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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금융위, 카카오 바로투자증권 인수 승인...새로운 모바일 금융서비스 예고

    금융위, 카카오 바로투자증권 인수 승인...새로운 모바일 금융서비스 예고

    경제일반
    2020-02-05 16:50:33 김동식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증권업에 진출하게 됐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5일 정례회의를 갖고 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대주주 변경승인 신청안을 의결했다. 금융위는 "지배구조 법령상 승인요건에 대한 심사 결과 카카오페이가 재무 건전성, 부채비율, 대주주의 사회적 신용 등 법령상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의 이번 승인은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4월 바로투자증권 지분 60%(204만주)를 인수하는 대주주 변경승인을 요청한 지 10개월 만이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신고와 400억원 규모로 알려진 매매 대금 을 납입하 바로투자증권 주식을 인수해 증권사 업무가 가능하게 된다. 2008년 설립된 바로투자증권은 중소형 증권사로 증권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증권 투자매매업, 채무증권 투자매매업 등 기업금융에 특화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금융위의 이번 결정으로 카카오가 강력한 IT·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 주식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로써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다른 금융 플랫폼과 연계해 은행, 증권, 송금 등이 한꺼번에 가능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 10월 바로투자증권과 인수 계약 체결 당시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해 주식, 펀드,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거래하고 자산관리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홍남기 "자동차 부품 조달 문제, 대책 마련 하겠다"

    홍남기 "자동차 부품 조달 문제, 대책 마련 하겠다"

    경제일반
    2020-02-05 16:25:41 이동민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목포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 사태로 국내 자동차업계가 곤란을 겪고 있는 것에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5일 전남 목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경제인 및 구직자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홍 부총리는 "중국 현지 공장이 가동돼서 국내 부품이 들어와야 생산이 이뤄지는데 밸류체인이 약화할 수 있다"며 "금주나 다음주에는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의 밸류체인(가치사슬)이 약화되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 보고 차질을 어떻게 해소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코로나가 확산 사태로 중국 정부가 기업 휴업조치를 취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가 중국 부품 조달에 곤란을 겪으며 생산라인 중단과 휴업를 하는 등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울산공장 생산라인 2개 중 1개를 정지시켰고, 쌍용차 평택공장은 4일부터 12일까지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 르노삼성차도 다음주부터 휴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홍 부총리는 "내수나 수출에 가장 좋은 것은 신종코로나의 조기 종식"이라며 "조기든 중기든 사태가 더 커지든 맞춤형으로 선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 135조…역대 최대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 135조…역대 최대

    경제일반
    2020-02-05 13:32:20 박한별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35조원에 이르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4조5천8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이 수치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이후 최대치로 배달 주문 등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급증하면서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64.4%로 급등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음식서비스(84.6%), 음·식료품(26.1%), 화장품(25.0%), 가전·전자·통신기기(24.6%) 등 모든 상품군에서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여행 및 교통서비스(17조원) △의복(14조9천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14조4천억원) △음·식료품(13조3천억원) △화장품(12조3천억원) △음식서비스(9조7천억원) 등 연간 거래액이 10조원 안팎인 6개 상품군이 작년 전체 거래액의 60.8%를 차지하며 온라인쇼핑의 성장세를 주도했다.  지난해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보다 25.5% 증가한 86조7천5억원으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64.4%를 차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늘어난 데에는 배달음식 영향이 컸다. 배달음식 주문 등을 비롯한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9조1천45억원으로 전년보다 90.5% 급증했고, 이 거래액은 온라인쇼핑 음식서비스 전체 거래액(9조7천365억원)에서 93.5%를 차지한다. 직구(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3조6천3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했으며, EU(38.5%), 중국(30.4%), 미국(13.2%) 등 모든 국가에서 증가했다.  직구 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36.3%),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30.1%), 화장품(16.9%) 등의 직구가 늘었다. 한편 작년 4분기 일본에서 직구한 금액은 480억원으로 전년 동분기보다 11.2%(60억원) 줄었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수치다.  역직구(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거래액은 지난해 5조9천609억원으로 전년 대비 65.4% 증가했으며, 중국(78.9%), 아세안(22.0%), 일본(15.1%) 등도 함께 증가했고, 대양주(-25.1%)는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84.9%), 음반·비디오·악기(49.8%) 등이 증가했고, 음·식료품(-13.8%), 가전·전자·통신기기(-6.4%) 등은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이 급증한 데에는 중국에서 온라인면세점을 통해 화장품을 많이 사 간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 당·정·청 "신종코로나 예비비 3조4천억 신속투입"

