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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현대차,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

    현대차,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

    경제일반
    2020-06-03 20:23:5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민관협력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상용차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3일 전북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완주군 박성일 군수, 안호영, 김성주 국회의원, 현대자동차 한성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상용차 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소한 ‘상용차 수소충전소’는 기업과 지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관이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전라북도와 환경부는 수소탱크, 압축기, 냉각기 등 설비 구축 비용을, 완주군은 운영비용을 부담하며 전북테크노파크는 운영 주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충전소 건축비 및 건설 부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충전소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수소 상용차 특화 충전소로서 현재 국내 가동 중인 기존 충전소(하루 최대 300kg 내외)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 시간당 약 22대(넥쏘 기준)를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전라북도 내 첫 수소충전소 완공으로 미래 수소 사회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해 진정한 수소 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개발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 버스, 수소 트럭 개발 및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은 물론 미래 수소 상용차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 송지효·김무열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송지효·김무열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문화일반
    2020-06-03 20:23:2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침입자>가 예매율 26.8%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이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심연의 해저에서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공포 스릴러 <언더워터>는 예매율 11.8%로 2위를 차지했다. <위대한 쇼맨>은 예매율 9.3%로 3위에 올랐다. 시간여행 로맨스 <카페 벨에포크>는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스릴러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미스비헤이비어>는 예매율 5.4%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SF 공포 스릴러 <언더워터>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휴 잭맨, 잭 에프론, 레베카 퍼거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재개봉 후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다음 주는 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결백>이 개봉한다. <결백>은 치매에 걸린 엄마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자,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6월 4일~2020년 6월 10일) 1. 침입자 2. 언더워터 3. 위대한 쇼맨 4. 카페 벨에포크 5. 프리즌 이스케이프 6. 미스비헤이비어 7.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8. 슈퍼스타 뚜루 9. 초미의 관심사 10. 그집
  • 매주 수요일「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매주 수요일「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ECO
    2020-06-03 20:18:0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16일 부터 매주 수요일 축사 소독·방역과 구서·구충 등을 실시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자체·농축협·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하여 리후렛 배포, 포스터, 현수막, 반상회보, 마을방송, 문자발송,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농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농가들은 축사 내 소독.방역과 청소, 구서 및 구충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실적을 제출한 농가가 4월말 13천여 농가에서 지난 5월 27일에는 24천여 농가로 늘어났다. 또한,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에 방역취약지역인 도축장, 전통시장, 소규모 농장 등 약 2만 2천여개소에 농축협 공동방제단(540대)과 지자체 소독차량(328대)을 활용하여 소독과 구충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양돈농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이용하여 소독과 함께 매개체(쥐 및 파리, 모기, 해충 등) 차단 방역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기·강원 접경지역 14개 시·군 양돈농장 395호를 대상으로 전문방제업체를 동원하여 농장 외부로부터 쥐 등의 침입 차단, 방제약제 살포, 쥐 트랩 설치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의 방제 조치들을 실시한 바 있다.   이들 접경지역 양돈농장 방제를 통한 쥐나 파리.모기 유충 등의 매개체 감소 및 서식처 제거 효과에 대한 양돈농가 설문조사 결과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농가 스스로의 축산환경 개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농가 등을 대상으로 축사 내·외부 소독·방제 등을 위한 자가점검표 및 ‘구서·구충 매뉴얼’과 홍보 리후렛 을 배포하고, 농장 내 병원체 유입차단 및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자체 및 검역본부, 농축협 등과 협조하여 농가의 축산환경 및 방역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법령 준수에 대한 지도 및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별 축산악취 저감 활동과 연계하여 현장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를 강화하고, ‘축산환경개선 캠페인’을 추진하여 모든 축산 농가가 축산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매주 수요일)이 확대 운영되면서 축사 내 소독·방역 및 축산환경에 대한 농가 인식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하면서, 가축질병과 악취로부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농가들의 책임의식 고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정과장은  ",가축 질병과 악취로부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환경개선의 날에 축산 농가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코로나19 등 동물유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외 야생동물 관리 강화

