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업계 최초 WLTP 통과 기념 이벤트 진행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12-21 22:20:39 댓글 0

푸조가 업계 최초로 국내 판매 중인 전 차종의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푸조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공식 출시 전인 New 508을 제외한 2019년형 모델들을 경험 할 수 있는 ‘푸조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12월 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소비세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판매한다.


이에 따라 푸조 308 출고 고객은 최대 147만원, 푸조 2008 SUV는 최대 128만원, 푸조 3008 SUV는 최대 195만원, 그리고 푸조 5008 SUV 출고 고객은 최대 212만원의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개별 소비세 5%기준)


2019년형 푸조 2008 SUV는 기존 모델 보다 최고출력이 20마력이 높아진 신형 1.5 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한층 강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의 변속기(MCP)는 EAT6 6단 자동변속기로 대체되며, 복합연비는 15.1km/ℓ(도심 14.2 km/ℓ, 고속 16.5 km/ℓ)이다. 여기에 전 트림에 후방 카메라 시스템을 더했다.


푸조 3008 SUV의 경우, 알뤼르(Allure)와 GT 라인에는 1.5 BlueHDi 엔진, GT에는 2.0 BlueHDi 엔진이 탑재되고, 신형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EAT8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견인력과 가속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효율성도 7% 향상됐다.


GT 라인에 탑재된 1.5 BlueHDi 엔진은 기존 보다 최고출력을 10마력 높여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4 km/ℓ(도심 13.3 km/ℓ, 고속 15 km/ℓ)로 우수하다. 푸조 3008 GT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kg.m의 강력한 힘과 복합연비 12.9 km/ℓ(도심 11.8 km/ℓ, 고속 14.6 km/ℓ)의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푸조 3008 알뤼르는 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블랙 다이아몬드 루프’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GT 라인은 거리 조절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추가 탑재됐다. GT에는 다양한 지형 조건에 대응하는 ‘어드밴스드 그립 컨트롤’과 18인치 휠이 적용됐다.


푸조 5008 SUV의 파워트레인은 1.5 BlueHDi 엔진과 2.0 BlueHDi 엔진, EAT8 8단 변속기를 탑재해 3008 과 동일하며, 연비 및 옵션 사항 또한 같다.


푸조 308의 파워트레인 역시 3008, 5008과 동일하다. 알뤼르와 GT라인의 복합연비는 15.1 km/ℓ(도심 14.2 km/ℓ, 고속 16.3 km/ℓ), GT는 복합연비 13.1 km/ℓ(도심 11.9 km/ℓ, 고속 14.8 km/ℓ)을 기록한다. 2019년형 푸조 308의 전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추가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2008 알뤼르 3150만원, GT 라인 3350만원 ▲3008 알뤼르 4070만원, GT 라인 4430만원, GT 4990만원 ▲5008 SUV 알뤼르 4490만원, GT 라인 4790만원, GT 5490만원 ▲308 알뤼르 3290만원, GT라인 3490만원, GT 399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5% 기준,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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