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전체기사

  • 국립생태원, 성비교란 미생물에 감염된 딱정벌레 연구로 친환경 해충 방제 활용 추진

    국립생태원, 성비교란 미생물에 감염된 딱정벌레 연구로 친환경 해충 방제 활용 추진

    ECO
    2020-01-29 22:18:59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립생태원은 국내산 딱정벌레 201종에서 곤충에 성비교란을 일으키는 볼바키아(Wolbachia) 미생물의 감염 실태를 조사하고 친환경 해충 방제 활용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국가장기생태연구의 하나로 농촌진흥청에서 201종의 딱정벌레 유전자를 제공받아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볼바키아 미생물의 감염실태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딱정벌레 201종의 유전자 중 12.8%인 26종이 볼바키아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볼바키아 감염이 확인된 26종 중 산림 해충은 꼬마긴다리범하늘소 외 6종, 밭작물에 해를 주는 농업 해충은 오이잎벌레 외 2종이다.  볼바키아는 곤충류와 선충류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포내 공생미생물로 세포질 불합치 등 4가지 종류의 성비교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비교란을 일으켜 곤충의 발생을 줄이기 때문에 현재 친환경 해충 방제에 활용되고 있다. 가령 세포질 불합치의 경우 볼바키아에 감염되지 않은 암컷이 감염된 수컷과 짝짓기를 하면 그 암컷이 낳은 알이 모두 죽는 현상이 나타난다.  미국, 호주,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에서는 볼바키아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세포질 불합치)을 이용한 해충 방제로 곤충 매개 질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뎅기열의 자연감염사례를 거의 0%로 낮추는 성과를 거뒀으며, 미국에서도 볼바키아에 감염된 숫모기를 살포하여 방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빌게이츠재단과 웰컴트러스트재단은 볼바키아 감염에 의한 성비교란작용을 이용한 모기의 방제를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억 8,500만 호주달러(한화 약 1,500억원)를 지원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곤충류는 특정 종이 돌발적으로 대규모로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성비교란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는 돌발적으로 늘어나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향후 다양한 곤충에서 볼바키아의 감염실태를 확대 조사할 계획이며, 성비교란 작용과 이에 따른 생태계내 상호작용과 응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친환경적인 해충 방제 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 한국지역난방공사 방문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상황 확인

    조명래 환경부 장관, 한국지역난방공사 방문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상황 확인

    ECO
    2020-01-29 22:18:50 이정윤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충남도민 실천다짐대회 사진[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9일 오후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를 방문했다.  조 장관은 이날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이행상황을 확인했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교체, 보일러 사용 연료 전환(벙커씨유 → 액화천연가스) 등의 조치를 이행 중이다.환경부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이행상황을 살피고, 사업장의 어려운 점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핵심정책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환경부와 발전, 석유, 제철, 시멘트 등 주요 산업계 간에 체결되었다.이를 통해 총 11개 업종, 111개 사업장에서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 사용 연료 전환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아울러,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는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농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실시간으로 누리집에서 공개되고 있다.현재 자발적 협약에 참여 중인 111개 사업장 중 98개 사업장에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배출된 초미세먼지(PM2.5)는 약 3천 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9%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조명래 장관은 이날 점검을 하면서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각별한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계절관리제 기간에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감축에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라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부산권역 해양공간에 8개 용도구역 지정

