문 대통령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노조의 강경한 입장은 여전히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2013년 박근혜 정부 시절 당시 허경욱 전 기재부 차관이 행장으로 내정했다가 기업은행 노조의 반대로 낙마한 적이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기업은행 노조에 지지의 뜻을 밝히며 동참을 선언한 바 있어 자칫 '기업은행 사태'가 금융권을 넘어 노동조합 전체의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마저 우려된다.  해결의 기미가 아주 없는 것도 아니다.  기업은행 노조 내부에서는 제3자 중재의 토론회를 통한 자리 등을 통해 윤 행장의 경영 능력을 검증하는 대안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윤 행장, 노조에게 있어 모두 적절한 출구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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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14 07: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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