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년형 봉고Ⅲ’ 출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10-29 17:20:00 댓글 0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기본 탑재, 단단한 서스펜션과 차체 갖춰 안정적인 화물 적재능력이 강점

기아차는 상품성을 개선한 봉고Ⅲ를 출시했다.


‘2019년형 봉고Ⅲ’는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4WD 차량에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적용 했다.


기아차 봉고Ⅲ는 적재함의 높이가 낮아 화물을 싣고 내리는데 용이하고, 단단한 하체구조와 ‘ㄷ’자 형태의 이중 폐단면 프레임이 적용돼 강성이 우수해 고중량의 화물도 안정적으로 적재하고 운송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량의 최소 회전반경이 짧아 신속한 차선이동과 골목길 진입이 유리하며 1.2톤 라인업과 동급 유일의 LPI 라인업을 보유해 다양한 사업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다.


기아차는 고객들의 초기 구매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차량 구매 초기 6개월 간 월 납입금을 내지 않는 할부 프로그램인 굿 스타트 구매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6개월 무이자 + 30개월 4.5%, 1톤 개인/개인사업자 限)


판매가격은 수동 변속기 기준 ▲1톤 표준캡 모델이 1530만원 ~ 1773만원 ▲1톤 킹캡 모델이 1540만원 ~ 1790만원 ▲1톤 더블캡 모델이 1669만원 ~ 1918만원 ▲1톤 4WD 표준캡 모델이 1735만원 ~ 1919만원 ▲1톤 4WD 킹캡 모델이 1745만원 ~ 1931만원 ▲1톤 4WD 더블캡 모델이 1874만원 ~ 2064만원 ▲1톤 킹캡 LPI 모델이 1494만원 ~ 1597만원 ▲1.2톤 표준캡 모델이 1903만원 ~ 2039만원 ▲1.2톤 킹캡 모델이 1913만원 ~ 20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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