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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이랜드올리브스튜디오 코코몽, 케이팝 아이돌과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이랜드올리브스튜디오 코코몽, 케이팝 아이돌과컬래버레이션 콘텐츠

    경제일반
    2021-01-14 15:49:14 이동규
    ▲   코코몽X이달의소녀 협업  이랜드그룹의 캐릭터 사업을 담당하는 올리브스튜디오가 1020을 타깃으로 케이팝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코코몽이 최근 ‘이달의 소녀’, ‘베리베리’와의 유튜버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선보였다. 코코몽이 아이돌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은 최근 가장 트렌디한 예능 형식을 사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영상에 댓글을 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코코몽은 지난해 SF9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엠넷 ‘쇼미더머니’에 래퍼로 오디션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다. 캐릭터가 가질 수 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팬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활동들을 진행하면서 특히 1020 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랜드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코코몽의 도전들이 즐거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팬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앞으로도 코코몽의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코몽의 새로운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코코몽 TV’와 ‘코코몽 매운맛’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코코몽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 국토안전환경관리원 ‘건설사고리포트’배포

    국토안전환경관리원 ‘건설사고리포트’배포

    경제일반
    2021-01-14 15:43:19 안상석
    ▲ GS건설 안전교육장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작년 상반기에 발생한 건설사고를 분석하여 사고예방 및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 등에 활용하도록 ‘건설사고리포트’를 작성해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건설사고리포트는 사고 동향 및 위험요인 등 건설사고와 관련한 주요 요인별 통계 분석정보로,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안전 확보에 활용하도록 매년 2차례 제공하고 있다. 건설사고정보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하여 관리되고 있다. 시공자, 감리자 등 건설공사 참여자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설사고 발생시 CSI에 접속하여 사고 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다. 신고를 받은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은 건설사고 경위 확인 및 향후 조치계획 등을 마련하여 국토부장관에게 통보해야 한다. ’20년 상반기에 신고된 건설사고는 모두 2,281건(부상 2,163건, 사망 101건 등)으로 집계됐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42명(내국인 125명, 외국인 17명), 부상자는 2,206명(내국인 1,983명, 외국인 223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발주청 등이 제출한 사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 분야 공사(45.6%) 보다는 민간공사(54.4%)에서 사고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사고발생 비율은 건축공사(71.1%)가 토목공사(23.3%) 보다 높게 나타났고, 건설현장 소재지별로는 경기도(25.9%)에서 사고가 가장 많았고 서울(14.3%)과 경남(6.9%)이 그 뒤를 이었다. ▲ sk건설 신규교육및 안전정기교육인적 피해가 발생한 건설사고는 넘어짐(24.5%)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사망사고는 떨어짐(47%)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공종별로는 가설공사(27%)와 철근콘크리트공사(27%)에서 인적 피해가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분석 결과 건설사고는 분야별로는 건축공사, 사고 유형별로는 떨어짐, 공종별로는 가설공사 및 철근콘크리트공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건설사고 줄이기를 위한 정책 등은 이들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상반기 건설사고리포트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www.csi.go.kr) 자료실(건설사고)에서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박영수 원장은 “건설안전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축적되는 건설사고 정보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상기후 빈번했던 2020년… 최장 장마에 가장 따뜻한 1월

