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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충북 충주 토종닭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 확인

    충북 충주 토종닭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 확인

    ECO
    2021-03-10 23:54:5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충북 충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약 11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이번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신고를 받고 가축방역기관(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가에서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 손 소독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미나리’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미나리’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문화일반
    2021-03-10 23:52:3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국제 주요 영화제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정이삭 감독,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연 주연의 ‘미나리’가 예매율 21.6%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이어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12.9%로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예매율 11%로 3위에 올랐다. SF 액션 ‘카오스 워킹’은 예매율 9%로 4위를 차지했고, 판타지 액션의 고전이 된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는 예매율 5.8%로 5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는 예매율 5.3%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나리’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액션 블록버스터 ‘리스타트’가 개봉했다.◇YES24 영화 예매순위(집계기간 2021.03.11~2021.03.17) 1. 미나리 2.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3.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4. 카오스 워킹 5.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6. 중경삼림 7. 소울 8. 새로운 바람 - 구름 위에 살다 9. 리스타트 10. 더 레이서
  • 지난해 해양쓰레기, 2018년보다 약 45% 많아…13.8만 톤 수거

    지난해 해양쓰레기, 2018년보다 약 45% 많아…13.8만 톤 수거

    ECO
    2021-03-10 23:51:4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해양수산부가 10일 발표한 최근 3년간(2018~2020) 해양쓰레기 수거량과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 연안에서 해양쓰레기를 2018년(9.5만 톤)보다 약 45% 많은 13.8만 톤을 수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중 해안쓰레기에 대해 지난 3년간 모니터링한 결과 플라스틱이 평균 83%(개수 기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평균 해양쓰레기 수거량을 살펴보면, 우선 수거된 장소를 기준으로 바닷가의 해안쓰레기가 약 7.8만 톤(69%)으로 가장 많았고, 바닷속에 쌓여 있는 침적쓰레기가 약 2.9만 톤(25%), 바다 위에 떠다니는 부유쓰레기가 약 0.7만 톤(6%)이었다.  해안쓰레기 전체 수거량은 2018년 약 4.8만 톤에서 2020년 약 11.2만 톤으로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침적쓰레기 수거량은 2018년 약 4.2만 톤에서 2020년 약 1.8만 톤으로 57%(약 2.4만 톤) 감소하였다.  아울러, 전체 해양쓰레기 중에서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한 재해쓰레기(부유쓰레기)의 수거량이 2018년 약 1.4만 톤에서 2020년 4.8만 톤으로 3배 이상 증가하였다. 해안쓰레기 수거량이 늘어난 것은 최근 태풍 등으로 재해쓰레기가 다수 발생한 것과 정부의 해양쓰레기 관리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2019년부터 전국 바닷가에 상시 배치되어 해안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있는 바다환경지킴이(해양환경미화원)의 역할이 컸는데, 2020년에 1,000여 명의 바다환경지킴이가 수거한 해안쓰레기량은 약 3.3만 톤으로 2020년 전체 해안쓰레기 수거량의 약 29%를 차지하였다. 특히, 바다환경지킴이가 최초 시행된 2019년에 2백여 명이 약 2천 7백 톤을 수거한 데 비해 2020년은 1천여 명이 약 3만 3천 톤을 각각 수거하여, 1인당 월평균 수거량이 2019년 1.3톤 대비 2020년 3.5톤 수준으로 169% 증가하였다.  이는 2020년에 재해쓰레기가 급증한 것에 더하여,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월별 실적보고 등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실적에 따라 다음해 지자체별 인원 배분에 반영하여 지자체의 사업관리 효율을 개선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관리에 있어 바다환경지킴이의 역할과 체계적인 사업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해양쓰레기 관리사업 국고보조율을 높이고 바다환경지킴이를 1,300명까지 늘리는 등 수거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업,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해변을 입양하여 정화활동을 하는 민간주도형 반려해변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행사 ‘봄 설레임전’ 31일까지 진행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행사 ‘봄 설레임전’ 31일까지 진행

    ECO
    2021-03-10 23:51:2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철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3월 행사인 ‘봄 설레임전’을 31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봄철 주요 수산물의 가격 동향과 제철 대표성을 감안하여 전복, 미역, 민물장어, 붕장어, 바지락을 행사품목으로 지정했다. 그 외에도 참여업체에서 자체 행사품목으로 고등어, 갈치, 문어 등을 선정하여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품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을 더하여 최소 30%에서 최대 7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다만,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한다. 이 행사와 관련된 판매처별 할인 및 이벤트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들과 어업인들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총 380억 원 규모의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을 국민들이 저렴하게 구입하여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 곡성군 산불 4시간 만에 진화 완료