    코로나19 등 동물유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외 야생동물 관리 강화

    ECO
    2020-06-03 18:20:37 안상석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6월 3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0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부는 국무조정실(실장:구윤철) 주관으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한 「해외 유입 야생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습니다.최근 메르스(’15년), 코로나19(’20년) 등 전세계적으로 야생동물 유래 신종 인수공통감염병이 계속해서 출현*하여 이로 인한 심각한 인명·경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해외에서 유입되는 야생동물에 대한 관리는 생태계 보전 중심으로 이루어져 감염병 예방 등에 다소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아울러 실내동물원, 야생동물카페 등 각종 야생동물 전시·체험 시설이 늘어나면서* 동물과 사람 간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야생동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환경부, 농식품부, 해수부, 관세청 등 6개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와 협의를 거쳐「해외 유입 야생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 했습니다. 해외 야생동물 국내 유입 과정을 △수입허가 △검역·통관 △시중유통 △질병관리 4단계로 구분하여 분석 된다.이번 개선방안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국제적 검역 권고 기준, 선진국(미국, EU, 호주 등)의 야생동물 관리제도를 참고해 수립했습니다.야생동물 유입 단계별 주요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수입허가) 해외에서 유입되는 야생동물을 유입 이후에도 추적·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해외 유입 야생동물 종합추적·관리를 위한 DB를 구축하여 지방환경청(7개)과 기초자치단체(226개)에 분산되어 있던 야생동물 현황을 종합하고, 유통경로를 추적·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그동안 일부 야생동물(약 37%)*에 대해서만 수입허가를 받아 관리하였으나, 허가 대상이 아닌 야생동물에 대해서도 신고제를 신설하여 관리하겠습니다.(검역·통관) 야생동물에 대한 검역을 실시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통관단계에서 야생동물 검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원헬스 체계 의 참여 대상 부처를 기존 복지부, 농식품부, 환경부와 더불어 해수부(수산생물), 식약처(식품)까지 확대하고, 범부처 인수공통감염병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신속하게 대처하겠습니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해외 유입 야생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위 개선방안에 대한 부처별 세부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 DB생명, 보험서류 원본 54만건 실수로 폐기…‘은폐 의혹’

    DB생명, 보험서류 원본 54만건 실수로 폐기…‘은폐 의혹’

    경제일반
    2020-06-03 18:04:32 이정윤
    DB생명이 고객과의 보험 계약 54만 건의 문서 원본을 실수로 폐기하고도 금융감독원과 고객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3일 JTBC는 DB생명이 자사 인재개발원 창고에 보관 중이던 보험 청약서 등 고객 관련 문서 54만건을 폐기하고 이를 은폐했다고 보도했다.DB생명 자체조사결과 사라진 문건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작성된 보험 서류 원본이고 모두 폐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청약서, 알릴 의무사항, 상품설명서 등 16종, 54만 2천여 건에 관련 고객만 37만 8000여명에 달한다.현행법상 상업장부와 영업에 관한 중요서류는 10년간 보존해야 하며, 상법 시행령은 고객이 서명한 서류는 원본을 보존토록 규정하고 있다.DB생명 준법감시팀도 서류 원본 폐기가 ‘청약서 원본 등 보존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DB생명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해 ‘스캔본이 있어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관련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보험사 사이트에서 원본이 폐기된 고객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고, 원본이 폐기된 고객에게는 스캔본이 본인 것이 맞는지 재동의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국토교통부,「건축사법 시행령」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경제일반
    2020-06-03 17:56:37 안상석
    '20년부터 건축사 자격시험을 연1회에서 2회로 확대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과목합격자의 면제기간을 조정하는 「건축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6월 2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종전에는 매년 1회 자격시험이 시행되었으며, 총 3과목 중 일부 과목만 합격한 경우, 차기 연속 5회의 시험에서 해당과목에 대한 시험을 면제하였다. 당초 법령에 의할 경우, 연 2회 시험시행으로 과목별 합격자의 면제기간이 기존 5년에서 2.5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단축된 기간 내 재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부담 가중이 예상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불합리한 점을 예방하기 위해, 과목별 합격자의 면제기간을 ‘연속 5회’에서 ‘5년 내 5회’로 변경하여 면제기간과 면제횟수의 변화 없이 시험응시가 가능토록 하였다.또한, 접수 취소자, 시험당일 결시자를 면제횟수 산정에서 제외하도록 하여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최대화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과목합격자에게도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연 2회로 확대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수험생들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응시자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와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수소충전소에 편의점·카페 설치 가능...'신산업 현장애로' 규제 허문다