    이상기후 빈번했던 2020년… 최장 장마에 가장 따뜻한 1월

    ECO
    2021-01-14 10:35:32 김동식
    ▲지난해 겨울철 전 지구 기압계 모식도 [제공=기상청]  지난해는 '역대 가장 따뜻한 1월'과 '역대 가장 긴 장마철'이라는 기록이 나오는 등 국내에서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14일 발표한 '2020년 기후분석 결과'에서 지난해 1월과 겨울철(2019년 12월∼2020년 2월)은 전국 기상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3년 이래 기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평균기온은 2.8도, 최고기온은 7.7도, 최저기온은 영하 1.1도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한파일수는 0일로 가장 적었다. 지난 겨울철 평균기온은 3.1도, 최고기온은 8.3도, 최저기온은 영하 1.4도로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았고, 한파일수는 하위 1위인 0.4일에 그쳤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시베리아 지역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자주 유입되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차고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이 발달하지 못해 우리나라로 부는 찬 북서풍이 약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겨울에 발달하는 극소용돌이가 평년보다 강해 제트기류가 극 가까이에 형성되면서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두는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열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 우리나라로 따뜻한 남풍 기류가 들어온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봄철은 3월 기온이 상위 2위를 기록할 만큼 기온이 높았으나 4월은 쌀쌀했던 날이 많아 기온 순위가 44위까지 떨어졌고 5월에 다시 소폭 상승(14위)하는 등 기온의 변동 폭이 컸다.' 여름철의 시작인 6월에는 이른 폭염이 한 달간 이어지면서 평균기온과 폭염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7월은 선선했던 날이 많아 6월(22.8도) 평균기온이 7월(22.7도)보다 높은 현상이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평균 기온은 13.2도로 역대 다섯번째로 높았고, 최근 6년 중 2017년과 2018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위 5위 안에 들어갔다. 장마철은 중부와 제주가 각각 54일, 49일로 역대 가장 길었다. 또 남북으로 폭이 좁은 강한 강수대가 자주 형성돼 집중호우가 잦았다. 장마철 전국 강수량은 693.4㎜로 2위를 기록했고, 연 누적 강수량은 1천591.2㎜로 여섯 번째로 많았다. 태풍은 총 23개가 발생했으며 이 중 4개가 8∼9월 초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다. 특히 고수온역을 통과하면서 강한 강도로 접근한 8∼10호 태풍은 큰 피해를 남겼다. 기상청 관계자는 "2020년은 긴 장마철과 집중호우, 많은 태풍 등 기후변화가 이상기상으로 빈번히 나타난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 해였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날씨 예측과 기후서비스 기술개발, 사전정보 제공을 서둘러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친환경차 기준 현실화…초소형전기차 신설·주행거리 상향

    친환경차 기준 현실화…초소형전기차 신설·주행거리 상향

    ECO
    2021-01-14 09:27:42 김동식
    ▲전기차 고속충전 장면. [제공=현대차] 친환경차 분류 기준이 현실에 맞게 정비된다. 현재 생산되지 않는 저속전기자동차 대신 초소형전기자동차 항목이 신설되고,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최고속도 기준은 최신 기술 수준에 부합하도록 상향된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이 지난 12일 개정·고시됐다. 이번 개정안은 친환경차 기준을 자동차관리법 체계와 일치하도록 정비하는 한편 기술적 세부 사항을 최근 기술 수준을 반영해 현실화했다. 우선 전기차 종류에서 업체들이 생산·판매하지 않는 저속전기자동차가 빠지고 초소형전기자동차(승용차·화물차)가 추가됐다. 초소형전기자동차의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5㎞ 이상이어야 하며, 최고속도는 60㎞/h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고속전기자동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최고속도 기준이 높아졌다. 기존에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차종에 상관없이 57㎞ 이상으로 동일했으나 승용차 150㎞ 이상, 경·소형 화물차 70㎞ 이상, 중·대형 화물차 100㎞ 이상, 경·소형 승합자동차 70㎞ 이상으로 세분화 및 상향됐다. 최고속도 역시 기존의 60㎞/h 이상에서 승용차 100㎞/h 이상, 화물차 80㎞/h 이상, 승합차 100㎞/h 이상으로 각각 변경됐다. 전기버스의 1회 충전 주행거리 기준은 50㎞ 이상에서 100㎞ 이상으로 늘어났다. 에너지소비효율 기준도 정비됐다.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기존에는 배기량으로만 구분했지만, 앞으로는 자동차관리법 체계와 동일하게 배기량과 차체 크기를 함께 고려하도록 바뀐다. 이에 따라 경형·소형·중형·대형으로 나눠 각기 다른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적용받는다. 전기차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은 '초소형자동차 5.0㎞/kWh 이상' 항목이 신설됐으며 경·소형 승용차 5.0㎞/kWh 이상, 중·대형 승용차 3.7㎞/kWh 이상이 각각 적용된다. 기존에는 차체 크기와 관계없이 승용차를 통틀어 3.5㎞/kWh 이상이 기준이었다. 아울러 개정안은 친환경차 등재 신청서 서식을 만들고 신청 절차 및 주체를 명확히 해 친환경차 등재 업무와 관련한 절차를 간소화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신청 차량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과 기술적 세부 사항 등을 만족하는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검증해 그 결과를 산업부 장관에게 보고하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내연기관과 비슷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어도 친환경차로 인정돼 혜택을 받는 경우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정말 친환경적인 차에만 혜택이 가도록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된 규정은 즉시 시행된다. 다만 변경된 기술적 세부 사항 요건과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 한화디펜스, '전기배' 사업 위해 덴마크 에너지기업과 업무협약