    전남 곡성군 산불 4시간 만에 진화 완료

    ECO
    2021-03-10 23:49:40 안상석
    ▲ 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18시 55분경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인력 78명을 투입하여 10일 23시 현재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야간에는 산불진화헬기가 뜰 수 없어 험준지에 특화된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둥 산불지상인력 중심으로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였다.현재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으며,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잔불정리에 철저를 기하고, 향후 산불현장조사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정 할 계획이다.산림청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으로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 등 소각 자제와 산행 중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서울시민이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 의류·가방 등 10일 출시

    서울시민이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 의류·가방 등 10일 출시

    사회일반
    2021-03-10 14:59:14 안상석
    ▲ 서울시-효성티앤씨‘리젠 서울’원사로 제작된 플리츠마마 ‘러브서울’ 에디션 중 레깅스 서울시와 효성티앤씨의 ‘투명 폐페트병 재활용’ 협약을 통해 탄생한 의류, 가방 등의 제품이 10일 출시됐다. 서울시는 투명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 효성티앤씨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처음 선을 보인 제품은 레깅스, 플리츠백 등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 8종류이다. 서울시가 자치구를 통해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선별하였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 서울’ 원사로 제작, 플리츠마마에서 제품화 해 출시 판매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시 공동주택에서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무화 이전에는 투명 폐페트병 배출 시 별도 선별이 이루어지지 않아 고부가가치 재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업계에서는 해외에서 페트 재생원료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제품출시는 폐자원의 재활용을 넘어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지역형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시험 과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서울시는 금천·영등포·강남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공공수거하는 투명 폐페트병의 상태를 개선하고, 효성티앤씨와 협력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약 100톤 규모의 재생 섬유 생산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재활용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용 수거함 비치 여부, 혼합 수거 실태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우리가 소비하고 버린 폐자원이 올바로 분리배출되면 실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선순환 및 순환경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카-콜라사, 제로 칼로리 ‘스프라이트 제로’ 출시

    코카-콜라사, 제로 칼로리 ‘스프라이트 제로’ 출시

    경제일반
    2021-03-10 14:50:29 이동규
     ▲  제대로 상쾌한 맛남, 스프라이트 제로 사진제공: 코카-콜라사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강렬한 상쾌함을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제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프라이트 제로’는 설탕은 빼고 스프라이트 고유의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함과 상쾌함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제로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을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제품 패키지에서도 제로 칼로리의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스프라이트 고유의 시원한 그린 컬러를 배경으로 ‘제로 슈거(Zero Sugar)’를 패키지 상단 스파크에 담아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다이내믹한 스파크 모양 역시 기존 스프라이트의 노란색과 대비되는 그레이 컬러로 구현돼 기존 제품과의 차별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스프라이트 제로’는 355ml 캔으로 출시되며 슈퍼마켓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스프라이트 제로’는 전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은 그대로 간직한 채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라며 “코카-콜라사는 스프라이트 제로 출시와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상쾌한 일상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사업장 폐기물 불법 처리...무단 투기·방치한 처리업자 구속

    사업장 폐기물 불법 처리...무단 투기·방치한 처리업자 구속

    사회일반
    2021-03-10 14:05:37 안상석
    4년 2개월 간 폐합성수지류 등 사업장 폐기물 총 6천여 톤을 불법 수집.처리 8억 원 상당 부당이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폐전선과 폐비닐, 폐플라스틱이 섞인 혼합 사업장폐기물을 불법으로 수집한 후 이 가운데 금속류는 선별해 팔아넘기고, 나머지 폐기물은 무단으로 투기·방치해 부당이득을 얻은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자 ㄱ씨(60세, 남)가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도 특사경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결과 지난 8일 구속됐다고 10일 밝혔다.수사 결과를 보면 ㄱ씨는 폐기물처리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업자로 2016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4년 2개월에 걸쳐 고양시, 화성시 등을 돌면서 폐플라스틱, 폐비닐, 폐전선이 섞인 혼합 사업장폐기물 6,000여 톤을 수집했다. ㄱ씨는 이 가운데 폐전선만을 골라 금속류는 팔아넘기고 피복과 나머지 폐비닐, 폐플라스틱 약 700톤을 인적이 드문 고물상 등 3곳을 타인의 명의로 빌려 무단 투기·방치 등 불법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른 부당이득은 약 8억 원에 달한다. 한편, 도 특사경은 지난해 3월부터 불법폐기물 해당 사건을 수사한 끝에 ㄱ씨를 포함한 14명(법인 6곳 포함)을 형사 입건했다. 이들이 불법 처리한 폐기물 양은 총 9,400여 톤에 달한다. 특사경은 배출처, 자금흐름 등 구체적 혐의 입증을 위해 압수.수색영장 집행 14회, 디지털포렌식 4회 등 강제수사를 병행했다. 도 특사경은 혐의가 구체화된 ㄱ씨 등 5명(법인 3곳 포함)에 대해서는 이번주 내로, 그 외 9명(법인 3곳 포함)에 대해서는 보강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폐기물을 허가 없이 처리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부당이득을 노려 폐기물을 불법 투기·방치하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 강력히 처벌할 것”이라며 “인적이 드문 곳에 은밀히 폐기물을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마포구 , 에너지 취약계층 425 가구에 이동형 냉방기 환경지원