    수소충전소에 편의점·카페 설치 가능...'신산업 현장애로' 규제 허문다

    경제일반
    2020-06-03 16:37:56 김동식
    ▲ 강동 수소충전소(사진=연합뉴스) 앞으로 수소충전소에도 주유소나 LPG 충전소와 같이 편의점이나 카페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을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방안' 35건을 확정했다.정부는 신산업 규제혁신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 시행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 ▲현장애로 규제혁신 등 4가지 방향을 설정해 추진 중이다. 수소충전소 내 편의점 등 상업시설 설치는 그간 관련 규정이 없어 지방자치단체가 근거 법규 없이 관행적으로 설치를 금지했다. 그러나 정부가 이번에 전국 지자체에 수소충전소에 대한 '선(先)허용·후(後)규제' 체계를 마련해 적극적인 유권해석을 도입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달 19일 전국 지자체에 금지규정이 없을 경우 수소충전소 내 상업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인해 수소충전소 이용객 편의 증진와 운영자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도시공원과 체육시설에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입지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시행령과 규칙도 손보기로 했다. 또한 비행 안전, 전파 적합성 등 분야별로 개별 기관에서 인증 받는 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에 따라, 접수 창구도 항공안전기술원으로 단일화시켰다. 정부는 앞으로도 신산업 현장 애로를 '즉각 해소 원칙' 아래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관련한 신산업 현장애로를 병행 발굴·개선할 방침이다.
  • 충남도,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화목보일러 교체 시 최대 50만 원

    충남도,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화목보일러 교체 시 최대 50만 원

    경제일반
    2020-06-03 15:32:19 이동민
    ▲ 충남도청 청사  충남도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유도하고 도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목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도록 지원한다. 충남도는 3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2020년도 도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주택에 설치돼 있는 화목보일러를 폐기하고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2종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최대 5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7월 중 각 시·군별 공고에 따라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화목보일러를 사용 중인 주택으로, 각 시·군별 10개소씩 선정하며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하고, 접수 기간 내 저소득층 접수 외 잔여 물량은 접수순 또는 추첨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충남도에는 농업가구의 8% 이상이 화목난로·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충남도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설치 의무가 없어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폐목재·폐기물 불법 소각, 화재 등의 문제를 일으켜 왔다. 충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최대 99.8%까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전국 난방기기 화재 가운데,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목보일러를 줄임으로써 화재 발생 우려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을 시행해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시행된 대기관리권역을 사실상 전국으로 확대했다.  대기관리권역은 대기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이나 대기 오염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인정해 특별 관리를 받는 지역을 말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부담을 경감하면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건강·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태양광 시민 탐사대' 모집..."시민이 직접 태양광 부지 발굴"

    서울시 '태양광 시민 탐사대' 모집..."시민이 직접 태양광 부지 발굴"

    경제일반
    2020-06-03 13:41:00 박한별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경제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의 일환으로 '태양광 시민 탐사대'를 운영한다. '태양광 시민 탐사대'는 선발된 시민이 서울지역 곳곳에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부지를 직접 탐색,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1일(수)부터 12월 31일(목)까지로, 탐사대원은 1일 8시간씩 주당 총 40시간 근무시 월 210만원(세후)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 외에 취업활동 근무시간 인정,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취업활동을 지원한다.탐사대원 모집기간은 6.3.(수)~13.(금)까지이며, 전자우편(green_energy@seoul.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있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탐사대원은 건물 옥상이나 주차장 등 직접 현장에 나가 태양광 설치 가능 여부를 조사하고, 관리자나 소유주와 면담을 통해 발전사업, 지원제도, 설치에 따른 수익 상담·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탐사대는 특히 이러한 업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초 ▲태양광 사업에 대한 이해 ▲보고서 작성 및 대면업무 등의 업무능력을 익혀 추후 관련 기업의 재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면서 그 동안 자발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과 기관 등에 대한 지원을 해왔다. 이번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태양광 탐사대 운영을 통해 태양광 발전의 환경·경제적 가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시민 탐사대는 서울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택, 건물, 전통시장, 주차장 등 민간 및 공공 시설물을 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설치가능한 부지 발굴을 진행하고 전문가 검토, 소유주 협의 등을 통해 최종 대상지 선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태양광 시민 탐사대 T/F에서 공모 등 사업시행 방식을 최종 결정 후 시행할 예정이다.발굴대상은 서울시 전체 시설물이며 주택,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차장 등 민간시설과 학교, 방음벽, 상하수시설 등 공공시설이 포함된다.시는 태양광 시민 탐사대에 태양광 관련 협동조합 및 전문업체를 포함시켜 전문성을 더하고, 아울러 시·자치구·서울에너지공사로 구성된 공공 탐사대를 운영하여 태양광 부지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공 탐사대는 관할 시설의 수요조사 및 설치 검토를 진행하고, 시설현황 등의 자료를 시민 탐사대에 제공하는 등 탐사대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사업을 모니터링 한 후 사업 결과 및 참여 사업체,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내년도에 탐사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일반시민들도 생활 주변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부지를 찾아 시에 제안할 수 있도록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태양광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걱정이 없는 깨끗한 에너지원으로, 태양광 시민 탐사대를 통해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발전시설을 확대 설치해 환경과 경제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www.seoul.go.kr)이나 서울시청 녹색에너지과(전화: 02-2133-3560)로 문의하면 된다. 
  • 환경부-산업계, '포스트 코로나' 대비 혁신·도약 모색

