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부문별 경영협약 체결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9-01-22 20:02:18 댓글 0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목표손익 1.5조원 달성 협약
▲ 1월 21일 농협금융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농협금융 경영협약식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 3번째)과 집행간부들이 경영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21일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금융지주 사업별 부문장과 경영협약을 체결하고 조기 사업추진의지를 다졌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경영 협약식에서 “체질개선과 변화로 미래성장 기반 구축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며, “추진과제의 차질없는 수행을 통해 올해 순이익 1조5000억원 달성”을 주문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고객가치 중심의 사업 재편, 미래 新성장동력 강화, 자원 배분 최적화 등 高효율 경영체계 정립 등을 중심으로 범농협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농협금융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조기사업추진을 위해 24일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하고 각 자회사 대표이사와도 경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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