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추석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주차․교통 대책 마련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09-08 20:38:00 댓글 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2015년 추석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대책 기간은 9.14~9.27(14일간)까지로 기간 중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인근(위례신도시 내 LH공사 미개통도로, 5톤차량 100대 수용)에 청과물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1일 162명을 투입하여 시장 내 특별 교통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공사는 일반 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9.21~9.25(5일간)까지는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약 741면)을 무․배추 경매장과 가락몰 지하1층 주차장에 추가 확보․운영하고, 9.22~9.26(5일간)까지 주차요금 면제시간도 3시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지막 주에는(9.25) 가락시장을 이용해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객사은 행사를 개최하여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공사 임영규 환경교통팀장은 “이번 추석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으로 농수산물의 수급 원활화와 서민 경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 고객들이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가가는 도매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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