    당·정·청 "신종코로나 예비비 3조4천억 신속투입"

    경제일반
    2020-02-05 12:08:08 이동민
    ▲ 사진=SBS 캡처 당·정·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가용한 예비비를 적극적으로 투입하기로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5일 국회에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당·정·청은 이날 신종코로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국 관리 강화와 촘촘한 지역사회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표준적 치료법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 힘쓰겠다고 결의했다.  이 회의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가용한 예비비는 목적 예비비 2조원, 일반 예비비 1조4000억원 등 총 3조4000억원으로 예비비는 긴급 방역·검역뿐 아니라 피해 업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중국 후베이(湖北)성 이외 지역에 대한 추가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어제부터 후베이성 입국 금지 및 특별 입국 관리 절차가 시작됐다"며 "추가 조치는 정부 시행 조치와 중국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후베이성 14일 이내 체류자에 대한 입국 금지가 전날 0시부터 시행된 만큼 추가 조치는 추이를 더 지켜본 다음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18명(5일 기준)까지 늘면서 당정도 추가 입국금지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마스크 사재기 등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시장 교란 행위나 매점매석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수급상황이 악화할 경우 긴급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2월 임시국회에서 검역법, 의료법 등 감염병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힘을 모으는 한편 국민의 불안감을 높이는 가짜뉴스에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당·정·청은 회의에서 신종코로나 확산 정도에 따른 시나리오별 경제전망, 국내 산업별·업종별 영향도 점검했다. 앞으로 주 2회 신종코로나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업종별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홍 수석대변인은 "중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중국 내 우리 국민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공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안전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며 "코로나 사태에서 중국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한중관계의 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기업 성과급 '반토막·제로'...작년 실적 하락에 '빈주머니'

    기업 성과급 '반토막·제로'...작년 실적 하락에 '빈주머니'

    경제일반
    2020-02-05 11:33:56 김동식
     지난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직원들 성과급과 주주들 배당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업계가 5일 알린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코스피 상장사 상위 기업들은 최근 직원들에게 작년 실적에 기반한 성과급 지급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진으로 해당 사업 부문 성과급이 최대치인 연봉의 50%에서 29%로 크게 감소했다. 올해 지급률이 가장 높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와 네트워크사업부도 성과급이 연봉의 38%에 불과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은 27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고, 특히 반도체 부문은 영업이익이 69% 급감했다.SK하이닉스는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0% 가까이 급감하며 올해는 성과급이 0%였다. 다만 격려금 차원에서 '특별 기여금'으로 400%를 지급했다.SK하이닉스의 올해 보통주 1주당 배당금도 작년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였다. 작년 결산배당은 보통주 주당 1천500원에 총액 1조260억원, 올해는 보통주 1천원에 총액 6천840억원이었다.LG전자도 지난해 국내 영업과 TV 사업부 등에 최대 기본급 500%의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로 감소해 올해는 성과급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성과급 지급은 2월 말 경으로 예정되어 있다.디스플레이 업계도 지난해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구조조정 등 악재를 겪으면서 주요 기업 성과급이 0%였다.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중소형사업부에 연봉의 27%, 대형사업부에 5%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중소형사업부에만 기본급 100% 상당의 상품권으로 대신했다. 작년 초에도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았던 LG디스플레이도 작년 1조4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성과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로 곤혹스러운 한 해를 보낸 LG화학과 삼성SDI도 성과급을 작년보다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LG화학의 전지 부문은 성과급이 없거나 상당히 낮은 수준일 것으로 보이고, 배당금도 지난해 보통주 1주당 6천원에서 올해 2천원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배당총액은 지난해 4천600억원에서 올해 1천536억원으로 급감했다.삼성SDI도 올해 배터리 부문에 성과급으로 연봉의 2% 정도만 지급했고, 전자 재료 부문은 18%였다. 삼성전기는 작년 초 모든 사업부에 연봉의 20%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6% 감소함에 따라 올해는 사업부별로 차등을 두고 5∼8%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삼성물산은 건설, 상사, 리조트 부문도 각각 성과급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으로, 이 중 패션 부문은 성과급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정유 4사로 불리는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도 올해 성과급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유 4사는 지난해 '마이너스 정제마진' 여파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기본급의 85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지만 시황 악화에 따라 올해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안전이 우선"...신종코로나에 기업·경제계 행사 연기·취소

