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 러시아 일주 한정 상품 출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8-03 22:17:30 댓글 0
이달 21일 단 하루 출발 12일정 러시아 황금고리 지역 투어

가깝고도 먼 나라 러시아가 최근 한국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올 여름 기상관측상 최악의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원한 장소를 찾아 떠나는 여행지로도 떠오르는 곳이다.


러시아는 저가항공(LCC)의 지방 출발 등 다양한 패턴의 러시아 항로가 추가되면서 심리적 거리가 좁혀지고, 다양한 여행프로그램이 출시하면서 더욱 가까워진 여행지다.


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KRT가 러시아 일주 12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황금고리 지역은 러시아의 역사가 시작하는 곳으로 그 시작 지점이 블라디미르 다.

이번 상품은 경유지, 패키지 상품의 복수 목적지에서 벗어나 러시아 단일 국가의 매력을 탐구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한정적으로 출발하는 러시아 일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총 12일 일정으로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물론 황금고리라고 불리는 도시들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황금고리 지역은 ‘러시아의 역사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불리는 도시들로 12세기부터 18세기에 이르는 문화유산을 보유했다.


▲ 유네스코가 보호하는 그림같은 도시 수즈달

해당 지역들을 지도에서 연결했을 때 반짇고리 모양을 나타낸다 하여 ‘골든링’이라 명명되었다. 유네스코가 보호하는 그림 같은 도시 수즈달, 황금고리의 시작점 블라디미르, 수도원과 어우러진 중세도시 세르기예프파사드 등 괄목할 만한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사로잡는다.


톨스토이 생가, ‘닥터 지바고’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보리스 파르테르나크 별장 박물관 관람을 통한 문학기행을 비롯해 화려함이 특징인 러시아 건축과 작품을 감상하는 예술기행, 러시아 정교만의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음미하는 종교기행으로 여행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 푸시킨 예카테리나 궁전

KRT 유럽여행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많이 떠나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외에 러시아의 문학과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라며 “대한항공 직항으로 편안한 이동, 좋은 식사 및 호텔 등 고객 편의에 최우선을 두어 상품을 기획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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