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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GS25 아이스음료 빨대 ‘생분해 친환경 PLA 빨대’로 변경

    GS25 아이스음료 빨대 ‘생분해 친환경 PLA 빨대’로 변경

    ECO
    2020-04-22 21:13:2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GS25 아이스음료가 친환경 빨대를 동봉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는 올해 아이스음료 상품 전략으로 △차별화 맛 △친환경 빨대 사용 △직관적 디자인 팩키지 △대용량 사이즈를 적용해 제품을 출시했다.  2020년에는 △차별화 맛을 콘셉트로 출시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블랙으로 즐기는 ‘빅블랙레몬에이드’는 에이드 대표 인기 상품 블루레몬에이드를 블루 큐라소 시럽 대신 오징어 먹물로 검은색을 표현해 레몬의 상큼함과 청량감에 블랙 음료를 즐기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골든 키위, 백포도 맛과 곤약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 ‘골든키위에이드’, ‘망고머스캣에이드’도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 현재 출시된 상품 중 곤약 알갱이가 가장 크고 많이 들어 있어 과일 본연의 맛과 씹어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GS25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절감을 위해 5월 말부터 아이스음료에 동봉된 빨대를 ‘생분해 친환경 PLA 빨대’로 변경한다.  현재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100% 생분해되는 종이 빨대를 일부 적용하고 있으나 고객에 따라 종이 맛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는 것을 판단해 이번에는 옥수수 소재로 만들어 100% 생분해될 뿐 아니라 플라스틱 빨대와 유사한 사용감으로 고객의 입맛까지 고려했다. PLA(Poly Lactic Acid)는 옥수수와 같이 풍부한 녹말을 가진 바이오매스에 녹말을 분리하고 녹말을 분리해 생성된 포도당을 발효시켜 젖산을 응축 고분자화하여 생산된 100% 생분해되는 소재다. 또한 2020년 디자인은 카페에서 마시는 듯한 리얼한 이미지를 적용했다.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복잡함보다는 심플하고 이미지만으로 상품의 맛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본연의 형태와 주재료를 디자인 패키지에 강조했다.  2019년 500ML 대용량 커피 상품 출시로 대용량 페트커피의 매출이 전년 대비 223.7% 증가하는 등 대용량 상품 구매 트렌드에 맞춰 1L 대용량 사이즈 상품 3종도 함께 선보인다. 한번 구입해 여러 번 나눠 먹을 수 있는 가성비가 높은 상품으로 오피스, 소가구형 주거 입지에서 판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코로나19에 유가급락까지...엎친데 덮친 정유업계, 정부에 호소

    코로나19에 유가급락까지...엎친데 덮친 정유업계, 정부에 호소

    경제일반
    2020-04-22 15:23:32 이동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국제유가는 추락을 거듭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위기에 빠진 정유업계와 만나 고충을 청취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국내 정유 4사 대표와 '정유업계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상황을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 정제마진 악화 등에 따른 정유업계의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성 장관과 정유 4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으로, 이날 회의에는 ▲SK에너지 조경목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사장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대표이사 사장 ▲에쓰오일(S-OIL) 류열 사장 등이 참석했고, 이밖에 ▲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해 수출 비중이 큰 국내 정유업계는 당분간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정부가 지속해서 지원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20일(현지시간)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국제유가를 배럴당 38달러 수준으로 예측하고, 국내외 석유산업이 2분기까지는 힘든 경영여건이 이어지고 하반기부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 연구원은 아울러 글로벌 석유기업들이 하반기부터는 사업다각화·신규투자 등 새로운 대응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국내 석유산업도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한 혁신적 사업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정부는 그동안 정유업계 지원정책으로 석유수입·판매부과금과 관세 납부유예, 석유공사 여유 비축시설 임대, 전략비축유 조기·추가 구매 등을 추진해 왔다. 정부는 여기에 더해 석유공사 비축시설 대여료 한시 인하, 석유관리원 품질검사 수수료 2∼3개월 납부 유예를 추가 시행하기로 하고, 대규모 석유저장시설의 개방검사를 유예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성 장관은 "정유업계가 처한 위기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정유업계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조치 가능한 지원 수단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지원방안을 밝혔다. 
  • 용산구,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용산구,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회일반
    2020-04-22 14:56:22 최성애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8일부터 지역 화폐인 용산사랑 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다. 용산사랑 상품권은 지역 내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권 세 종류로, 1인 최대 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이다. 구매 후 5년간 사용가능하다. 1만원권 용산사랑 상품권은 8500원, 5만원권 상품권은 4만 2500원, 10만원권 상품권은 8만 500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발행초기 15% 특별할인을 적용하여 선착순 판매하고, 재원 소진 후에도 6월 30일까지는 10% 특별 할인이 지속된다. 할인 기간이 끝난 7월 이후에는 기본 할인율 7%가 적용 돼 판매된다. 상품권 구매는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이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된다. 제로페이 간편 결제 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과 6개의 은행 앱(농협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을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방법은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같다. 물품 구매·이용료 결제 시 가맹점 QR코드를 촬영,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용산구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인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6천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취지와는 무관한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형가맹점과 유해·사행성 업종 점포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가맹점 현황은 제로페이 홈페이지(zeropa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로페이 가맹점 소상공인은 연매출, 근로자 수와 관계없이 결제수수료를 전액 면제 받는다. 상품권 사용 주민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30%(6월말까지 6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가 지역화폐인 용산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며 “구민 여러분들도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가자”고 말했다. 
  •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청정연료 전환' 마무리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청정연료 전환' 마무리