    부산권역 해양공간에 8개 용도구역 지정

    ECO
    2020-01-29 22:17:52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부산과 부산 인근 배타적경제수역에 대한 해양공간관리계획(이하 ‘부산권역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29일(수) 발표했다. 해양공간관리계획은 「해양공간계획법」 제7조에 따라 권역별로 수립하는 것으로, ①해역관리정책 방향 ②해양공간의 특성과 현황 ③해양공간의 보전과 이용‧개발 수요에 관한 사항 ④해양용도구역의 지정‧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먼저, 영해는 군사활동구역이 40.53%로 가장 비중이 높고, 어업활동보호구역(29.71%), 항만・항행구역(17.36%), 안전관리구역(10.52%) 순으로 해양용도구역이 지정되었다.배타적경제수역은 어업활동보호구역(40.73%)과 군사활동구역(18.16%), 항만・항행구역(1.07%)에 대해서만 용도가 지정되었고, 43.51%는 미지정 해역으로 남겨두었다.결과적으로, 부산권역에는 에너지개발구역을 제외한 8개의 해양용도구역이 지정되었다. 해양용도구역을 지정하기 위해 해양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활동의 현황과 정도를 평가하고, 이 평가 결과와 함께 다른 법률에서 지정한 관련 법정구역을 고려하여 해양용도구역(안)을 마련한다. 이후, 관련 전문가, 이해관계자 및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광역 시‧도와 해양수산부 소속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계획을 확정한다. 원칙적으로 한 해양공간에는 하나의 해양용도구역을 설정할 수 있으나,활동의 배타성이 약한 연구・교육보전구역, 군사활동구역, 안전관리구역은 다른 용도구역과 중첩하여 지정할 수 있다. 또한, 특정 활동의 밀도가 높지 않거나, 관련 정보가 부족하여 용도구역을 특정하기 어려운 공간에 대해서는 용도구역을 지정하지 않을 수 있다.해양용도구역이 지정되어도 다른 활동이 금지되거나 별도의 규제가 부과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어업활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해양공간은 어업활동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관리하되, 어업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행위는 얼마든지 가능하다.해양수산부는 부산권역 해양공간관리계획 외에도 현재 경상남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울산광역시와 협의하여 해양공간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우리나라 전 해역에 대한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에 수립한 ‘부산권역 해양공간관리계획’의 자세한 사항은 2월 3일부터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해양공간통합관리 업무지원 시스템’을 통해 용도구역 지정 현황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국민들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제공될 예정이다.
  • 김평남 시의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속대응 지시

    김평남 시의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속대응 지시

    경제일반
    2020-01-29 22:16:30 이동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2)은 지난 28일(화) 최근 우한폐렴으로 불리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남소방서에 방문하여 강남구의 전염병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강남소방서에 방문한 김 의원은 강남소방서장과 행정팀장으로부터 강남소방서의 업무현황과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상황실의 운영상황을 보고받은 후, 감염자 발생에 따른 방역 장비현황 및 현장대응단의 신속대응 체계시스템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 의원은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유독 많은 자치구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에 노출 빈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지역”이라고 설명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염병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상황실’의 철저하고 유동적인 운영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또한, “과거 메르스 사태 때,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통해 다른 환자와 의료진에게 2차감염이 발생했었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강남소방서 직원들 또한 감염자 발생 출동에 따른 철저한 소독과 방역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2차감염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강남구는 3차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강남구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으로 강남구를 지역구로 가지고 있는 김 의원이 이러한 사태를 진정시키고, 서울시와 강남구의 신속하고 유기적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긴급하게 강남소방서를 방문하게 됐다. 
  • 가스공사 비정규직 파업 잠정 중단…정규직 전환 방식 협의 예정

    가스공사 비정규직 파업 잠정 중단…정규직 전환 방식 협의 예정

    경제일반
    2020-01-29 21:43:09 이동민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한 지 하루 만인 사측과의 대화를 전제로 파업을 잠정 중단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 비정규 지부는 29일 "사측과 정규직 전환 방안에 관한 협의를 하기로 했다"며 "지부는 전면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협의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측과 비정규직 노조 양측은 다음 달 7일 양측 대표단별 위원이 참여하는집중협의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 120여명은 28일 대구시 동구 한국가스공사 본사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가지고 "비정규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 투쟁이 650일이 됐지만, 사측은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측은 자회사 전환만을 종용하고 직접 고용을 반대하는 정규직 직원들의 뒤에서 갈등만 부추긴다"며 비정규노동자의 즉각적인 직접 고용을 촉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노조는 사측과 가진 면담에서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의지를 밝혔다며 파업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정부 가이드라인을 무시한 안으로 협의를 진행할 경우 전면 파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협의에 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가스공사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의에서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최적의 정규직 전환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개학연기 안 하기로…학부모들 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개학연기 안 하기로…학부모들 반발