    환경부-산업계, '포스트 코로나' 대비 혁신·도약 모색

    경제일반
    2020-06-03 11:57:17 김동식
     환경부가 산업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제계 인사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환경·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이경호, 이하 협의회) 회원사 대표이사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경호 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사정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코로나 이후 시대의 경제, 사회, 환경적 변화를 혁신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매출 급감과 유동성 악화로 인해 산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음을 전하고, 기업 현실을 반영한 환경규제 이행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조 장관은 간담회에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산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그동안 산업계 화학물질 등록 진단(컨설팅), 환경산업육성자금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장관은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환경정책의 근본 취지 및 원칙은 지켜나가되, 제도가 실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가 없는지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의 회복 과정은 과거의 경기 부양만을 목적으로 한 단편적인 과정과는 달리 경제위기와 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라며, "경제·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통해 기후·환경목표 달성과 함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그린뉴딜'이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이경호 협의회장은 "코로나 경제위기는 전세계 경제·사회구조를 재편하는 충격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의 창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라며, "정부가 새롭게 제시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해 녹색산업 분야 세계 일류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화큐셀 태양광모듈 5년 연속 '왕좌'...전문기관 신뢰성평가 '최우수'

    한화큐셀 태양광모듈 5년 연속 '왕좌'...전문기관 신뢰성평가 '최우수'

    경제일반
    2020-06-03 09:24:12 이동민
    ▲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품질 테스트(사진=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에서 실시한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업'(Top Performer)에 선정됐다.  한화큐셀이 3일 밝힌 바에 따르면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인 디엔브이지엘(DNV GL)과 피브이이엘(PVEL)이 지난달 29일 실시한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한화큐셀이 톱 퍼포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NV GL과 PVEL은 태양광산업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영향력 있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한화큐셀은 이번 선정으로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다시 입증했다. 모듈 신뢰성 평가는 -40℃의 저온과 85℃의 고온 등 극한의 실험조건에서 모듈 출력이 2% 이내로 줄었을 때 톱 퍼포머를 수여하는데 한화큐셀의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는 -40℃ 저온과 85℃ 고온 등 극한조건에서도 모듈 출력 감소가 2% 이하에 그쳐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한화큐셀의 설명에 의하면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퀀텀(Q.ANTUM)' 셀 기술을 적용해 태양광 제품의 출력을 저하시키는 각종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또한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에 달하는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다. 한편 한화큐셀은 최근 일반 태양광 모듈인 400Wp수준에 비해 10% 이상 출력을 향상한 신제품인 큐피크 듀오 G9을 국내 출시했다고 알렸다.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기준으로 선진 에너지 시장인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기준과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이익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환경연구원, "채소·나물반찬, 구입 후 바로 먹어야"

    경기환경연구원, "채소·나물반찬, 구입 후 바로 먹어야"

    경제일반
    2020-06-03 09:07:52 박한별
    ▲ 반찬 판대매(사진=경기환경연구원) 생채류나 나물류 등의 반찬을 시중에서 구입했을 때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하는 게 좋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지난해 2월~11월 도내 전통시장, 대형할인점과 반찬전문점 등에서 판매 중인 반찬류 108건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중독 원인균 검출 여부 ▲반찬류별 조리 방법 비교 실험 ▲보관온도별 일반 세균 수와 대장균 수의 변화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연구원이 진행한 식중독균 조사 결과 14건에서는 토양에서 주로 분포하며 설사나 구토를 일으키는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균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였으며, 나머지 94건은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반찬류별 조리 방법 비교 실험에서 일반 세균 수의 평균 검출량은 생채류 → 나물류 →볶음류 → 젓갈류 → 조림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생채류와 나물류의 경우 구입 즉시 섭취할 것을 권장하며, 고온 열처리와 소금 처리 등으로 미생물 사멸이 가능한 볶음류, 젓갈류, 조림류 등은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 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반찬류 중 콩나물 무침의 보관온도별 일반 세균 수와 대장균 수의 변화를 3일간 관찰한 결과에서는 냉장보관 온도(4℃)에서는 72시간이 지나도 세균 수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상온 온도(20℃)와 고온(35℃)에서는 보관 후 각각 9시간, 6시간 경과 시 세균 수가 크게 늘어나 부패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구원 관계자는 "반찬류는 원료의 종류가 다양하고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즉시 섭취하는 제품의 특성상 여름철 생산·유통 과정에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판매처에서는 제품 조리 후 즉시 포장해 냉장이 되는 밀폐된 판매대에서 판매하고, 소비자는 가급적 구입 후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중부발전, 친환경차 도입 확대...보유비율 65% 근접