    마포구 , 에너지 취약계층 425 가구에 이동형 냉방기 환경지원

    사회일반
    2021-03-10 08:01:43 이동규
    마포구 (구청장 유동균 )가 코로나 19 로 실외활동 및 외출이 어려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이동형 냉방기 무상보급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다 .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 , 장애인 가구 , 65 세 이상 어르신 가구 등 총 425 가구에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 구는 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 2025 년까지 지역 내 전체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의 10% 이상 가정에 이동형 냉방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마포구의 기초생활수급대상가구는 매년 5~8%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에너지 취약가구도 이에 비례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지구온난화로 여름철 최고 기온이 매년 경신되고 폭염 일수도 증가하고 있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이 절실하다고 구는 판단했다 . 이에 구는 에너지 복지 사업의 하나로 이동형 냉방기 무상보급 사업을 시행해 에너지 취약가구를 선별하고 가정용 냉방기 (이동형 에어컨 )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오는 3 월 15 일까지 마포구 각 동별 기초생활수급대상가구 중 한부모가정과 65 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전수조사한 뒤 냉방기가 없거나 노후된 가구를 선정해 올해 5 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냉방기에는 공기정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미세먼지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오는 2025 년까지 에너지 취약가구 2000 가구에 환경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동형 냉방기 무상보급 사업을 이어가겠다 ”라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고 행복해 할 수 있는 실질적 에너지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가상화폐가 뭐야?(2)

    가상화폐가 뭐야?(2)