    경제일반
    2020-04-22 14:39:53 이동민
    ▲ 김병숙 사장(왼쪽)이 정장선 평택시장으로부터 평택발전본부 청정연료 전환에 따른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평택발전소 청정연료 전환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서부발전은 22일 평택발전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평택발전본부가 지난 39년간 운영해오던 발전설비의 연료를 중유에서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평택발전본부는 1980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돼 지난 40년간 경기도 및 수도권 전력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청정연료 전환사업은 국가적인 미세먼지 감축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평택발전본부는 앞으로 LNG만을 발전연료로 사용하게 됐다. 서부발전과 평택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8개월간 함께 운영한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 T/F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LNG 연소·환경설비 보강, 발전비용평가 시험 등 세부사항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지난 1월 16일부로 연료전환을 완료했다.서부발전은 이번 연료전환사업을 통해 기존 중유대비 미세먼지 발생량을 84%, 연간 120톤 감축할 수 을 것으로 내다봤. 이는 자동차 기준 연간 약 10만대분의 감소 효과에 해당한다.서부발전은 또한 이를 통해 수도권지역 미세먼지 배출량이 줄어 국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김병숙 사장은 "사업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 관계자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설비 투자와 설비운전 최적화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50대 직장인 자산 부동산에 편중…"방치말고 노후 생활비 확보해야"

    50대 직장인 자산 부동산에 편중…"방치말고 노후 생활비 확보해야"

    경제일반
    2020-04-22 14:36:31 김동식
    ▲ 50대 직장인 가계의 평균 자산과 부채 현황(도표=미래에셋은퇴연구소 제공) 국내 50대 직장인 가계의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편중돼 있어 은퇴 후 노후 생활비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22일 발간한 '2020 미래에셋 은퇴라이프트렌드 조사보고서'에서 50대 직장인 1천9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분석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대 직장인 평균 가계 보유자산은 6억6천78만원으로, 이중 72.1%(4억7천609만원)가 부동산이었다. 세부적 분석으로는 주택이 4억2천256만원으로 전체의 63.9%를 차지했고, 주택을 제외한 부동산은 5천353만원으로 전체의 8.1%였다. 금융자산은 1억6천794만원으로 전체 자산의 25.4%였다. 이 중 예·적금·저축성보험이 6천780만원으로 전체의 10.3%를 차지했고, 사적연금이 7.8%로 뒤를 이었다.연구소는 "자산 구성에 비춰볼 때 50대 가계 대부분은 연금자산과 금융자산이 부족해 은퇴 후 생활비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울 것"다고 분석했다.연구소는 이어 "은퇴 후 25년 동안 매달 100만원이 필요하다면 단순히 계산해도 3억원이 있어야 하는데, 50대 가계는 평균 자산이 6억6천만원에 달하면서도 금융자산을 3억원 넘게 가진 가계는 15.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연구소는 이 같은 문제는 가계의 자산이 대부분 부동산에 쏠려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했다. 연구소는 "자산의 4분의 3가량을 차지하는 부동산을 방치하지 말고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활용해 노후 생활비를 만들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지사 소형 도로청소차로 주택가... 골목길도 미세먼지 제거 책임진다