    중부발전, 친환경차 도입 확대...보유비율 65% 근접

    경제일반
    2020-06-03 08:44:10 김동식
    ▲ 한국중부발전이 새로 도입한 현대 포터II 전기화물차(사진=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일 현대자동차로부터 1톤 전기화물차포터II 일렉트릭 6대를 도입하고 본사 및 사업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전기화물차는 본사를 비롯해 보령·서울·인천·제주·신보령본부 등 지역사업소의 노후 1톤 경유 화물차를 대체하게 된다.중부발전은 매년 수요를 사전에 예측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업무용자동차 구매계획을 수립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조기 도입에 노력해왔다.중부발전은 지난 2019년 수소전기차 4대, 전기승용차 3대, 하이브리드 1대 등 총 8대를 도입했고, 올해는 현재 1톤 전기화물차 6대와 전기승용차 1대, 하이브리드 1대를 도입했다.이번 도입에 따라 중부잘전의 지난달 31일 기준 업무용 자동차 중 친환경자동차 비율은 64.7%로 늘었다. 중부발전의 설명에 의하면 이번에 상반기 업무용 친환경차량 구매에 나선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업계 침체 극복과 정부의 공공부문 친환경차 보유비율 목표(22년 35%, 30년 90%)를 조기달성을 위해서다. 지난해 중부발전의 친환경차량 보유비율은 33.8%로 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기준 공공부문 친환경차량 보유비율인 평균 12.7%보다 높다.중부발전은 앞으로도 6월 중에 수소전기차 3대도 구매(임차)할 예정으로, 배치가 완료되면 총 비율은 67%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전기화물차를 도입하면서 당초 사용하던 노후 1톤 경유화물차를 전량 폐차하고 향후 친환경차량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자동차업계를 지원하고, 발전회사로서 기본적 책무인 미세먼지 저감노력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의 친환경차량 보급과 인프라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대처미흡 ... 쿠팡에 싸늘한 소비자 반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대처미흡 ... 쿠팡에 싸늘한 소비자 반응

    사회일반
    2020-06-02 22:38:5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쿠팡 등 물류센터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쿠팡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 사태 이후 첫 주말인 지난달 29~31일 롯데마트의 매출은 2주 전 같은 기간(5월 15∼17일)보다 5.6% 증가했다. 이마트의 지난 주말(5월 30~31일) 매출 역시 2주 전(5월 16~17일)보다 4% 가량 증가했으며, 편의점 GS25에서도 지난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기저귀 등 유아용품 매출이 1주일 전 같은 기간에 비해 61.8% 증가했다.업계에서는 이번 매출 신장은 쿠팡 사태의 반사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쿠팡의 주요 고객층이었던 주부들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쿠팡이 부천 물류센터의 코로나19 연쇄감염 초기에 고객 대응을 소홀히 했다며 김범석 쿠팡 대표 등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최근 부천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대거 나온 뒤 직원들에게만 문자메시지를 보내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택배를 받는 과정에서 전염될 우려가 있는 소비자에게는 검사와 자가격리 안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한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를 물으니 쿠팡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나 부천시 당국에서 별도 지시가 없으면 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했는데 국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정부에 떠넘기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앞서 쿠팡 부천·고양 물류센터와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말부터 이달 1일까지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집단 감염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2명이다.  
  • 현대 '제네시스 GV80', 높은 가격 어울리지 않는 엔진 결함 논란

    현대 '제네시스 GV80', 높은 가격 어울리지 않는 엔진 결함 논란

    경제일반
    2020-06-02 22:31:3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A씨는 “고속도로에서는 차가 심하게 흔들려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다”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차체 결함이라는 걸 인정하고 엔진을 통으로 바꿔준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문제는 현대차는 문제를 제기하는 소비자에게만 그때그때 엔진을 갈아주겠다고 약속할 뿐, 회사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문제를 인식하고는 있으나 대응책을 내놓겠다는 답변만 하고 있는 것이다.현재 논란이 계속되자 현대차는 “일부 차종에서 해당 증상이 발생되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원인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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