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김석기 의원 “월성1호기 조기폐쇄 우려” 재논의 촉구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6-19 19:15:40 댓글 0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서 월성1호기 조기폐쇄 관련 기자회견
▲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과 경북 경주를 지역구로 갖고 있는 강석호, 김석기 두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와 천진·대진원전 사업 종결을 결정한 것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논의를 촉구했다.

국회 강석호·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와 천진·대진원전 사업 종결을 결정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정부 차원의 재논의를 촉구했다.


▲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과 경북 경주를 지역구로 갖고 있는 강석호, 김석기 두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와 천진·대진원전 사업 종결을 결정한 것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논의를 촉구했다.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과 경북 경주를 지역구로 갖고 있는 강석호, 김석기 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월성1호기 조기폐쇄와 천지·대진원전 무효화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여러 차례 언급됐고, 탈원전 로드맵과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도 반영된 내용으로 현 정부의 정책”이라며 “이에 따라 한수원 단독의 문제가 아닌 범정부 차원의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과 경북 경주를 지역구로 갖고 있는 강석호, 김석기 두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와 천진·대진원전 사업 종결을 결정한 것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논의를 촉구했다.

두 의원은 또 “조기폐쇄 결정에 앞서 월성1호기, 천지원전, 신한울3·4호기 등이 위치하고 있는 경주, 영덕, 울진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단 한번의 공청회조차 개최한 바 없다”며 “특히 한수원은 원전이 위치한 경주, 영덕, 울진이 아닌 서울에서 지역주민과 정책관계자에게 사전 연락도 없이 비공개로 이사회와 기자간담회를 개최, 그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과 경북 경주를 지역구로 갖고 있는 강석호, 김석기 두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와 천진·대진원전 사업 종결을 결정한 것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논의를 촉구했다.

이어 “이번 한수원 이사회의 원전 조기폐쇄는 절차적 정당성이 완전히 결여돼 유효하지 않다”며 “지역사회, 지자체와 진정성 있는 재논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탈원전 정책 시행으로 인해 기존 원전지역에 미치는 악영향을 평가하고, 그에 대한 대책이 마련된 이후에 원전 폐쇄 등 탈원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원전지역에 대한 정부의 약속사항들을 점검해 미결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와 함께 원전지역 발전에 대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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