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1천만개 돌파 한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4-21 23:43:45 댓글 0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재혁)가지난해 4월선보인 '잘빠진하루초가을우엉차(이하초가을우엉차)'가약 1년만에누적판매 1천만개(500ml페트병기준)를돌파하며국내차음료시장에서주목받고있다.


초가을우엉차는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누적판매약 750만개, 올해 1월부터 4월초까지약 250만개가판매되는등매월 60~100만개씩꾸준한판매량을올리며차음료시장의스테디셀러제품으로자리잡아가고있다.


시장조사기관인닐슨코리아에따르면, 초가을우엉차출시와맞물려형성된국내 RTD(Ready To Drink) 우엉차시장은지난해약 88억원규모로성장했으며, 이중롯데칠성음료의초가을우엉차는약 46억원의매출을달성하며시장점유율약 52%로 1위를차지했다.


초가을우엉차의돌풍에힘입어단일원료를사용한국내무당(無糖, No Sugar)차시장에서우엉차는 87억원규모의녹차를근소한차이로제치고 5대차음료로올라섰다. 지난해국내무당차시장은헛개차 708억원, 옥수수수염차 597억원, 보리차 347억원, 마테차 128억원, 우엉차 88억원, 녹차 87억원규모다.


롯데칠성음료는올해국내우엉차시장이약 120억원규모로지난해대비 30% 이상성장할것으로예상하고, 초가을우엉차의붐업조성을위해각종행사후원및업무지구, 대학가를중심으로한시음이벤트등을적극적으로펼칠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초가을우엉차의인기요인을▶경상남도진주지역등에서재배한 100% 국산우엉을겉껍질까지통째로우려내깊고구수한맛▶식이섬유, 사포닌등이풍부해면역력강화및다이어트에도움을주는뿌리채소 '우엉'의장점과함께제로칼로리(0Kcal)의 '날씬하고건강한차음료'라는제품콘셉트를적극알린광고(https://youtu.be/321aEvHLt7Q) 및마케팅▶ 20~30대여성들을타깃으로휴대성및음용편의성을위해페트병중간을잘록하게만들어그립감을향상시키고, 350ml 소용량페트도추가로선보이며소비자선택의폭을넓힌점등이주효해큰폭의판매증가세를보인것으로분석하고있다.


롯데칠성음료관계자는 "최근차음료는기능성을강조한우엉차, 헛개차, 마테차등과물대용으로편하게즐길수있는옥수수수염차, 보리차등으로소비자의니즈가양분되고있다."라며, "식이섬유가풍부한우엉에대한소비자의관심이꾸준히높아지고있어언제어디서나간편하게즐길수있는 RTD 우엉차의돌풍은올해도지속될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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