    사회일반
    2020-01-29 18:11:2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28일 관내 학교에 대한 개학 연기와 휴업 조치를 내리는 안을 검토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실국장회의에서 “설 연휴를 지나면서 상황이 위중해져 상황에 따라서는 개학을 연기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폭넓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조 교육감은 우한시에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만 관리하면 되는 수준은 이미 넘어섰고 중국에 다녀온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교육청이)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한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해 학교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은 시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학부모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은 이달 13일 이후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입국일로부터 2주간은 학교에 나오지 말고 자가격리하도록 했다.현재 시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초등 79곳, 중학교 26곳, 고교 8곳이 개학했다. 이후 개학하는 학교의 경우 초등 602개교 중 583개교, 중학교(각종학교 포함) 390개교 중 387개교, 전체 고교 320개교 등이다. 유치원은 현재까지 집계된 812개교 중 239개원이 28일 이후 개학한다.
  • 금융당국, '마이데이터' 지원...여전법 개정 검토

    금융당국, '마이데이터' 지원...여전법 개정 검토

    경제일반
    2020-01-29 16:43:03 김동식
    ▲ 은성수 금융위원장(맨 오른쪽)이 이달 16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저축은행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카드사의 마이데이터(MyData)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저축은행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카드사들의 건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카드사 8곳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15곳의 CEO가 참 석했다. 이날 카드사들은 은 위원장에게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와 '마이페이먼트(MyPayment·지급지시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카드사들의 이러한 요청은 최근 데이터 3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여전법에 마이데이터를 겸영 업무로 삼을 수 있도록 반영해달라는 요지다.  카드사가 마이페이먼트를 겸영 업무로 사미 위해서는 우선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자리를 함께한 캐피털업계는 중소기업 공장 부지 등 부동산리스 진입 규제 완화를, 신기술금융업계는 창업투자회사와 비교해 공정한 투자 여건 조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여전업계의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융통성 있게 검토하기로 했다.  은 위원장은 "카드사는 회원 소비지출 정보, 대금 결제 관련 정보, 가맹점 280만 곳의 매출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빅데이터 분석·가공·판매·컨설팅 등 신사업을 적극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어 "데이터 3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도 하위 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또 부동산리스와 신기술금융업 규제를 합리화하고 렌탈업 등 부수 업무 확대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혁신적 서비스 개발, 고비용 영업구조 개선,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업계 CEO들에게 당부했다.  
  • 농수산식품공사,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농수산식품공사,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정치일반
    2020-01-29 16:17:36 이동규
    ▲ 김경호사장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1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지원해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려는 제도이다. 본 평가는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 실적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과제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지난해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와 ‘서울도매시장 청렴실천 협약’을 맺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청렴 시책을 시행하였다. 기관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유통인과 청렴시민감사관, 내부직원의 의견수렴을 통한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평가영역 전반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청렴시민감사관이 제시한 권고사항과 감사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반영하였으며, 청렴도 수준 진단을 위해 자체적으로 청렴도 측정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보였다. 또한 전 임직원이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청렴 자율준수 정착을 위해 청렴 마일리지 제도와 청렴 서포터즈를 운영하였다. 아울러 서울시·송파구 청렴 클러스터(산학협력지구) 기관과 함께 가락몰 페스티벌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행사를 진행하였고 유통인을 대상으로 부패신고방법과 보호제도를 홍보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 홍보 활동을 통해 공사 안팎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켰다. 김경호 사장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는 공사와 유통인이 함께 소통하고 청렴을 실천하며 얻은 결실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렴한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우등생"

    해양환경공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우등생"

    경제일반
    2020-01-29 16:16:52 박한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2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2019년도에는 134개의 공직유관단체를 포함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270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경영진의 반부패 청렴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정책을 추진했다.  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함으로써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과 임직원 청렴문화 혁신을 위한 24개 세부추진과제를 100% 이행하는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시책평가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반부패 청렴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경기관광공사, DMZ평화공원 환경조성 힘 보탠다

