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해외 가족환경여행 어디가 좋을까?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9-01-26 20:59:22 댓글 0

올해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 여행트렌드 중 하나로 전망되고 있다. 각 여행사별로 최근 비행시간이 짧은 곳에 대한 소규모 개별패키지여행 상품 판매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오붓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개별패키지 여행은 우리 가족만을 위한 단독 가이드와 차량, 원하는 여행 일정 등으로 현지 소통이나 교통편 등 자잘한 고민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럼 개별 패키지여행지로는 어디가 적당할까? 이번에는 중국을 추천해본다. 중국에는 아이동반 가족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이 많다. 그 중에 상하이, 장가계, 하문이 여행객의 만족도가 높다.


▲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 상하이 <사진 상하이 디지니랜드, 내일투어 제공>

◆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 상하이


상하이는 2시간의 짧은 비행으로 도착할 수 있어 아이 동반 가족 여행지로도 부담이 없다. 이곳에는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물론, 역사와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가득하다. 더욱이 아이를 동반한 3~4인 가족 여행객이라면 놀이시설과 놀이방, 캐릭터 테마 상품이 입혀진 테마룸 호텔에 머무를 수 있다.


▲ 부모님의 버킷리스트 장가계 <사진 내일투어 제공>

◆ 부모님의 버킷리스트 장가계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떠나는 효도여행에는 장가계를 다녀와야 한다. 특히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무릉원과 고즈넉한 매력으로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봉황고성을 보기 위해서라도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특히 오래 걷기 힘들거나 허리가 아픈 어르신과 함께한다면 전 일정 리무진 차량 이동으로 여행의 피로를 덜 수 있다. 또 주요 관광지 VIP 통로를 이용하면 장시간 대기할 필요도 없으니 더욱 편안한 가족여행을 위해 미리 체크해보기를 추천한다.


▲ TV 여행프로그램 대세 하문 <사진 내일투어 제공>

◆ TV 여행프로그램 대세 하문, 고대 중국을 경험하라.


‘짠내투어’와 ‘신서유기3’ 등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며 관심을 끈 중국 하문 역시 언제 떠나도 좋은 가족여행지다. 하문의 명동이라 불리는 중산로 시내 관광, 휴양과 힐링을 함께 즐기기 좋은 야외 온천인 일월곡온천, 고대 중국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독특한 가옥 집성촌 토루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골고루 갖추고 1년 내내 온화한 기후 덕분에 남녀노소로 구성된 가족여행객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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