    경제일반
    2021-03-09 22:53:32 안상석.곽덕환
    지난 호에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토큰의 의미를 알아봤다. 이번 호에서는 토큰이 뭐길래 투자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왜 비트코인에 열광하는지 그 배경을 알아보고,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방법을 찾아본다. 세계 최대 부호 중 최고의 자리를 넘나드는 일론 머스크,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그룹의 총수다. 그가 던진 말 한마디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했고, 또 다른 말 한마디에 폭락도 했다. 어떤 말이 맞는 걸까? 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발언이 미칠 영향을 분석도 안한 것일까? 아니면 일부러 알면서 그랬을까? 여기에서 어느 전직 주식투자전문가의 말이 생각난다. “개미들은 뭉쳐야 본전이고, 흩어지면 파산이다.”. 일반 대중들은 개개인으로 보면 투자규모도 작고, 투자할 수 있는 종목도 적다. 특히 투자를 위한 정보 수집의 한계에 부딪힌다. 그래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인터넷의 투자정보라는 것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최근 미국에서 게임스톱이라는 회사의 주가를 놓고 공매도투자자들에 대한 개미들의 반란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솔직히 그정도로 대형 펀드사나 투자자들이 충격을 받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들은 분명 또 다른 탈출구를 만들 것이고, 개미들이 미처 준비할 시간도 없이 역공을 펼칠 것이 분명하다. 당신은 투자전문가의 말을 얼마나 믿습니까? 매일 스팸을 차단해도 들어오는 SNS와 이메일의 주식, 암호화폐 등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광고들. 왜 그들은 우리에게 돈 되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걸까? 그들 말대로 혼자 부자되는 것이 싫어서일까? 정답은 둘 다 아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려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공동이란 힘을 만들기 위한 작전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대중들은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 대부분 개미들은 여유자금이 없거나 많이 부족하다. 즉, 새로운 먹잇감(?)에 대한 투자정보가 나왔을 때, 그것을 원하는 만큼 원하는 시기에 사들일 자금이 부족하다. 이때 개미들은 두 가지 선택을 하게 되는데, 다른 곳에 투자된 주식을 팔아서 새로운 종목을 사들이는 것과 은행이나 주변으로부터 부족한 자금을 빌려오는 것이다. 이 모두 앞에서 벌어지는 수익에 눈이 멀어 뒤에서 벌어지는 손해를 보지 못할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도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다가 반대쪽에서 일어나는 손실에 대해 그들은 변수 또는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는 단어로 얼버무린다. 최근 비트코인에서 일어난 호재들을 먼저 살펴보면, 일론 모스크는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비트코인으로 테슬라의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물론 그 발표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폭등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사들인 시점이 먼저였을까?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먼저였을까? 물론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으로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거두게 된다. 그 뒤를 이어 마스터카드사가 비트코인을 결제시스템에 추가한다고 밝혔고, 트위터는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지급하겠다고도 하였다. 이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굵직한 호재들이 쏟아지자 거래가격은 급등했고, 한때 6만달러를 넘어서기도 하였다. 이 배경에 어떤 음모가 숨어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의심해보지 않았다면 그것도 문제다. 비트코인을 옹호하는 많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드높은 위상에 대해 이렇게 진단한다. “비트코인은 어느 특정 국가나 정부, 중앙은행 등으로부터 독립되고 분화된 국경 없는 공동통화의 개념을 가지고 있어, 인위적인 평가 절하나 통제의 영향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단점은 정말 없는 것일까? 왜 전문가들은 단점에 대해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일까? 진실을 알기 위해 과감하게 질문해 본다. “정부의 통제가 없다는 것은 정부가 절대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비트코인의 절대가치는 누가 정하게 되는건가?”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유로운 시장에서의 거래를 내세운다. 그런데 이 자유로운 시장이 공정하고 평등하다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전문가 또한 없다. 비트코인 거래가격의 폭등에 대해 발행 총량이 2100만개를 넘지 못하는 발행총량에서 비롯된 희소성 때문이라고 하는 분들이 꽤 있다. 이를 두고 “중앙은행이 맘만 먹으면 국민을 속이고 얼마든지 찍어낼 수 있는 화폐들보다 비트코인이 더 안전하다”고 외치기도 한다. 하지만 정상적인 국가의 정부라면 이런 행위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의 많은 정부들이 경기 부양책으로 시중에 막대한 자금을 풀면서 이런 오해를 일으켰고, 대중들은 사실처럼 느꼈다. 대한민국의 예를 들면 정부는 재난지원금을 나눠줬고, 모두가 그 돈이 어디에서 나왔냐고 의심한다. 그것을 기축통화라고 하며, 자칫 통화의 절대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국채에 의해 지출된 자금은 빚이며, 미래의 국민들이 부담해야 할 짐이다. 일부 암호화폐 옹호론자들의 주장처럼 화폐의 절대가치가 손상될만큼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물가는 변할 수 있으나 화폐의 절대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빅테크(Big Tech)” 기업이란 단어가 등장했다. 빅테크란 대형정보기술기업이라고도 하는데, 국내의 카카오,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플랫폼 제공사업 등을 핵심으로 금융시장에 진출한 기업 등을 뜻한다. 우리가 자주 들어온 핀테크(Pin Tech)는 금융권이 IT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에, IT기업이 금융 수익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이다. 최근 실리콘벨리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심산업으로 등장한 빅테크기업들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한 것이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주요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정부의 규제를 피하고, 글로벌 시장의 결제방법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때문에 디지털 통화가 적합하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비판론자들의 말에 잠시 귀를 기울일 필요가 생기는 부분입니다. 미국의 뉴욕대 교수인 누리엘 루비니의 말을 인용하면, “아무 가치도 없으며, 계측도 불가능한 디지털 부호를 통화라고 부르는 것이 터무니없다. 비트코인의 절대가치는 ‘0’이며, 탄소세를 부과한다면 마이너스(-)이다.” 비트코인의 채굴을 위해 막대한 전기가 소모되고, 그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된 화석연료의 사용을 빗대어 말한 것이다. 지난 2017년 비트코인이 2만달러에서 3천달러로 곤두박질 친 이유를 여기에서 찾기도 한다. 최근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와 함께 경제 한파가 불어닥쳤지만, 현재의 초저금리 거품이 걷히고 경제가 회생하면 비트코인의 실효성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순식간에 거래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비트코인=블록체인’이라는 공식에 대해 “블록체인은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인가?”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지 20년이 다되었다. 이제 과거의 기술적 논리일 뿐이다. “단돈 20만원에 기본적인 블록체인 서버를 구축해 드립니다.”라는 광고를 볼 수 있는 세상에서 당신은 살고 있다. 집에서 노트북과 인터넷, 신용카드 등만 준비하면,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간단한 오픈소스를 다운로드 받아 1시간 이내에 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 설치할 수 있다. 물론, 비트코인처럼 2100만개라는 발행제한 없이 당신이 원하는 만큼 무한대로 생성할 수 있다. 단, 당신의 컴퓨터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그리고, 서버나 고성능 대용량의 컴퓨터가 필요하면 온라인으로 임대하면 된다.[시사경제스케치 = 곽덕환] 
  • 서울시 31개 여학교 아직도 속옷규제 존재... 학생 인권 환경침해