    한화디펜스, '전기배' 사업 위해 덴마크 에너지기업과 업무협약

    경제일반
    2021-01-14 09:25:02 박한별
    ▲친환경 선박사업 업무협약 [제공=한화디스펜스]  한화디펜스는 전기로 가는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덴마크 에너지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와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화디펜스의 선박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과 댄포스의 주파수변환장치 기술을 활용해 전기추진·하이브리드 선박용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관공선 등 친환경 선박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화디펜스가 공급하는 선박용 ESS는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기술을 선박 운용환경에 맞게 개발한 제품으로, 차세대 선박 에너지원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해군 잠수함용 대용량 ESS 장치를 개발한 한화디펜스는 전투함과 대형상선, 연근해 선박 등 선종별 맞춤형 ESS 시스템도 함께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정부는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관공선 388척, 민간선박 140척 등 528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는 '2030 그린십(Green Ship)-K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한화디펜스 관계자는 "주파수변환장치를 포함해 선박 전기추진화 관련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보유한 댄포스코리아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부의 '그린뉴딜' 및 '그린십-K' 정책에 부응해 친환경 선박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저 알기를 우습게…” 넷마블, ‘페그오’ 캠페인 중단 논란

    “유저 알기를 우습게…” 넷마블, ‘페그오’ 캠페인 중단 논란

    사회일반
    2021-01-13 23:42:5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모바일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페그오)'의 2021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유저들이 넷마블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페그오’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해 개발된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넷마블이 정식 서비스 하고 있다. 이번 2021 시작된 캠페인은 새해 첫 날부터 시작해 총 14일간 로그인만 하면 게임 내 유료재화인 성정석 최대 192개를 포함해 경험치 카드, 황금 사과 등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재화를 푸짐하게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그러나 해당 이벤트를 손꼽아 기다렸던 유저들은 황당한 일을 겪었다.넷마블 측이 이벤트 진행 중 '내부 사정'이라는 이유로 돌연 이벤트를 중단한 것이다. 한국을 제외한 나라에서 서비스하는 ‘페그오’는 해당 기간에 유입된 신규 유저들만을 위해 이벤트가 진행됐으나, 한국에서는 모든 유저들을 이벤트 대상으로 포함켜 ‘보상 특혜’ 논란이 돼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넷마블은 일방적으로 이벤트를 중단시킨 지 3일이나 지나서야 “신년부터 불필요한 혼란과 논란이 될 수 있는 이슈가 발생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사전에 정확한 준비와 고지를 진행하지 않고, 캠페인 의도와 다르게 ‘잘못’ 진행되도록 해 유저들에게 오해를 드렸다”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명확한 설명이나 대책도 없이 3일 만에 사과문을 게재한 넷마블에 분노한 유저들은 넷마블 본사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다. 또한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페그오’에 대한 평점을 최하로 주기도 했다.논란이 계속 되자 페그오 박영재 본부장은 직접 “캠페인 중지 후 스타트 대시 캠페인이 서비스 오픈 시점부터 잘못된 코드로 들어간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며, “마스터분들의 상항을 고려하지 않은 첫 의사 결정과 빠른 소통보다는 원인에 대한 규명을 우선시했던 잘못된 마인드가 현재의 악화된 상황을 만들어낸 근본 원인"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본부장으로서 이번 발생한 모든 의사결정과 소통 이슈에 책임이 있는 바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책임지고 대응을 하겠으며, 이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총괄 본부장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독성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독성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사회일반
    2021-01-13 23:39:37 이동규
    ▲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오후 2시20분께 파주 월롱면 LG디스플레이 8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돼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2명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4명은 중상 1명, 경상 3명으로 분류됐다. 유출된 화학물질은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etra Methyl Ammonium Hydrooxide·TMAH)으로 추정되며, 이는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독성이 매우 강한 무색 액체로 부식성과 가연성이 있는 물질이다.근로자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사고현장을 수습했으며, LG디스플레이측이 약 25분 만인 오후 2시 45분께 가스 누출 차단을 완료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LG디스플레이 측이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다.한편, 해당 공장은 지난 2015년에도 질소 가스가 누출돼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 한돈자조금 한돈몰,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 진행

