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남한제지 부지에 2,400여 세대 대단지 환경아파트 건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12-19 21:48:14 댓글 0
(주)동일스위트, 금강변 자연환경 품은 38층 2,400여 세대 초대형단지 조성

(주)동일스위트가 옛 남한제지 부지였던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2400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난 2014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대전시의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였고 지난해 (주)동일스위트에서 부지를 인수하며 개발사업이 본격화되었다.


최근 부지 철거 및 정비와 함께 주택과 토지 소유 주민들과 매수 협의가 다수 진행 중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아파트 공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동일건설 김종각 회장(사진출처-부산일보)

(주)동일스위트는 서울과 수도권, 영남권 등지에서 35년간 5만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하고, 국내 상위 40개 건설사 중 두 번째로 부채비율이 낮은 내실 있는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고양삼송택지개발지구에 고양삼송동일스위트2차 834세대를 분양하였고, 부산 동래동일스위트 702세대도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올해에는 경북도청신도시에 1,499세대를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경기도 양평 287,000㎡의 부지에 주거시설과 리조트 혼합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주)동일스위트는 대덕구청과 도로와 공공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인 곳의 주택과 토지 소유주들과 원만한 보상 진행을 위해 소유주들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 노력 등으로 다수가 긍정적인 협조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요건을 상회한 상태로 알려졌다.


남한제지 부지에 최고 38층의 2,400여세대 초대형단지와 금강변 자연환경을 품은 동일스위트가 들어서게 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도심개발 혜택이 적었던 상권과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될 것은 물론 일대의 생활환경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주)동일스위트는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사단복지법인인 ‘동일’을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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