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파스트 GT 본 계약 돌입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2-14 16:32:03 댓글 0
MQB 플랫폼 적용 유럽형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 돋보여
▲ 신형 파사트 GT_4MOTION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일 파사트 GT 사전공개 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전국 전시장에 신형 파사트 GT 실물 차량 전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객 상담 및 계약에 돌입한다.


신형 파사트 GT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시스템 ▲도심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안전사양과 ▲앞 좌석 통풍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일상에서의 편의성 개선을 위한 ▲트렁크 이지 오픈 ▲키리스 액세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옵션도 탑재했다.


이전 세대 파사트 대비 휠베이스가 74mm가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40mm 늘어난 뒷좌석 레그룸은 역대 파사트 중 가장 넓어져 패밀리 세단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발휘한다.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의 4가지 라인업에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6단 DSG를 적용했다.


전 라인업에 탑재된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토크 40.8kg.m의 1968cc TDI 엔진은 1900~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꾸준하게 최대 파워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9초이며, 최고 속도는 233km/h다. 공인 연비는 15.1km/ℓ(복합), 13.7km/ℓ(도심), 17.2km/ℓ(고속)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이다


판매 가격(VAT 포함)은 파사트 GT 2.0 TDI가 4320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이 4610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가 4990만원, 파사트 GT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가 52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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