    한돈자조금 한돈몰,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 진행

    ECO
    2021-01-13 15:42:11 이동규
    ▲  2021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 포스터‘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2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2021년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한돈으로 전하는 마음’을 컨셉으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과 불안감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밥상 위의 국가대표, 건강 밥상 면역푸드인 우리 돼지 한돈이 건강함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멀리 떨어진 우리 가족,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기획했다.총 37개의 한돈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 뿐만 아니라, 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1만원대 부터 10만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1월 15일까지 ‘얼리버드 15% 할인 이벤트’를 통해 선물세트 전 상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무료배송 및 예약배송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신규가입자 전원에게 5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신규 가입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캔햄 세트 전용 10,000원 할인쿠폰도 추가로 제공해 더욱 저렴하게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한돈 선물세트 100만원 이상 대량 구매 시에는 1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얼리버드 15% 할인과는 중복 되지 않는다. 이 밖에도 한돈몰에서는 설 선물세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LG 디오스 광파 오븐(1등/1명), 보토 전기그릴 쿠커(2등/5명), 캔햄선물세트(3등/15명), 한돈몰 1만원 쿠폰(4등/50명)이 제공된다. 
  • 생산자·소비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가락시장 만들터

    생산자·소비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가락시장 만들터

    정치일반
    2021-01-13 15:36:41 이동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는 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제도와 거래방법 개선에  따른 원활한 농수산물 유통과 공영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하역노조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 할 수 있도록 이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여, 출하자, 하역노조, 도매법인, 중도매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가락시장 수산부류 물류체계 개선 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하였다.  가락시장 수산부류의 경우 거래물량이 전성기 때보다 반토막이 난지 이미 오래다. 이는 산지위판장 경매 후 소비지 공영도매시장에서 다시 상장 경매해야 하는 이중(二重) 경매 등 경직된 거래제도와 낙후된 물류체계 등 문제가 있음을 서울시와의 합동조사(‘19.7~’20.2)를 통하여 자세히 확인하였다. 공사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출하자, 하역노조, 도매법인, 중도매인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객관적인 연구용역을 통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상 도매시장 심의기구인 ″가락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심의의결을 거쳐 수산부류 거래제도 개선과 ‘21 비상장품목 확대 지정 방안을 개설자에게 보고(’20.12)하였다. 온라인 및 산지 직거래가 대세가 된 현 상황에서 공영도매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매시장 내 유통단계를 줄일 수 있는 시장도매인 도입과 중도매인이 직접 출하자와 거래 할 수 있는 비상장품목 확대지정은 공영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해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판단한 것이다. 중도매인이 거래하는 비상장품목은 도매시장법인의 경매 거래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상장품목의 지정 확대는 두 유통 주체 간 농수산물 유치 경쟁을 촉진시켜 도매시장 내 거래물량 증가를 유도하고, 이는 하역 업무 증대를 유발하여 결국 상장과 비상장 하역노조원 모두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농수산물 수집과 판매 역할을 병행하는 비상장품목 거래 특성상 하역노조가 전문 하역물류법인 등 체계적인 조직을 갖춘다면 비상장품목 거래 확대는 가락시장 내 물류 업무와 구매자 배송 등 하역노조의 사업 범위 확대와 인력 증대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 이미, 가락시장 청과부류 하역노조는 도매시장법인 외 비상장품목 농산물의 하역과 점포 배송을 담당하는 비상장분회(58명)도 운영하고 있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생산 농어민과 시민 소비자를 보호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의 경쟁력은 강화하되, 하역노조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팰릿출하 확대와 물류체계 기계화 등 환경변화에 하역노조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역노조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유통환경 변화에 근원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 확인

    ECO
    2021-01-13 15:26:0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13일, 충남 천안 소재 산란계 농장(약 83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으로,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정의당 류호정,  ‘한 번도 진 적 없다. 소송하라’는 삼성생명, 1년째 암 환자 농성장으로 내몰아