    이재명지사 소형 도로청소차로 주택가... 골목길도 미세먼지 제거 책임진다

    ECO
    2020-04-22 14:36:0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경기도(이재명 지사)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형 도로청소차 보급사업’이 도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소형 도로청소차 보급사업’은 기존 대형 청소차량으로 진입이 어려웠던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소형 청소차량을 활용해 일상생활 지역 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는 13억2천만 원을 투입해 10개 시·군에 소형 도로청소차 구입비의 50%를 지원했다. 그 결과 전체 사업량 22대 중 수원 4대, 부천 2대, 남양주 2대, 의정부 2대, 오산 2대, 구리 2대, 과천 2대 등 총 7개 시에 청소차 16대가 보급됐으며, 나머지 6대는 올해 상반기 내 보급될 예정이다. ▲ 이재명 지사가 자신있게 소개한소형청소차이 사업으로 과거 대형 청소차 진입이 불가능해 원활한 청소가 어려웠던 주택가, 골목길에 대한 청소가 가능해져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기적으로 보면 소형 도로청소차를 통해 기존 환경미화원에만 의존했던 주택가 청소의 인력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걸로 보인다.양재현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장은 “소형 도로청소차 운행으로 주택가와 이면도로의 흙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미세먼지가 많이 줄어든 걸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도민들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도내 31개 전체 시·군에서 ‘릴레이 도로 대청소’ 행사 기간에 맞춰 소형 도로청소차가 집중 운행되고 있다. 대청소는 지난 16일 평택시를 시작으로 각 시·군별 해당 날짜를 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가스기술공사, 비정규직 475명 정규직 전환

    가스기술공사, 비정규직 475명 정규직 전환

    경제일반
    2020-04-22 11:14:38 김동식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2년여간의 노사전(勞社專) 협의 끝내 비정규직 475명 전원을 직고용 방식으로 정규직화하기로 했다. 가스기술공사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비정규직을 5월 1일자로 정원에 반영한다고 밝혔다.가스기술공사는 2017년 7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을 수립한 후, 그동안 58명의 기간제 및 파견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475명에 달하는 사내하도급 용역직원에 대한 전환은 현장 상황 등의 이유로 미뤄지다 이날 극적인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로써 가스기술공사는 총 533명의 비정규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화하고 비정규직 제로화를 실현했다. 가스기술공사가 전환 방식을 자회사 설립이 아닌 직고용 형태로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이 갖는 기본정신에 입각해 직고용을 해야 한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기술공사는 앞으로 기존 직원들과 전환 직원간의 차별을 최소화와 전체 직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2년간 30차례의 협의회를 거치며 노조, 경영진, 외부전문가, 비정규직 노조, 비정규직 무노조 등 이해당사자간의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상당한 애로가 있었다"고 경과를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공기업으로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공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기본정신은 공유하고 있었기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합의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50주년 지구의 날, '기후변화주간' 운영

    50주년 지구의 날, '기후변화주간' 운영

    경제일반
    2020-04-22 09:52:45 박한별
      환경부가 올해 50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22~28일 제12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이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기간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집합건물 관리업체인 '우리관리' 등이 참여한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민간 주도로 처음 도입됐다. 우리나라도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기후변화주간을 정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기후변화주간’은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특별한 약속하기’를 주제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이다. 지자체 SNS나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영상, 인증사진, 다짐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위한 선물을 증정한다.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에서는 동시에 건물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가 열린다. 소등 행사에는 정부세종청사 등 전국 공공기관 2484곳을 비롯해, 공동주택 1973개 단지, 기업 191곳이 참여한다. 
  • 현대차-방탄소년단,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수소' 알린다

    현대차-방탄소년단,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수소' 알린다

    경제일반
    2020-04-22 09:20:00 박한별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된 영상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메랄드빛 바다(Emerald ocean) ▲새하얀(Pure-white) ▲하늘색(Sky blue) ▲태양이 입 맞춘(Sun-kissed) ▲투명한 빗방울(Crystalline raindrops) ▲별이 쏟아지는(Starlit) ▲숲 내음(Woody fresh) 등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의 소중한 언어들을 강조했다.영상 말미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자동차가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Hydrogen, the positive energy for a better tomorrow)을 전했다.특히 이번 영상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에 공개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은 22일 오전 6시(한국시간)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향후 국내외 TV CF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진행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통해 선한 에너지이자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제품 구매 시에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수소 캠페인 역시 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로 밀레니얼 세대가 주 이용층인 SNS를 통해 실시된 ‘글로벌 수소 캠페인’의 ‘My Clean Nature’ 이벤트는 관련 영상 누적 조회 수 약 300만 회, 좋아요와 공유 등 이용자 반응은 약 35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팬들과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현대차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인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팬들이 지구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현대자동차 브랜드 지향점인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월 방탄소년단은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 수소 전기차 ‘넥쏘’를 타고 나타나 현대차와 함께하는 새로운 수소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2월에는 현대차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현대차가 그려나갈 미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과 노력을 전한 바 있다.현대차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 공개와 함께 지난 13일(월)부터 5월 4일(월)까지 집안의 불을 끄고 본인의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다크셀피 챌린지 (#DarkSelfieChallenge)’를 진행하고 있다.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구를 보호하는데 동참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집안의 불을 소등한 후 플래시를 켜서 본인의 사진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현대 라이프스타일 SNS 계정을 통해 직접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현대차는 이번 소등 참여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진행되는 것이어서 고객들과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시, 대기질 개선‘친환경 전기버스’3배로 확대

