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ON, 현대모비스와 함께 숲 음악회 선보는 ‘미르숲 음악회 '블룸블룸'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5-12 14:50:32 댓글 0
천혜의 생태공간 미르숲에서 열리는 음악과 문학의 만남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하 ARCON┃이사장 허인정)’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제2회 미르숲 음악회 「블룸블룸」(이하 미르숲 음악회)’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 초평면의 미르숲과 초평호 배경의 야외 수변 무대에서 열리는 2016 미르숲 음악회는 ‘숲에서 온 편지’를 테마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ARCON이 주관하고 현대모비스가 후원하는 미르숲 음악회는 지난 4월 23일 뮤지션 이한철의 공연으로 첫 무대를 열었으며, 오는 5월 14일 뮤지션 장필순과 5월 28일 좋아서 하는 밴드 및 하찌와 TJ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참여 뮤지션은 자신의 노래 가운데 노랫말을 빌려온 시 또는 영감을 받은 도서를 소개하며 라이브 공연을 통해 미르숲을 찾은 등산객 및 관객들이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3일 시작된 이한철의 첫 공연에서는 김소월의 시에 곡 작업을 한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가 음악과 낭독으로 소개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본 30대 관객은 “미르숲 음악회는 힐링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실력파 뮤지션의 음악이 자연이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니 그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숲 체험과 이벤트 또한 관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공연 전 숲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 활동 또는 공연 후기를 미르숲 음악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eerforestbloombloom/)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좋아하는 뮤지션의 사인이 담긴 음반과 추천 도서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미르숲 음악회 「블룸블룸」의 참여는 무료이며, 음악회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ARCON 예술키움본부(Tel. 02-725-5530)를 통해 할 수 있다.


ARCON과 현대모비스는 매해 자연과 함께 다양한 음악과 뮤지션을 소개하는 수준 높은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