    경기관광공사, DMZ평화공원 환경조성 힘 보탠다

    문화일반
    2020-01-29 16:07:15 이동규
    ▲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경기도의 평화협력정책에 발맞춰 민선7기 내에 DMZ평화공원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탠다.공사는 29일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 내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도 관광, 새로운 길을 찾다’를 주제로 경기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또 공사는 이 자리에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미출자금 확보와 부동산 매각을 통한 자립형 수익사업 발굴을 장기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경기도 영화관광 활성화 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군관광 협업, DMZ 평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DMZ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론’과 ‘경기관광 활성화 토론’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의원, 강태형 의원, 김봉균 의원, 안광률 의원, 양경석 의원, 채신덕 의원, 경기도 관광과 관계자,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엄서호(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DMZ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론’의 주제발표로 나선 박은진(국립생태원) 실장은 “보존과 지속가능성을 전제로 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으며, 김재호(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는 “세계 유일 DMZ만의 독특한 가치를 살려야 한다”고 제안했다.공사 관계자는 “DMZ는 외국인이 가장 와보고 싶은 곳으로 앞으로 세계적 관광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경기도와 손 잡고 DMZ평화공원 조성 더 나아가 개성관광 재개에까지 관광분야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민간 전문가, 관광업계와 함께 DMZ평화공원 조성과 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조직(태스크포스/TF)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경기도는 ‘DMZ 국제평화지대’ 조성, ‘개성관광 재개’ 등을 내용으로 한 남북 평화협력정책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오후에 진행 된 경기관광 활성화 포럼에서 김달수 경기도 의원은 “경기관광공사가 도민에게 실제로 도움되는 사업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며 “DMZ 관련해서는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관련 시군 등 핵심 이해관계자와의 대화가 있어야 하나라도 제대로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공사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제시한 ‘경기도 영화관광 활성화 사업’, ‘빅데이터 활용 시군관광 협업’, ‘DMZ 인프라 구축’ 등 사업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안광률 도의원은 “공사로서 지속가능한 수익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중심 홍보에 더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기업인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수익창출 부족에 대한 지적을 계속해서 받아왔다.이번 포럼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했으며 경기도 관광의 주요 사안을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도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가질 계획이다.유동규 공사 사장은 “DMZ를 두고 수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실제 외국인 관광객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하기가 망설여지는게 현실”이라며 “오늘 포럼이 DMZ가 나아갈 구체적 방향성과 대안이 현실이 되는 초석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종로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체계 강화

    종로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체계 강화

    경제일반
    2020-01-29 16:04:37 최성애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바이러스의 조기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김영종 구청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병 위기경보단계 중 주의 단계를 넘어 27일 ‘경계’로 격상되고, 국내 확진자 또한 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종로구는 ‘의심환자 감시 강화’, ‘관내 의료기관 대응강화’, ‘방역대책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아직 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14일 이내 후베이성 방문자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 확진환자와 접촉한 자, 중국을 다녀온 후 폐렴 증상을 보이는 자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와 변화하는 상황 등을 즉시 반영하여 의심환자 사례를 수집하고자 한다.또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 방문할 시 해외 여행력을 확인하고 건강보험수신자조회를 통해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한다. 무엇보다 의심환자는 신속하게 신고하여 감염병 전파를 막는데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아울러 총 7개의 실무반으로 구성된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한다. ▲상황총괄반(보건위생과, 재난안전과)에서는 재난상황 관리 및 출입국자 등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의료자원지원 등에 나선다. ▲생활지원반(복지지원과)에서는 감염병 위기기간 중 발생한 각종 피해사례의 종합 및 보상, 복구를 수행하게 된다. ▲의료방역반(의약과)은 의료기관 관리, 선별진료소를 운영 지원하고 접촉자 관리를 실시한다. ▲환경정비반(청소행정과)에서는 격리시설, 자가 격리 가구 등에서 배출된 폐기물로 인한 감염 확산이 없도록 폐기물의 처리서부터 소독, 운반, 보관 등의 관리를 지원한다. ▲행정지원·자원봉사반(총무과)에서는 주민대피 안내 등을 맡고 ▲질서협력반(자치행정과)은 응급환자 및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동선 확보, 피해지역 출입통제 및 질서유지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재난홍보반(홍보전산과)은 감염병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SNS 등을 활용하여 즉각적으로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최전방에 서게 된다.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37.5도 이상 발열, 기침 및 호흡곤란 등이 주요증상으로 꼽힌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가 필수적이며 기침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 또 후베이성 등 중국 방문으로 의심 증상을 보일 시 가까운 보건소 및 1339번으로 문의한다.김영종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또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한다.”면서 “아직 종로구에는 확진환자가 없지만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주민들이 많다.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 및 예방안전수칙을 SNS와 관내 IPTV,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대응체계 역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신창현 의원, 선거운동 취소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태세 점검