    서울시 31개 여학교 아직도 속옷규제 존재... 학생 인권 환경침해

    ECO
    2021-03-09 22:31:52 안상석
     서울시 관내 여자 중고등학교의 학교규칙을 살펴본 결과 중학교 44개교 중 9개교(20.5%), 고등학교 85개교 중 22개교(25.9%)의 학교에서 아직도 속옷의 착용 유무와 색상, 무늬, 비침 정도를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학교규칙에 의한 과다한 복장규정이 사라져 여학생들에 대한 인권침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이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지난 2월 5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학생 인권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299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5일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이하 ‘학생인권 조례’)는 2012년 학생 인권의 실현과 학생의 존엄과 가치 그리고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의 의사에 반하여 복장, 두발 등 용모를 규제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복장에 대해서는 학교규칙으로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조례 내용상 상충될 수 있는 규정상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문 의원은 “과거 학생인권 조례가 최초 제정될 당시에 학교규칙으로 복장 제한에 관한 규정을 둔 것은 대부분의 학교가 자체적으로 교복을 선택하여 착용하고 있어 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하여 단서규정을 둔 것이지만, 현재 일부 학교에서 교복 그 자체에 대한 제한 이외에 교복 착용과 동반되는 속옷, 양말, 스타킹의 색상이나 모양 등까지 학교규칙으로 규제하고 있는 것은 과도한 학생인권 침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이를 시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문 의원은 “속옷 규정이 있는 학교규칙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복 블라우스 안에는 무늬가 없는 흰색의 속옷을 갖추어 입는다’, ‘속옷은 무늬 없는 흰색을 제외한 모든 것은 벌점을 부과 한다’, ‘하복의 상의 안에는 블라우스 밖으로 비치지 않는 흰색 및 살색 계통의 속옷을 착용 한다’ 등 인권이 그 무엇보다 중시되고 있는 시대에 존재한다고는 믿을 수 없는 학교규칙들이 아직도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러한 학생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학생인권 조례상의 ‘복장에 대해서는 학교규칙으로 제한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서 전면 삭제 한 것”이라며, “본 조례개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존엄과 가치가 완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가 하루 빨리 이루어 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본 조례개정안에 대한 발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학교생활 규칙이 학생들의 자유로운 사고와 행동을 제한할 소지가 있고, 비민주적인 조항들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이를 전면적으로 수정 폐기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김예지 의원, 보행자 안전 환경 위협하는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김예지 의원, 보행자 안전 환경 위협하는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정치일반
    2021-03-09 22:24:55 안상석
    국회 김예지 의원(사진)은 보행자 안전과 관련하여 도로점용허가권자의 안전사고 방지대책 이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수도권 소재 건물의 주차장 차량 진출입로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각장애인 보행 안전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량 진출입로에서 보도의 설치 기준에 부적합 곳이 53개소, 점자블록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57개소, 출입 경보장치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작동하지 않은 곳이 53개소에 이르는 등 전반적으로 도로점용허가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의 이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에 대한 도로관리청의 실태파악과 사후관리가 부실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동 개정안은 도로관리청이 도로점용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자 등에게 필요한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여 도로점용 허가권자의 실질적인 실태파악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대책의 이행수준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도로관리청이 해당 도로점용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행자 안전과 관련하여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김예지 의원은 “도로점용과 관련하여 최소한의 안전사고 방지대책조차 이뤄지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 이동을 위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동 개정안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권이 보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송언석 의원, 도 넘은 LH 퇴직자 채용 회사에 일감 몰아줬다

