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공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8-24 11:45:11 댓글 0
다음 달 6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앞두고 내ᆞ외장 디자인 공개
▲ 현대차가 다음달 6일 출시 예정인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The new) 아반떼’의 내ᆞ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23일 공개했다. 사진 더 뉴 아반떼 전측면

‘슈퍼 노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년 9월 출시아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출시에 앞서 디자인을 공개 했다.


현대차가 다음달 6일 출시 예정인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The new) 아반떼’의 내ᆞ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23일 공개했다.


더 뉴 아반떼는 혁신적인 디자인 개선, 안전ᆞ편의사양 강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을 탑재해 운전의 즐거움과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차의 전면부는 ‘로우 & 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더욱 와이드해진 그릴과 선명한 면을 강조한 볼륨감 있는 후드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연출했으며 날개 형상의 범퍼 하단부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턴시그널로 안정적이고 탄탄한 자세를 구현했다.


특히 시선을 강하게 잡아 끄는 헤드램프는 그릴과 후드 사이를 날카롭게 파고들면서 강렬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준다.


▲ 더 뉴 아반떼 후측면

후면부는 직선으로 곧게 뻗은 강렬한 인상의 리어 콤비램프가 전면부의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며 더 뉴 아반떼의 스포티한 개성을 드러냈다. 또한 기존에 트렁크 정중앙에 있던 번호판을 블랙 커버 디자인이 적용된 리어 범퍼로 내리면서 시각적 안정감을 연출했다.


내장은 신규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좌측 에어벤트부터 클러스터 하우징 상단부를 지나 우측 에어벤트까지 이어지며 입체감을 강조하는 운전석 중심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운전 몰입감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에 안전하차 보조(SE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를 신규 도입하는 등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특히 동급 최초로 적용된 안전하차 보조는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시 경고 알림이 작동해 승객들의 안전한 하차를 돕는다.


▲ 더 뉴 아반떼 실내 인테리어

아울러 일정 시간 동안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하는 공기를 반복적으로 필터링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모드’와 라디오 등에서 재생중인 음악을 인식해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 등을 적용해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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