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몰 Festival’, 가락몰 활성화 행사 개최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6-25 16:50:03 댓글 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기존 가락시장에서 가락몰로 상인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일부 이전 반대세력으로 인해 개장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6월말을 기점으로 상인의 대다수가 입점하는 등 상품의 구색이 갖추어졌다고 판단되어 Soft Opening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시작해요, 가락몰 페스티벌’이다. 이는 가락몰의 첫 시작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가락몰이라는 콘텐츠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즉, 서울시민, 시장 유통인, 그리고 공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공간이자 서울의 대표 명소로서의 시작을 뜻하는 것이다.


첫 시작은 유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상권 활성화에 바람을 불어넣어줄 판매촉진 프로모션으로 기획하였다. 7월 1일 10시 30분 가락몰 성공․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홈쇼핑 퍼포먼스, 타임세일 이벤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민규 공사 임대사업본부장은 가락몰 개장과 관련하여 “세계 선진 도매시장은 일반 소비자의 출입이 제한된다. 가락몰은 소비자가 도매가격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축산물을 살 수 있는 곳이다. 가락시장 직판시장이 가락몰로 도약하면서 소비자들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한차원 높은 원스톱 쇼핑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공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총 4회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름 물놀이 체험, 가을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며, 공사는 활성화 행사를 통해 가락몰을 한국의 식문화가 365일 살아 숨쉬는 서울의 대표 명소이자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축산 종합식품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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