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경남 산업·경제 생태계 플랫폼 구축 지원

데일리환경 기자 발행일 2019-10-31 12:01:42 댓글 0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10월 30일 경상남도청에서 경남도(도지사 김경수), 경남연구원(원장 홍재우),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의 경남 산업?경제 생태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행정 혁신 서비스를 구현하여, 지역 산업 발전정책 수립 및 사업화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기업데이터는 보유하고 있는 기업 정보 및 기업간의 거래관계 분석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밸류체인 분석 플랫폼 등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남도는 11월부터 도내 ▲기업동향 ▲경기동향 ▲생산동향 ▲고용동향 ▲혁신동향 등 5개 통계지표로 구성된 시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연말까지 통계지표 및 항목을 보완하여 내년부터 도정에 본격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역기반 산업통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지역 산업 현황, 위기 징후 등에 대한 현황 파악 및 체계적 분석이 적시에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경상남도의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의 산업 생태계 대시보드를 통해, 통계 정보를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경남 지역산업 생태계 분석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업데이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0월 30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세번째),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맨 왼쪽), 홍재우 경남연구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세번째),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맨 왼쪽), 홍재우 경남연구원장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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