    정의당 류호정, ‘한 번도 진 적 없다. 소송하라’는 삼성생명, 1년째 암 환자 농성장으로 내몰아

    정치일반
    2021-01-13 15:14:3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실제로 삼성생명은 미지급 근거로 ‘직접치료’가 아니라는 점, 관련 대법원 판결 (2013다9444)이 판시하고 있다는 점, 관련 소송에서 삼성생명 측은 패소한 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환우들을 압박했다. 류 의원은 “오히려 암 입원 보험금을 받으면, 삼성생명 설계사들까지도 ‘운이 좋으셨네요’라며 축하합니다”라고 말하며, 삼성생명의 비상식적 행태를 지적했다. 이어 “암 환자들입니다.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들이 1년 365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곳에 있었습니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류호정 의원은 “삼성그룹의 준법감시위원회가 1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총수 일가의 지배를 합법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일 뿐, 오늘 여기에 이분들이 나오게 할 때까지 책임 있는 조치는 없었습니다”라며, 사실상 원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준법감시위원회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끝으로 “삼성생명과 삼성준법감시위원회에 촉구합니다. 약관대로 보험금 지급하고, 농성자들에 대한 고소, 고발을 철회하십시오. ‘직접치료’라는 말장난이 언제까지 통할 수 있는지 끝까지 감시하겠습니다”라고 발언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삼성생명 암 환자 투쟁 기자회견 연대 발언문]안녕하세요. 정의당 국회의원 류호정입니다.보험산업은 인간의 불안을 사고팝니다. 예상되는 고통과 불안의 정도만큼 높은 가격에 보험을 팝니다. 그리고 가입자는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납부합니다. 만일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몇 년 전, 암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요양병원에 입원했고, 삼성생명 측에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삼성생명은 ‘직접치료’가 아니다. 보험금을 줄 수 없다. 우린 한 번도 소송에서 진 적이 없다. 대법원 판례도 이렇게 판시하고 있다. 겁을 줍니다.오히려 암 입원 보험금을 받으면, 삼성생명 설계사들까지도 ‘운이 좋으셨네요’라며 축하합니다. 이렇게 수많은 비상식이 쌓여, 암 환자들을 이 바닥으로 밀어냈습니다. 암 환자들입니다.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들이 1년, 365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곳에 있었습니다.삼성생명에 요구합니다. 납입한 금액과 기간에 맞게, ‘원래대로’, ‘약관대로’, ‘상식대로’ 보험금을 지급하십시오.삼성그룹의 준법감시위원회가 1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총수 일가의 지배를 ‘합법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일 뿐, 오늘 여기에 이분들이 나오게 할 때까지 책임 있는 조치는 없었습니다. 이분들이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에 탄원서와 호소문을 보내고, 수많은 언론사를 찾을 동안 준법감시위원회는 뭘 했습니까?삼성생명과 삼성준법감시위원회에 촉구합니다. 약관대로 보험금 지급하고, 농성자들에 대한 고소, 고발을 철회하십시오.‘직접치료’라는 말장난이 언제까지 통할 수 있는지 끝까지 감시하겠습니다.  
  • 전기분해 살균기 오남용 땐 인체 위해 가능성…안전기준 마련