    서울시, 대기질 개선‘친환경 전기버스’3배로 확대

    경제일반
    2020-04-21 23:09:47 최성애
    서울시가 미세먼지, 매연 저감 등 대기질 개선 효과와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마련을 위해 전기버스 도입을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난 2년간 전기시내버스 135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그 두 배 규모인 325대(시내 225대, 마을 100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7월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되기 시작하면 전기버스 운행대수는 연말까지 총 460대로 늘어나게 된다.  당초 도입 목표 수준(600대) 보다 작지만, 국고보조금 추가 확보를 통해 도입규모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거주지 인근의 생활도로를 운행하는 중형 경유 마을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기 시작하는 등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택가 근처의 버스 운행으로 소음 및 대기오염·미세먼지 등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의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친환경 대중교통의 효과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중형 버스(차량 전장 7.5m 내외)는 경유차량 밖에 없어 지금까지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가 어려웠지만, 최근 중형 전기버스가 신규 출시(5개 차종) 및 환경부 인증을 받아 전기버스 교체 가능성이 열렸다.전기버스의 장점은 대기 환경 개선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주행 시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CNG버스 보다 진일보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버스는 1대 당 하루 평균 229㎞를 주행하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보다도 그 효과가 더욱 크다.    CNG 버스는 1㎞ 주행 시 이산화탄소 968.55g, 질소산화물 0.797g이 발생되어, 연간 1대당 이산화탄소 약 80.9톤, 질소산화물 66㎏를 배출하지만, 전기버스는 주행 시 이러한 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다. 또한 전기버스는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승객들이 느끼는 승차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운전원의 피로감을 낮춰 안전운전에도 큰 도움을 준다.  올해 추가 도입으로 전기버스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17개 노선에서 최대 40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녹색교통지역 내 남산·경복궁 등을 운행하는 녹색순환노선을 비롯하여 버스회사 성과평가 결과, 충전설비 구축 여부, 녹색교통지역 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   전기 마을버스도 충전기 설치 가능부지, 도입 우선노선 등을 고려하여 6월까지는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조사는 차량에 대한 전문가적 식견을 갖춘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주관으로 주행테스트 및 제안서 평가위원회(차량 전문가 포함) 구성을 통해 차량성능, A/S 능력, 가격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 할 예정이다. 각 버스회사는 선정된 차종 중 회사의 특성에 맞게 차량을 구매하되, 2개 제작사의 차종을 구매한다. 이를 통해 일부 제조사의 독·과점 구조를 예방하여 제조사 간 서비스·가격 등 자율경쟁을 유도 할 수 있고, 중소기업 육성 및 고용 창출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청렴서약서 작성, 부정행위 적발 시 서울시 전기버스 도입사업에서 퇴출하는 등 계약 투명성 확보 방안도 작년과 동일하게 시행한다.  서울시는 전기버스 도입 시 1대당 최대 2억원(국비 1억, 시비 1억)을 (저상버스 도입 보조금 포함 시 최대 2.9억원),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전시설 설치비용 1기당 5천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향후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기버스를 포함한 친환경 시내버스를 3,000대, 마을버스는 470대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은 미세먼지 저감 및 고급화를 통한 승객 편의 증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전기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환경 대중교통 선도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건축물관리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5월1일 시행

