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협중앙회, 우리 쌀과 농업의 가치 확산 앞장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10-19 16:55:22 댓글 0
'제17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20일(토), '제17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러브미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마라톤 대회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하여 5km, 10km, 하프코스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을 한 6천 6백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 중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메달과 햅쌀(2kg)을 증정하며, 기록에 따라 시상도 진행된다.

시상은 하프코스와 10km 코스 각각 남․여 1위부터 5위까지 트로피와 농산물상품권을 수여하고, 단체상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참여 선수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쌀가공식품 시식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농산물 가공식품 시식, 치어리더․전자현악 공연 등의 다채로운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쌀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도록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러브미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밥심으로 완주하여 건강도 챙기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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