    "안전이 우선"...신종코로나에 기업·경제계 행사 연기·취소

    경제일반
    2020-02-05 10:34:48 이동민
    ▲ 사진=LG전자 중국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기업계와 경제관련 단체가 예정했던 각종 행사들을 무기한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LG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이달 초 진행하기로 했던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계열사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연기했다.LG그룹은 통상적으로 경기 이천시 소재 LG인화원에서 매년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실시하고 신입사원들을 각 계열사로 정식 배치하지만, 올해는 신종코로나 감염 우려로 일정을 미뤘다.해외행사 참가도 전격 취소했다. LG전자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MWC(모바일월드콩글레스)2020 불참을 공식 발표했다.국내 업체로 MWC 불참을 선언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으로, LG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우선시해 MWC2020 전시 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오는 13∼14일 예정했던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신종코로나 문제로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대한상의는 오는 11일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회원업체들을 상대로 개최하려 했던 '주목해야 할 노동판결과 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잠정 연기했다.한국반도체산업협회도 10일로 예정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기로 한 제30차 정기총회를 신종코로나 때문에 무기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남양주시청과 성남시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 수여식'을 연기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5∼7일 코엑스에서 개최 '세미콘코리아 2020'와 다음 달 18∼20일 중국 상하이에서의 '세미콘 차이나 2020' 역시 취소했다.업계 관계자는 "다중 집결 행사는 일단 취소하고 사태 추이에 따라 일정을 다시 잡으려 한다"며 "중국을 다녀온 직원은 증상이 없더라도 당분간 재택근무로 격리시키는 등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외환보유액 역대 최고...1월말 4천97억달러

    외환보유액 역대 최고...1월말 4천97억달러

    경제일반
    2020-02-05 09:14:25 김동식
     한국은행dl 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역대 최고였던 작년 12월 말보다 8억4천만달러 늘어난 4천96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한은은 미국 달러화 강세에 유로화, 엔화 등으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 가치가 줄었으나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했다. 유가증권(국채·회사채)이 3천784억5천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65억8천만달러 줄었고,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202억9천만달러로 74억4천만달러 늘었다.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33억4천만달러로 2천만달러 줄었고, IMF 포지션은 27억8천만달러로 1천만달러 줄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장부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47억9천만달러로 한 달 전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지난해 12월 말 기준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였다.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이 3조1천79억달러로 가장 많고 일본(1조3천238억달러)과 스위스(8천548억달러) 순이다.  
  • 비즈해줌,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유지관리 서비스 '비즈케어' 오픈

    비즈해줌,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유지관리 서비스 '비즈케어' 오픈

    경제일반
    2020-02-04 21:04:49 최성애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원스톱 IT 서비스인 비즈해줌을 통해 ‘비즈케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비즈케어’는 해줌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태양광 사후관리 전담팀을 기반으로, 비즈해줌에 등록된 태양광 시공사들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유지관리 대행 서비스다. 태양광 시공사는 별도의 사후관리팀을 만들거나 고객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다. 비즈케어는 시공사가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주목해 태양광 발전 설비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필요한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케어는 단일 유지관리(△모듈 청소 △드론 열화상 점검 △회계 및 보험대행)부터 통합 유지관리(△주택용 △소·대규모 발전소)까지로 태양광 발전 설비 관리에 대한 모든 과정을 케어한다. 특히 보험 서비스는 정부 주관의 정책성 보험으로 비즈해줌에서 가입 시 최대 20%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비즈해줌은 시공사와 해줌이 협력해 태양광 시장을 넓혀 나가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시공사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해줌은 회원사만을 위한 모듈/인버터 특가 프로모션과 여신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사업의 검토과정을 자동화한 원클릭 사업검토, 조건별 수익결과 비교 및 세분화된 목차를 활용한 맞춤형 프리미엄 보고서 등을 통해 서비스 이용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비즈해줌 회원사 신청 및 문의는 비즈해줌 홈페이지 (https://biz.haezoom.com)에서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태양광 시공사라면 누구나 회원사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 이준형 시의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방역 강화”

    이준형 시의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방역 강화”