    신창현 의원, 선거운동 취소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태세 점검

    ECO
    2020-01-29 15:54:55 안상석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공식 선거운동을 취소하고 지자체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   신 의원은 29일 오전, 의왕시청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의왕시 관내 유사증상 발생현황과 대응상황을 확인했다. 아름채와 사랑채 노인복지관의 간호사 배치, 마스크 지급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의왕시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운영상황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시가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재래시장에도 담당 간호사를 파견하는 등의 감염 예방대책을 확대해 줄 것을 김상돈 시장에게 요청했다.   오후에는 과천시 보건소에 설치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29일 12시 현재 과천시와 의왕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원은 “감염병 문제는 늑장대처보다 과잉대처가 낫다”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임시 휴관을 검토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 한국과 몽골 간 전기·에너지 분야의 교류 활성화... 몽골 정부훈장 수상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 한국과 몽골 간 전기·에너지 분야의 교류 활성화... 몽골 정부훈장 수상

    정치일반
    2020-01-29 15:41:48 최성애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28일 서울 용산구 몽골대사관에서 몽골 정부훈장을 전달받았다.몽골 정부는 류 회장이 그동안 전기공사협회를 이끌며 한국과 몽골 간 전기·에너지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몽골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수여한 것이다.전기공사협회는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동북아 슈퍼그리드의 필요성이 제기될 것으로 내다보고, 몽골과의 협력 강화에 주력해왔다.몽골은 풍부한 일조량과 풍량을 갖춰 태양광과 풍력발전에 유리한 곳으로, 특히 고비사막 일대는 1300GW 규모의 잠재적 전력 생산규모를 보유하는 등 동북아 슈퍼그리드의 핵심지역으로 꼽힌다.류 회장은 그간 한국과 몽골 양국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국-몽골 협력 포럼에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2018년 몽골에서 개최된 한국-몽골 협력 포럼에 김태년 국회의원(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구 병), 김병욱 국회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정재남 주몽골대사 등과 참석하였고, 다바수엔 몽골 자원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협력관계를 논의했다.▲ 왼쪽부터 류재선 회장과 주한몽골대사관 바트사이항 푸렙삼보 경제상무 참사관이 자리에서 류 회장은 전기업계의 현지 진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전력분야 환경개발 및 기술자 교류, 신재생에너지분야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류 회장은 몽골대사관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고, “몽골은 남북관계 정상화를 바탕으로 한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의 핵심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전기공사업계와 몽골 간 상생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과 몽골은 지난해 4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이 몽골 외곽 광산지역에 국내 최초로 맞춤형 풍력발전기를 설치했고 대한전선이 몽골 진단병원 통신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등 최근 들어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19 몽골 광해관리 기술학교’ 개최 △몽골 에너지자립마을조성 관계자들의 경북도청 방문 및 친환경에너지 시설 연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의 몽골 공무원 대상 ‘국내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기술 및 정책’ 전수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나주 SRF발전소 30일 시험가동...거버넌스위원회 역할 주목

