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 교육기부 활성화 우수기관 교육감 감사장 수상

박가람 기자 발행일 2016-12-21 15:26:44 댓글 0
나눔실천 초등학생 시상식인 키자니아 프라이즈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

지난 20일 진행된 ‘2016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진현숙 키자니아 대표(왼쪽)와 윤오영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시상 후 기념촬영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지난 2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한 ‘2016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민간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교육감 감사장을 수상했다.


키자니아 서울은 서울학생배움터 인증기관으로서, 서울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2,900여명의 학생들을 무료로 초청하고, 학교단위 방문 시 기초생활대상자 아이들은 무료 입장을 지원하는 등 많은 아이들에게 직업체험을 제공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키자니아 서울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데도 열심이다.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유일의 초등학생 나눔 시상식인 ‘키자니아 프라이즈’가 대표적인 예로서,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배려와 나눔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진현숙 키자니아 대표는 “키자니아는 아이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다. 많은 아이들이 직업체험 기회를 가지면 가질수록 그 아이들로 인해 우리의 미래는 더 풍요로워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키자니아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진로 교육 뿐 아니라, 바른 인성, 나눔 문화 등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는 데 필요한 모든 면에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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