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환자의 경우 수술 등 침습치료 받기 전에 신중한 판단 절실남은 삶 망가뜨리기 전에 뇌손상 최소화하는 치료 전략 다시 세워야8대 면역요법 입체작용…면역치료 실천한 뇌종양 환자들 놀라운 성과▲ 뇌는 인체의 모든 기능을 주관하는 관제탑으로, 기본적인 생명활동에서부터 인간의 존엄성 및 자기 정체성과 직결된 영역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부분도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다. <사진출처=Pixabay>수술·항암·방사선만이 최선일까?하지만 통계가 이야기해주는 것은 딱 거기까지다. 다른 암보다 다소 높은 생존율이 뇌종양 환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두려움까지 보여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양성 뇌종양 환자 100명 중 95명이 산다고 해서 후유증이나 재발 위험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악성 뇌종양 환자 100명 중 38명이 산다고 해도 뇌 손상의 정도에 따라 치명적인 후유증에 시달리기도 한다.물론 후유증이나 재발·전이에 대한 불안감은 다른 암환자들도 안고 있다. 그러나 종양이 생긴 부위가 다른 곳이 아닌 ‘뇌’이기에, 뇌종양 환자들이 감당해야 할 고통과 불안감은 훨씬 더 증폭될 수밖에 없다.성신 소람한방병원 원장은 한의학계의 독보적인 뇌종양 전문가. 그가 뇌종양 면역요법을 다룬 <뇌종양 독한 치료에 자신을 내주지 마라>(더시드컴퍼니)는 제목의 책을 내놓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고 말한다. 뇌는 그 특성상 한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되기가 어려우므로, 수술을 비롯한 침습적인 치료를 받기 전에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서다.20여 년간 한방면역요법으로 암치료에 매진해온 성신 원장은 암 중에서 뇌 전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폐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혁신적인 뇌종양 치료법을 연구·개발하여 놀라운 임상 결과를 축적해가고 있다.성신 원장이 소개하고 있는 뇌종양 면역요법은 기존 치료법과 달리 직접적인 뇌 손상이나 부작용 없이 종양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들을 괴롭히는 주요 증상을 개선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뇌종양 치료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뇌종양, 치료 전략부터 다시 세워라!“뇌는 인체의 모든 기능을 주관하는 관제탑으로, 기본적인 생명활동에서부터 인간의 존엄성 및 자기 정체성과 직결된 영역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부분도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다. 그런데 뇌종양 자체로 인해, 혹은 뇌종양 치료에 따른 손상을 입게 될 경우, 한번 손상된 뇌는 재생이 안 되므로 평생 끔찍한 후유증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성신 원장은 “수술을 받으면 종양과 함께 절제한 주변 정상조직은 회복되지 않는다”면서 “뇌 절제 범위가 크면 그만큼 후유증도 크고, 절제 범위가 작으면 재발 위험이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특히 항암화학요법은 유해 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혈뇌장벽이 약물의 흡수를 막아 다른 암보다 그 효과가 매우 제한적인 데다가 오심·구토, 두통, 말초신경 마비 등 각종 부작용이 뒤따른다는 것.뇌종양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방사선요법 역시 주변 정상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뇌부종, 청력 이상, 인지기능 저하 등의 후유증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분명하다고 한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남은 삶을 망가뜨리기 전에,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치료 전략부터 다시 세워야 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는 것.뇌종양은 불치병 상징처럼 인식…실제 5년 생존율은 폐암의 2배그러나 종양 생긴 부위가 ‘뇌’…환자가 감당할 고통과 불안감 증폭뇌종양 치료용 8대 면역요법성신 원장의 뇌종양 면역요법은 암의 표면적인 제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떨어진 면역기능을 인위적으로 강화시켜 암세포를 몰아내는 면역반응을 끌어올리는 근원적인 치료법이다. 특히 뇌종양에 대한 면역요법은 지속적인 약재 연구와 치료법 개발을 통해 성공적인 임상 결과가 점점 더 많이 쌓여가고 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면역력 증강 및 항암 효과가 탁월한 면역약침면역약침은 직접 종양 부위나 경혈 부위를 자극하는 외과적 요법인 ‘침’과 몸 안의 장기를 자극하는 내과적 요법인 ‘약’을 결합한 것이다. 침을 통해 약재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투여하여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암세포의 자연사멸을 유도하여 전이?재발을 방지하며, 정상세포의 재생을 활성화하여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줄여준다. 특히 뇌종양 환자에게는 뇌신경을 직접적으로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우황약침과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세포의 손상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는 천마약침을 사용한다.▲종양에 약물을 직접 침투시키는 비강훈증법뇌종양이 다른 암보다 항암화학요법의 효과가 제한적인 것은 바로 ‘혈뇌장벽’ 때문이다. 혈뇌장벽은 뇌를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두꺼운 막인데, 문제는 이것이 뇌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도 차단해버린다는 점이다.비강훈증법은 성신 원장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찾아낸 혁신적인 치료법이다. 실험 결과 약물은 코를 통해서 들어갈 때 뇌 속에 가장 잘 퍼지는데, 이를 이용하여 항암 효과가 있는 약물을 수증기 형태로 만들어 코로 흡입하게 함으로써 혈뇌장벽을 뚫고 종양에 약물을 직접 침투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비강훈증법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고주파 온열요법열에 약한 암세포에 42~43도의 열을 가하여 종양조직을 괴사시키거나 스스로 죽게 만드는 치료법이다. 실험 결과 고주파 온열요법을 시행한 뇌종양 환자군의 1년 생존율은 83%로, 미시행군의 45%보다 2배 가까이 올라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고주파 온열요법을 비강훈증법을 병행했을 때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데, 실제로 두 가지 치료를 같이 받은 뇌종양 환자들 중 종양 사이즈가 줄어든 경우가 많다.▲감각 및 신경 마비를 완화시켜주는 침뇌종양 치료에서는 다른 암종들보다 침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뇌종양은 그 특성상 신경이나 감각 등 신체의 주요 기능에 마비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개선하고 재활하는 데 침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두통을 가라앉히고 항암 효과가 있는 발효환발효환이란 전통적인 발효의 과학을 한약재에 적용한 것이다. 다양한 면역기능을 가진 약재의 유효 성분이 발효 과정을 거치면 보다 많이, 쉽고 빠르게 인체에 흡수된다. 뇌종양에 사용하는 발효환은 뇌혈류 및 뇌척수액 순환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두통을 완화시키는 두종환, 암세포가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항암 효과가 있는 약재를 극세분말로 갈아 흡수가 잘되도록 만든 항암단, 세포 단계의 활성을 도와 암독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암환자의 몸상태를 개선해주는 해암단 등이다.▲뇌부종을 가라앉히는 뇌종단뇌종양의 가장 흔하지만 심각한 증상인 뇌부종을 치료하는 효능이 입증된 유향약제 분말을 캡슐 형태로 만든 것이다. 그동안 뇌부종의 유일한 치료제는 스테로이드였는데, 문제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식욕이 과다하게 증진되고 얼굴이 달덩이처럼 붓는 ‘문페이스’가 나타나는가 하면, 심한 피부질환과 위장 점막의 손상 등 부작용이 엄청나다는 점이다. 반면 유향은 부작용 없이 뇌부종을 완화시키고 스테로이드의 양을 줄이거나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뇌종양 치료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그 밖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무연쑥뜸, 조직의 재생을 돕고 뇌종양 환자들의 70%가 호소하는 두통을 완화시키는 고압산소요법 등 뇌종양 치료에 최적화된 8대 면역요법이 입체적으로 작용하는 면역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뇌종양 환자들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