    송언석 의원, 도 넘은 LH 퇴직자 채용 회사에 일감 몰아줬다

    정치일반
    2021-03-09 22:17:15 안상석
    ▲   LH 용역 사업 수주 상위 20개 중 LH 퇴직자 재직 회사 현황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건축설계공모 및 건설관리 용역 사업 수주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LH에서 수의계약을 따낸 건축사사무소 상위 20개사(수주액 기준) 중 11개사가 LH 출신이 대표로 있거나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한 해 LH가 체결한 2252억원 규모의 수의계약 중 LH 출신이 대표 및 임원으로 있는 11개 사업체가 체결한 수의계약 금액이 전체의 42.1%에 해당하는 948억8531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설업계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임직원의 이력이 공개되지 않은 업체까지 포함하면 업계에서는 수주액 상위 30개사 중 90% 이상이 LH 출신을 영입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나머지 10% 업체들도 전직 LH 출신을 보유한 수주 주관사에 분담사로 참여하는 구조로 전직 LH 출신들이 건축설계공모 및 건설관리 용역을 싹쓸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사실상 LH 출신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 회사에서는 사업 수주가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특히, 지난해 가장 높은 수주액(173억2060만원)을 기록한 A사는 LH 전신인 대한주택공사 출신이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LH 공공주택기획처장 출신이 파트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주액 상위 2위(156억563만원)인 B사의 경우 공동대표 3명 모두 LH의 전신인 대한주택공사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18년 9월 설립된 G사는 불과 2개월 만에 LH로부터 17억1000만원 규모의 건축설계용역을 수의계약으로 따냈고, 지난해의 경우 총 65억8126만원(3건) 규모의 건축설계 용역을 체결했다. 해당 회사의 대표는 LH 공공주택본부장(1급) 출신으로 업계에서는 LH 출신 신생 회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로 의심하고 있다. 나이스평가정보 기업정보에 따르면 2018년 4억6000만원에 불과했던 해당 회사의 매출액은 2019년 32억2385만원으로 7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 LH는 국가계약법에서 정하고 있는 수의계약 규정을 준수하며 공사 등 모든 용역 사업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정 업체 수주 사유를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송언석 의원은 “LH 직원의 땅 투기로 대한민국이 큰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LH가 그간 전관예우를 통해 수백억 원대 일감 몰아주기를 한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라며 “국정조사와 검찰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관련자들을 일벌백계하는 동시에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자신들 배만 불리는 데 몰두한 LH를 전면 재개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 환경부-8개 시도,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비 총력 대응

    환경부-8개 시도,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비 총력 대응

    ECO
    2021-03-09 22:07:41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9일 오후 수도권·충청권·호남권 등 8개 시도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광주시, 전라북도)  와 영상회의를 통해 기관별 ‘초미세먼지 3월 총력대응방안’ 이행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충청권·호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35㎍/㎥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사전에 초미세먼지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기 정체가 지속되는 등 기상여건 악화로 해당 기간에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3월 9일부터 우리나라 상층에 고기압이 생성되면서 따뜻한 기온과 함께 바람 세기가 약해지고, 서풍으로 인한 국외 영향이 더해지면서 고농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환경부와 8개 시도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지자체 합동 특별점검, 공공사업장 상시 저감조치, 도로청소차 확대 운영 등 총력대응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총력대응방안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제 중 발전, 산업, 생활, 수송 등 부문별 저감조치와 특별점검을 강화 추진하는 조치로서, 3월 한 달 동안 상시 시행된다.홍정기 차관은 “고농도 상황이 발생한 후 대응하기 보다는 미세먼지 발생 자체가 저감되도록 3월 총력대응방안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면서,“이번 주말까지 고농도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국민들도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 줄이기, 환기자주 하기 등 국민참여행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환경공단, 공단 창립 11주년 기념식서 ‘탄소중립경영’선언

    한국환경공단, 공단 창립 11주년 기념식서 ‘탄소중립경영’선언

    ECO
    2021-03-09 22:05:1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4일 인천 서구 소재의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경영’을 선언했다.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하거나 제거(포집, 저장, 활용)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으로 되는 개념이다.환경공단은 이번 선언은 지난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 발표에 따라 공단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정책 목표달성을 위한 기관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세부적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을 선도하고 △탈탄소 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환경산업계의 경쟁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공정한 전환을 도모하는 것이다.한편, 공단 창립 11주년 기념식은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송옥주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의 영상 축사, 창립기념 유공자 표창 및 공단직원들의 비대면 원격 접속을 통한 상호 격려와 응원으로 진행됐다.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공단 설립목적을 실현함으로써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선도하고, 우리 아이들이 기후위기 없는 환경을 누리도록 공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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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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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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