    전기분해 살균기 오남용 땐 인체 위해 가능성…안전기준 마련

    ECO
    2021-01-13 15:05:22 이동민
    수돗물을 전기분해하는 방식으로 살균수를 만드는 기능을 갖춘 전기분해형 살균기는 기기 자체에 문제가 없지만 오남용할 경우 인체에 해를 끼칠 수도 있어 정부가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전기분해형 살균기에서 생성하는 살균 물질의 용도·제형별 최대 허용함량을 제시하고, 사용 시 주의 사항을 필수로 표기하도록 하는 등 안전·표시기준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기분해형 살균기 [제공=환경부] 전기분해형 살균기는 수돗물과 소금 등을 기기에 넣고 일정 시간 작동시키면 전기분해의 과정을 거쳐 살균성분(유효염소)를 만들어내는 제품이다. 기기에서 유효염소를 포함한 살균수를 만들어내면 물건에 뿌리거나 청소에 쓰는 등의 방식으로 활용한다. 집에서 직접 살균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살균제보다 사용 빈도가 높고 사용량이 많다. 이런 제품이 지난해 안전성 확인 없이 시장에 유통되는 점을 고려해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34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했고, 살균수를 어떤 목적에 쓰느냐에 따라 유효염소의 허용 함량도 달라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목적 염소계 살균용(분사형·비분사형) 제품의 최대 허용함량은 190ppm, 물걸레 청소기용 제품은 80ppm, 변기 자동 살균용 제품은 10ppm 이하로 사용해야 인체 위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목적 염소계 살균용 27개 제품은 이러한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나, 물걸레 청소기용과 변기 자동 살균용 제품은 각각 2개, 4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했다. 다만 기기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 방법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환경부는 계량 부품을 교체하고 사용법을 기준에 맞게 바꿔 주의 사항과 함께 다시 안내하라고 권고하기로 했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제품명과 업체명을 공개할 방침이다. 전기분해형 살균기에서 만들어지는 살균수와 같은 살균 물질의 안전기준도 마련된다. 제품에서 생성된 살균 물질을 안전 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 품목에 포함하고 제품의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만들어 관리한다는 것이다. 사용 시 주의사항은 제품에 표시해야 한다. 주의사항에는 살균 물질을 닦아낼 수 없는 의류, 침구류 등 다공성 표면에는 탈취 등 목적으로의 사용을 피하고, 실내 사용 시 충분히 환기한 후 소독제가 남지 않도록 닦아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안전기준을 지키는 살균·소독제라도 잘못 사용하거나 과도하게 쓰면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독성이 없다는 홍보 문구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환경부는 강조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가정 등에서 일반 물체 표면 등을 살균·소독하는 용도의 제품에 국한된 것이다. 인체나 식품·식기·동물 등에 직접 사용하는 용도의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안전기준은 이달 안으로 행정예고를 거쳐 올해 상반기 안에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전기분해형 살균기는 엄연한 살균제로, 오남용을 주의해야 한다"며 "소금물이 전기분해 화학반응을 통해 유효염소와 같은 전혀 다른 화학물질인 살생물물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광호 의원, 서울시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 대책 마련해야

    이광호 의원, 서울시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 대책 마련해야

    정치일반
    2021-01-13 13:06:07 안상석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기사들에 대해 서울시 차원의 추가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정부는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지원대책(’20.12.29.)을 발표함에 따라 최근 11일부터 소공상인 버팀목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3차 재난지원금’을 각 신청 기준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택시의 경우 개인택시 기사는 소공상인에 포함되어 100만원의 소공상인 버팀목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택시는 ‘제2차 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통해 신청을 하면 5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제2차 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통해 법인택시 255개사 22,3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해당 예산 약 111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그러나 해당 지원금은 개인택시 경우와 비교해 절반 수준에 그쳐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법인택시 기사에 대한 추가지원 논의가 각 지자체 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부산시 및 진주시는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추가로 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없이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인택시 기사들은 회사를 떠나고 있다. ’19년도 법인택시 운전자수는 30,527명이었지만 본격적인 코로나 사태를 겪은 ’20년도에는 약 6,020명이 그만두면서 24,507명으로 19.7%나 급감하였다.  이광호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법인택시 등 택시업계가 줄도산 위기에 처해 있고 법인택시 기사들의 경우 생계 자체를 위협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 정책에 따른 지원과 별개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도 분담을 하는 전향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향후 법인택시 기사들에 대한 추가 지원 대책을 서울시가 마련하고 법인택시 살리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종로구, ‘푸른도시 종로만들기 사업... ’미세먼지↓ 산소↑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종로구, ‘푸른도시 종로만들기 사업... ’미세먼지↓ 산소↑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회일반
    2021-01-13 13:00:58 이동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미세먼지와 열섬효과는 줄이고 산소 공급은 늘려 구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푸른도시 종로만들기 사업'을 추진, 2024년까지 1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박차를 가한다.서울 도심부에 위치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종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감 효과가 뛰어난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온도 또한 낮추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 100만 그루 식재는 나무가 생육하는 기간 동안 추가적인 에너지나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꾸준히 미세먼지를 낮추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지속가능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꼽힌다. 이에 종로구는 지난해부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걸쳐 세부사업을 구성하고 푸른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 왔다. 그 결과 2020년에는 관내 유휴공간에 적극적으로 수목을 식재하는 등의 노력으로 당초 목표했던 9만 주를 훌쩍 뛰어넘는 약 28만 8천 주를 식재할 수 있었다.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민간부문 식재사업 활성화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기업체 후원 등 민간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관내 자투리공간과 유휴공간 등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여 미세먼지 저감수종 22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공공부문에선 도심 내 허파 기능을 할 수 있는 대규모 숲 조성을 위한 ‘생태숲 조성사업’, 공동주택·주거지 주변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줄이는 ‘우리동네 맑은 공기정화숲 조성사업’, 가로변이나 교통섬 등과 골목길 틈새공간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숲을 조성하고 그늘 및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생활권 자투리공간 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민간부문에선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수목식재 등 민간영역의 참여를 유도해 공공의 미세먼지 효과를 달성하는 ‘종로 탄소먹는 숲 조성사업’, 주택개발이나 재건축사업, 신규건축 시 미세먼지 저감효과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수종 식재를 장려하는 ‘주민참여형 행복숲 조성사업’을 진행한다.한편 종로구는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사업장 점검」 역시 실시한다. 기간은 지난달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이다.  다중이용시설 및 비산먼지, 대기배출 담당 등과 시민감시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대기배출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점검하고 비상저감조치 시 이행사항 홍보, 공사장 관리 미흡사항 감시, 비산 집중단속 등에 나선다. 김영종 구청장은 “도심 내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미세먼지와 도심온도를 낮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푸른도시 종로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주요 업무시설과 교통량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구민건강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실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희대 류종훈 교수팀 …‘경옥고 갱년기 증후군 개선’ 입증