    나주 SRF발전소 30일 시험가동...거버넌스위원회 역할 주목

    경제일반
    2020-01-29 15:35:28 이동민
    ▲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사진=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혁신도시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시험가동이 30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일 이달 30일부터 오는 5월18일까지 90일간 발전소 시험가동·본가동과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영향조사도 시험가동 60일간과 본가동 3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주민 수용성 조사까지 완료되면 SRF발전소는 오는 6월경에 가동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SRF 발전소의 시험가동은 SRF 연료 투입량에 따라 연소실 내부 온도를 850도에서 1천도까지 올리면서 발전소 가동상황을 점검한다. 이후 본가동 기간에는 하루 약 440t의 SRF를 투입한다. 환경영향평가는 SRF 발전시설 가동 전 1차례, 가동 중 2차례 실시 예정이며, 시행업체는 도화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발전소를 중심으로 반경 5㎞ 이내, 9개 지점에서 측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 측정 항목으로는 △일반대기 7개 △유해대기 10개 △악취 10개 △고형연료 성분 7개 △ 소음 3개 지점 △ 굴뚝 오염물질 19개 등이며 최종 보고서는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작성될 예정이다.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는 환경영향조사에 이어 발전소 가동 여부를 결정할 주민수용성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거버넌스 위원회의 주민수용성조사는 환경영향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 공론화 방식과 주민투표 방식을 혼합해 이뤄진다. 거버넌스 위원회 관계자는 "모든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주민수용성조사는 환경영향조사 보고서가 최종 채택되는 6월 말 쯤 공론화 조사와 함께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기업 '패자부활' 돕는다…정부, '재도전 성공패키지' 모집

    기업 '패자부활' 돕는다…정부, '재도전 성공패키지' 모집

    경제일반
    2020-01-29 13:53:33 김동식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기업인에게 다시 한 번 재창업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9일 창업에 실패한 기업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 대표자로, 대상으로 선정되면 8개월간 실패 원인 분석 등 재창업 교육, 전문가 상담, 사무공간·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받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7명 내외로, 이번 모집에선 일반형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270명을 우선 선정한다. 나머지 민간투자 연계형 패키지 사업는 3월 예정로 예정되어 있다.  일반형은 지역별 주관기관에서 재창업자를 모집·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최대 6천만원 지원한다.  민간투자 연계형은 민간투자사가 모집·선발해 정부가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는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지난해 7명에서 2배 이상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중기부는 또한 재창업 기업이 민간 투자자를 만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재도전 IR 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내는 기업에게는 후속 자금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재창업자금 신청 시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가점도 받게 된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재도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있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051 1052 1053 1054 1055 1056 1057 1058 1059 106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kb캐피탈

최신기사

  • 윤영희 시의원, “스타벅스·맥도날드, 서울 드라이브스루 안전시설 전면 보강 완료”
    사회이슈

    윤영희 시의원, “스타벅스·맥도날드, 서울 드라이브스루 안전시설 전면 보강 완료”

    “기업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과 협조, 생활안전정치의 모범 사례”
    이정윤 2025-07-08 23:13:35
  • 김준혁 의원,아파트 앞 광교 송전철탑, 13년만에 옮겼다
    사회이슈

    김준혁 의원,아파트 앞 광교 송전철탑, 13년만에 옮겼다

    수원시‧한국전력‧주민과 긴밀하게 협의해 결실
    이정윤 2025-07-08 22:44:18
  • 경기도, 파주에 이어 고양시·연천군...  ‘말라리아 경보’ 발령
    정책이슈

    경기도, 파주에 이어 고양시·연천군... ‘말라리아 경보’ 발령

    고양시·연천군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말라리아 감염 주의 당부
    이정윤 2025-07-08 14:25:13
  • 여름철 녹조 대비 수돗물 안전관리 환경강화
    정책이슈

    여름철 녹조 대비 수돗물 안전관리 환경강화

    정수장 운영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및 학습토론회 개최
    이정윤 2025-07-08 14:21:01
  • 지하도 빈틈없이”…영등포구, 첨단장비로 공사현장 땅꺼짐 점검
    정책이슈

    지하도 빈틈없이”…영등포구, 첨단장비로 공사현장 땅꺼짐 점검

    “구민 안전이 최우선”…영등포구, 관내 전역 정기 탐사ㆍ집중 관리
    이정윤 2025-07-08 07:19:55
  • 우리카드
  • sk그룹
  • DL이앤씨

데일리기획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국민은행

데일리지구

  •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지구온난화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김정희 2025-07-07 07:55:52
  •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위기의지구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안영준 2025-07-04 13:22:09
  •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생태·환경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김정희 2025-07-02 06:55:20
  •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위기의지구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김정희 2025-06-25 16:20:18
  •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대기·기후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김정희 2025-06-23 07:05:10

Daily +

  •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친환경가이드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친환경가이드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친환경가이드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지속가능경영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30여 명 참석
    이정윤 2025-07-07 22:37:43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