    건축물관리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5월1일 시행

    경제일반
    2020-04-21 23:01:18 안상석
    앞으로 건축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건축물 등은 3년마다 점검하고,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업소 등은 `22년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시행하며, 3개층 초과・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 등은 해체허가 시 감리를 실시해야 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관리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건축물 사용승인 이후부터 해체될 때까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건축물을 관리하고, 소방·전기 등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체계’(www.blcm.go.kr)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국토부·소방청 등 기관별로 분산되었던 관리점검이력 등을 건축물 단위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연면적 200㎡ 초과 건축물 등은 사용승인 신청 시 장기수선계획, 구조・화재안전에 관한 사항을 담은 건축물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사용기간 동안 체계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정기점검은 현행 건축법이 사용승인(준공) 후 10년이 지난날부터 2년마다 실시하던 것을 사용승인 5년이내 최초 점검한 후 3년마다 실시토록 하고, 점검결과 중대한 결함사항이 있을 경우 보수・보강 등 조치를 의무화하도록 하였다.또한, 부실점검을 방지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장은 적정 기술인력·장비 등의 요건을 갖춘 점검기관의 명부를 작성・관리하고, 기초지자체장은 그 명부에서 점검기관을 직접 지정하며, 점검자가 점검결과를 지자체장에게 보고하도록 하였다.3층 이상의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 등)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등)가 입주한 건축물*은 화재취약 요건(가연성외장재 사용, 스프링클러 미설치)에 해당되는 경우 `22년까지 화재안전 성능보강을 완료하여야 한다.국토부는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위해 지난해부터 건축물 한 동당 최대 2,600만원 수준의 보강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40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주택의 화재안전성능 개선을 위한 모든 공사(내·외장재 교체, 소방시설 설치, 보일러·전기시설 등 노후설비 교체 등)에 대한 저리융자(1.2%, 호당 4천만원 이내)도 지속 시행된다. 지상과 지하를 포함하여 3개층 초과, 연면적 500㎡ 이상, 높이 12m 이상 건축물 등은 해체 시 허가를 받도록 하고, 허가권자가 감리자를 지정하여 안전한 해체공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이 밖에도 국토교통부는 5월1일 「건축물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신설‧변경된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일반 국민·지자체·전문가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새롭게 도입되는 제도 내용과 관련 안전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온라인으로 지자체는 점검기관 등록, 지정 및 점검대상 통보 등을 하고, 점검기관은 점검결과를 입력하며, 관리자는 점검대상 여부, 점검결과 등 건축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민 누구나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안전점검 정보뿐만 아니라 소방·전기·가스 등 건축물 단위 종합 점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모바일로 건축물 안전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점검결과를 입력할 수 있는「건축물 스마트 점검케어」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건축물관리지원센터(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건축물 관리점검, 점검자 교육, 해체공사 등에 대한 상담을 위한 콜센터(1588-8788) 및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 접수,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콜센터(1600-1004)를 운영하여 건축물 관리에 대한 궁금한 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아울러, 「건축물관리법령」과 관련하여 국민・지자체・관계 전문가 등이 궁금해 할 사항을 예상 FAQ(붙임 2) 및 동영상・리플릿・배너・카드뉴스 등 으로 제작하여 배포한다. 새로운 제도의 시행으로 일시적으로 많은 수의 점검이 실시될 상황을 고려하여, 통보 받은 후 3개월 내 실시해야 하는 건축물 정기점검은 3개월 내 점검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3개월 내 점검을 완료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한다.또한, 집합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건축물 점검자 및 해체공사 감리자 등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건축물관리법 시행령」 제정안은 「건축물관리법」 및 「건축물관리법 시행규칙」 등과 함께 5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건축물관리법령 시행을 통해 ‘신축’에서 ‘유지관리’로 전환되는 건축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국토부는 아직은 미약한 건축물 유지관리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건축물을 전 생애에 걸쳐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의 생활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시 초동조치를 위한 ‘긴급 방제함’ 도입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시 초동조치를 위한 ‘긴급 방제함’ 도입

    ECO
    2020-04-21 21:37:05 최성애
    ▲  긴급방제함 사진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 함께 지난 20일 여수 우두리 물량장에 해양오염사고 초동조치를 위한 ‘긴급방제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공단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해양오염사고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방제함’을 도입했다. 방제함에는 펜스형 유흡착제, 1회용 방제복, 안전모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누구나 활용가능하다. 공단은 올해 여수를 비롯한 4개 지역에 긴급방제함을 시범 운영하고, 추후 활용도에 따라 설치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방제함의 활용도 강화를 위해 인근 주민 및 해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방제기자재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오염사고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긴급방제함에 방제장비와 자재를 상시 유지·관리해 해양오염사고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경기·충남 권역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사업 추진

