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미디어를 통해 식당과 관련한 위생 논란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거나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음식을 취급해 충격을 안기고 있는 것.
논란이 불거지자 각 지역에서는 집중 단속을 시행하며 식당 위생을 점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식당의 경우 위생법을 지키지 않아 경찰에 적발되는 사례 또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식당에서는 손님의 식탁에 올라간 뒤 손님이 남긴 반찬을 다시 사용하다가 단속에 나선 특별사법경찰관들에게 적발되는 일이 발생했다. 손님이 먹는 식탁에 올라갔지만, 남은 음식을 그대로 반찬 통에 다시 넣거나 따로 모은 후 재사용하고 있던 것.
이에 일부 업주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로 장사가 되지 않아 반찬 등을 재사용했다고 밝혀 더욱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일부 식당은 손님상에 반찬이 나간 후 남기는 음식은 늘어나고 반찬이 부족해 어쩔 수 없었다고 전해 더욱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스마트폰 등과 인터넷을 통해 정보 등을 수월하게 공유하는 요즘. 위생 관리에 따른 폭로를 비롯한 비판 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수천 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관련 집중 단속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음식 재사용뿐만 아니라 유통기한을 지키거나 정확한 원산지를 표기하는 것 또한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만일 반찬을 재사용 하는 등의 행위가 적발된 음식점의 경우에는 15일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하지만 직접 먹는 음식이기에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들이라면 그 어떤 영업장보다 철저하게 위생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솜방망이 처벌을 넘어 보다 강력한 법안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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