    경희대 류종훈 교수팀 …‘경옥고 갱년기 증후군 개선’ 입증

    경제일반
    2021-01-13 12:55:11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류종훈 교수 연구팀은 한방의약품인 ‘경옥고’가 갱년기로 인해 나타▲ 류종훈 교수나는 각종 증상개선에 효능이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류 교수팀은 ‘난소 절제 동물모델을 이용한 경옥고의 갱년기 증후군 개선 효과(The ameliorating effect of Kyung-Ok-Go on menopausal syndrome observed in ovariectomized animal model)’라는 제목의 동물 실험 연구를 통해 갱년기에 발생하는 우울감, 인지기능감퇴 등에 경옥고가 개선효과를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갱년기(perimenopause)’는 점진적으로 난소의 기능이 소실되어 가는 시기로 폐경 전후 3~4년 간을 의미한다.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estrogen) 분비가 생리적 필요수준 이하로 감소한다. 그 결과 안면홍조, 생식기 위축, 배뇨장애, 골다공증, 지질대사 이상, 우울증, 기억력 저하, 불면증, 피부 노화 등 갱년기 증후군의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류 교수팀은 갱년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 중 ‘우울감’과 ‘인지기능 감퇴’에 대한 경옥고의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실험을 위해 난소 절제술(ovariectomy)로 인위적으로 갱년기 증상을 유도한 실험용 쥐를 사용했다. 실험 연구 중 ‘우울감 개선효과’는 강제수영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인지능력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새로운 물체 인지능력 평가와 Y자 미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실험용 쥐에게 광동제약 경옥고를 시료로 투여해 변화 추이를 관찰했다. 난소절제로 유도된 갱년기 모델에서 강제수영 실험을 실시한 결과, 경옥고 600mg/kg, 1800mg/kg을 8주 투여했을 때 우울증 개선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새로운 물체 인지 실험 평가’에서는 경옥고 투여 그룹에서 갱년기로 인해 감소되었던 인지기능이 모든 용량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경옥고 600mg/kg 용량은 갱년기 증상을 개선해주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estradiol) 투여 그룹과 비교했을 때에도 유의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단기기억을 평가하는 ‘Y자 미로 기억력 평가 (Y-maze task)’에서는 경옥고 8주 투여 시 감소되었던 기억력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600mg/kg, 1800mg/kg 용량에서는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여 단기기억 개선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했다.한편, 경옥고의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를 규명하고자 해마부위에서 estrogen 수용체 및 학습, 기억, 사고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뇌 유래 영양 인자(mature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mBDNF)의 발현 정도를 확인한 결과, 난소절제로 유도된 mBDNF의 발현감소가 경옥고 200mg/kg, 600mg/kg, 1800mg/kg 8주 투여에 의해 회복됨을 확인했다.류종훈 교수는 “경옥고는 이미 임상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제제”라며 “갱년기 증후군의 치료제로서 경옥고의 사용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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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친환경가이드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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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지속가능경영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김정희 2025-09-21 01:51:12
  •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지속가능경영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이정윤 2025-09-19 07:31:42
  •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지속가능경영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지속가능경영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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