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견본주택 오픈 예정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5-10-15 08:50:16 댓글 0
친환경 원스톱 프리미엄 아파트 구현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총 6,800가구,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전용 44㎡ 실속형 소형부터 틈새형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이 89%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이다.



◆ 대림산업, 자연과 어우러지며 생활 편의를 만끽 할 수 있는 주거공간 선보여


대림산업은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이 ‘투자’에서 ‘거주’로 변화함에 따라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과 도심과 같은 편리한 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를 짓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축구장 15배 크기 규모의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는 향후 2만여명의 남녀노소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가장 큰 부지면적을 자랑하는 스포츠파크(Sports Park)는 부지 3만1700여㎡로 서울시청앞 광장(1만3207㎡)보다 2.4배나 크게 지어진다. 2만 여명의 입주민이 쉽게 오고 갈 수 있도록 단지 중앙에 배치하고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500㎡에 실내∙외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고급 아파트들에서나 볼 법한 실내 수영장뿐 아니라 흔히 볼 수 없는 야외 수영장까지 있어 무더운 여름에 멀리 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스피닝∙필라테스∙요가∙당구∙탁구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실과 대형사우나와 샤워시설이 구비된다.


라이브러리파크(Library Park)는 호수를 중심으로 수변데크가 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여유와 사색이 넘치는 공간으로 탄생된다. 서울 남산도서관(1만3316㎡)의 2배에 달하는 총 2만300여㎡부지에 지어지며 다양한 장서를 갖춰 지역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포레스트파크(Forest Park)는 서울 강남의 도산공원(2만9,974㎡) 면적과 비슷한 규모로 지어지며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조성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교감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피크닉파크(Picnic Park)에는 가족과 함께 자연으로 나가 여가시간을 보내는 최근 3040세대들의 트렌드에 맞춰 약 2만600㎡ 부지에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휴게쉼터, 피크닉마당을 설치한다.


어린 자녀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에코파크(Eco Park)에는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이 식생 하는 생동감 넘치는 자연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3개의 공간에 조성되는 칠드런파크(Children Park)에는 제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하고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증대시켜 줄 수 있다.


◆ 생활 불편함 제로 …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신도시급 대단지


대림산업은 생활의 여유를 더하는 6개의 테마파크 외에도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해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한숲애비뉴는 대림산업이 직접 설계, 업종구성도 맡아 직접 임대를 놓는다.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요층을 분석해 상가업종과 장소를 구획해 중복되는 업종을 줄여 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는 계획이다.


약국을 비롯해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다수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증폭시킴과 동시에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 않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도시 입주 초기 공인중개업소만 잔뜩 입점되고 정작 실생활에 필요한 점포는 모자라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데,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직접 운영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 홈’시스템부터 유리난간 매입형창호까지.. 특화설계로 가성비 극대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대림산업의 대표단지인 만큼 특화설계들이 줄줄이 적용돼 가성비를 극대화하고 있다.



우선, 월패드 없이 100% 앱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 홈‘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 홈’시스템은 대림산업이 올 초 자체 개발해 선보인 것으로 벽면에 부착된 홈네트워크시스템인 월패드와 달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세대 내 가스·조명·난방 등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건물 입구와 현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림산업만의 특허기술인 유리난간 매입형 창호도 적용된다. 거실 베란다 난간대를 철제가 아니라 이중창호 사이에 접합유리를 매입한 것으로, 건물 외관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우며 집 안에서 밖을 봤을 때 시원한 느낌을 주게 된다.


층간소음방지, 끊김 없는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세대 내부의 거실과 주방 바닥에 일반아파트 보다 30㎜보다 2배 두꺼운 60㎜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차단에 힘썼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단열설계로 결로 발생을 줄여 실수요자들이 거주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1개 동 필로티 적용)도 설치했다. 노약자, 장애인도 안전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공동 현과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주차장도 기존 아파트의 주차공간보다 넓은 2.4~2.5m 확장형 주차공간이 대부분 적용된다. 주차 구획도 기둥과 기둥 사이에 1~2대만 주차 할 수 있도록 설계돼 문콕사고 발생률을 줄였다.


◆ 소형 4베이·드레스룸도 따로 배치, 전용 97㎡는 최대 5베이 설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세대 내부 역시 작지만 실속 있는 공간으로 평면이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내부의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15cm 높은 2.45m(일부 세대 2.4m)다. 거실에 우물천장을 합하면 2.55m에 달해 넓은 공간감을 준다. 또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까지 끌어올렸다.


전용면적 44㎡는 소형 가구를 위한 콤팩트 한 평면이다. 거실과 방 2개로 구성되는 설계로 1인부터 3인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확장선택시에는 자녀방 1개소에 붙박이장이 설치되고 세탁실도 마련된다.


전용 59㎡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전면에 방-방-거실-방이 배치되고 맞통 풍이 가능하다. 소형임에도 안방에는 샤워공간을 갖춘 부부욕실과 화장대, 드레스룸이 모두 마련된다. 주방은 ㄱ자형 설계에 세탁실을 겸하는 다용도실이 있어 효율적인 가사일이 가능하다. 전용 59㎡B형은 자녀공간과 부부공간이 분리된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타워형구조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주방이 특징이다. 확장선택시 자녀방 한 개소에는 붙박이 가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지에서 2116가구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평면은 84㎡A형이다. 주력 평명인 만큼 최신식 설계와 다양한 수납공간을 짜 넣었다. 기본적인 구조는 4베이-판상형구조다. 확장형을 선택하게 되면 현관에는 신발장이 양면으로 들어서 신발을 여유롭게 넣을 수 있다. 주방으로 가는 복도에는 초대형 팬트리가 설치된다. 식료품을 저장할 수 있는 창고 혹은 집안용품을 넣어놓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은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ㄷ자형 이다. 세탁실이 있는 다용도실과도 연결된다. 안방은 부부욕실, 화장대, 드레스룸이 있다. 드레스룸에는 창이 있어서 안방에서 맞통풍이 가능하다.


전용 97㎡(구 39평)는 30평형대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5베이-판상형구조가 적용돼(일부타입 제외) 4룸 구조에 알파룸까지 갖춰 방을 최대 5개까지 늘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동탄 생활인프라 누리며… 배후수요도 풍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차량 이용 시 10분대면 동탄2신도시에 닿을 수 있어 동탄2신도시 생활권역에 속한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사업지 인근에 개설될 예정으로 동탄2신도시와 접근성이 향상된다. 더욱이 2016년 상반기 GTX동탄역이 조기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2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또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대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용인테크노밸리는 1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해 1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8,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750m 스트리트몰 재현한 현장전망대 운영, 미리 체험하는 단지 내 라이프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특히, 단지 내 조성되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를 미리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수요자 입장에서는 단지 내 라이프를 입주 전 미리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상담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다채롭게 준비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화성 병점동 212-1번지), 용인시청, 오산 이마트, 기흥역 8번출구, 수원역 10번출구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셔틀버스는 주중 2시간, 주말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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