    인천·경기·충남 권역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사업 추진

    ECO
    2020-04-21 21:20:5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파리 대량 출현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교란과 수산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부착유생(폴립)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바닷물 온도 상승과 연안개발 등으로 해파리의 대량 출현이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어획물과 혼획되는 해파리는 수산물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어구도 손상시켜 어업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해파리는 번식력도 매우 강해 부착유생 1개체가 자가분열을 통해 성체 5,000마리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부착유생 단계에서의 제거작업은 해파리 피해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름달물해파리를 유해해양생물로 지정하고, 2018년에 해파리 부착유생의 효과적인 제거를 위한 ‘해파리 부착유생 관리 중장기 계획(2018-2022)’을 수립하였다. 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올해는 인천항 관공선부두, 경기 제부도, 탄도항, 충남 삼길포, 대산항에서 해파리 부착유생을 집중적으로 탐색하고 제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해권역의 해파리 출현을 대폭 감소시켜 해양생태계의 피해를 줄이고, 해파리가 해류를 따라 남·동해 권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 기존에 부착유생을 제거한 해역의 해파리 출현량, 환경변화, 어업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해역별로 향후 해파리 대량 발생 가능성과 제거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및 평가 결과에 따라 해파리 부착유생 관리수준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체계화하여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국민이 원하는 고지서를 ‘한 눈에 조회’하여, ‘한 번에 납부’ 한다

    국민이 원하는 고지서를 ‘한 눈에 조회’하여, ‘한 번에 납부’ 한다

    Issue
    2020-04-21 21:20:4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정부혁신 과제중 하나인 디지털 고지수납 공통기반 BPR/ISP 사업을 22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러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던 고지 업무를 하나로 통합, 국민이 원하는 고지서를 ‘한 눈에 조회’하여,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화 컨설팅 사업(전자정부지원사업 추진)이 시작된다.디지털 고지·수납 공통기반은 정부·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발송하는 각종 고지 및 수납을 디지털로 전환해 모바일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반 시스템이다.공공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자고지·수납 서비스를 통합해, 국민들은 고지서를 보내는 정부·공공기관이 어디든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채널(간편결제앱·카드앱 등)을 통해 수령하고, 다양한 결제 방식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또한 주소 오류 등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버려지거나 반송되는 우편물 비용을 절감하고, 고지 주체에 따라 고지, 납부 창구가 달라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함과 행정 비효율 등을 감소시킬 수 있다.이번 사업은 고지·수납 기능이 있는 정부·공공기관이 함께 설계하고, 민간의 채널과 결제플랫폼을 활용·연계하는 민간과 범부처가 협력하여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올해는 정보화 컨설팅 추진, 법제도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구축사업의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이밖에 디지털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지·수납 프로세스 분석·설계 및 해당 대상 교육 실시 등 보완 방안도 담을 계획이다.
  • 한국시설안전공단, 청렴슬로건 ‘보다바른 KISTEC’선정

    한국시설안전공단, 청렴슬로건 ‘보다바른 KISTEC’선정

    정치일반
    2020-04-21 21:19:18 이동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공단의 강력한 강력한 반부패·청렴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보다바른 KISTEC」을 새로운 청렴슬로건으로 선정했다. 공단의 명문 명칭인 ‘KISTEC’을 활용한 「보다바른 KISTEC」은 공단 임직원들이 제안한 62건의 후보작 중 1차 내부평가와 2차 기관장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반부패·청렴 방향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청렴은 높이고 부패는 낮추겠다는 의미의 「청렴UP↑, 부패DOWN↓」을 형상화 한 슬로건 디자인도 함께 결정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새로운 슬로건에 부합하는 청렴·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국민들로부터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새 슬로건 선정을 계기로 KISTEC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챌린지, 보다바른 KISTEC, 청렴연극, 스마트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직원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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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쓰는 생활공구 빌려쓰세요” 강북구, 생활밀착형 공유물품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필요할 때 빌려 쓰는 공유문화 확산으로 알뜰한 생활 실천
    이정윤 2025-11-03 07:09:39
  •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용인시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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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용인시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이정윤 2025-10-31 07:18:31

ESG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지속가능경영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지속가능경영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ESG 기본 교육과 함께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EM흙공 제작 및 투척 통해 안성천 정비
    이정윤 2025-10-31 21:24:20
  • 중소기업 등 ESG 경영 강조하면서…  수출입은행 ESG 경영 실효성 도마 위에
    정책이슈

    중소기업 등 ESG 경영 강조하면서… 수출입은행 ESG 경영 실효성 도마 위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 4년 연속 미달… 사회적 약자 상생 노력 부족
    이정윤 2025-10-27 14: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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