    정치일반
    2020-02-04 20:58:20 최성애
    ▲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은 3일(월) 오전8시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강동공영차고지·고덕차량사업소를 찾아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강동공영차고지와 고덕차량사업소를 방문해 버스업체 대표, 버스조합, 방역청소실무자,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중교통 방역 강화로 인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간담회에 앞서 버스 및 지하철 소독 현장에서 직접 소독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고 이용하는 대중교통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박원순 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대중교통의 손잡이, 시트, 카드단말기 등은 회차 시 마다 방역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방역청소 노동자들에게 큰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소독 횟수를 늘려야 하며 손세정제와 마스크 확보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이준형 의원은 “서울 시민 대부분이 이용하는 버스와 지하철의 방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상황에서 강동공영차고지와 고덕차량사업소 관계자들의 방역상황을 직접 확인하니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방법에 대해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설 명절 농축산물 원산지(양곡) 위반업체 655개소 적발

    설 명절 농축산물 원산지(양곡) 위반업체 655개소 적발

    ECO
    2020-02-04 19:49:04 안상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 농식품 유통 성수기인 '20.1.2.∼1.23일 제수ㆍ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18,519개소를 조사하여 원산지와 양곡표시를 위반한 655개소(703건)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식육판매업소, 지역 유명특산물, 떡류 및 가공품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였다. 이와 더불어 쌀의 경우 국내산과 외국산을 혼합하거나 생산연도·도정연월일·품종 등에 대한 표시위반 행위도 단속하였다. 위반 실적을 보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642개소(거짓표시 363, 미표시 279), 양곡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13개소(거짓표시 1, 미표시 12)이다. 원산지 및 양곡 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한 364개소(408건)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표시를 하지 않은 291개소(31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위반한 품목 중에서는 배추김치가 172건(24.5%)으로 가장 많이 적발되었으며, 다음으로 돼지고기 115(16.4%), 두부류 100건(14.2%), 쇠고기 72건(10.2%), 떡류 35건(5.0%) 순으로 나타났다.▲ 양곡 표시 위반 유형을 보면 쌀의 도정연월일 미표시가 9건(45.0%), 등급 미표시 5건(25.0%), 품종·생산연도·생산자 미표시가 각각 2건(10.0%) 순으로 나타났다.▲ ▲ 농관원은 소비자들이 국산으로 둔갑한 외국산 농산물을 구입하여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방송, 기고, 캠페인 등을 통해 원산지 표시 제도를 사전 홍보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부정유통 신고하는 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5∼1,000만원)도 지급 
  • 기아차, 4월 여행 ‘인생샷’ 이벤트 모집

    기아차, 4월 여행 ‘인생샷’ 이벤트 모집

    문화일반
    2020-02-04 16:24:11 이동규
    ▲ 기아차 초록여행 4월 미션여행모집... 지난해 ‘준비됐어요-인생샷 여행’을 다녀온 초록여행 고객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 기아자동차)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이 봄의 향기가 가득한 4월에 ‘준비됐어요!-인생샷 여행’을 주제로 여행을 떠날 고객을 위해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준비됐어요!-인생샷 여행’은 기념사진 찍기 미션으로 전국 여행지의 포토존을 찾아 떠나는 것이다. 4월이 되면 꽃도 많이 피고 날씨도 화창하여 인생샷 찍기 딱 좋은 시기이다.포근해진 날씨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어디든 떠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삼아 나만의 인생샷을 찍어보면 어떨까?초록여행 ‘준비됐어요!-인증샷 여행‘ 신청기간은 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접수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26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접수를 통해 선정된 6가정에게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완충, 여행경비,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인생샷 여행을 다녀온 전 모 고객은 “초록여행 덕분에 많은 것을 눈으로 담고 마음으로 담고 사진으로 남긴 즐겁고 뜻깊은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가스허브 구축, 동북아 협력 실천사례 될 것”

    “가스허브 구축, 동북아 협력 실천사례 될 것”

    경제일반
    2020-02-04 16:22:55 안상석
    ▲ 가스시대를 맞아 한반도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린 동북아 가스 허브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국회에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비례)은 4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국회의원 연구모임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대표:김부겸·김태년 의원), 재단법인 여시재(원장:이광재)와 함께 ‘동북아 가스허브,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가스시대 도래로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시아에 구매자 중심의 천연가스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한반도에 동북아 가스허브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심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 영국과 달리 천연가스 시장 및 가스허브의 부재로 높은 가격, 불합리한 계약조건 등 ‘아시아 핸디캡’이라는 손실을 감내해왔다”며 “단순히 가스 공급원을 다원화하는 것을 넘어 동북아 천연가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가 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광재 여시재 원장은 개회사에서 “전기차와 스마트시티의 등장, 데이터센터의 급증 등 4차 산업혁명은 인류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규모의 전력 수요를 발생시킬 것”이라면서 “동북아 에너지 협력이 이루어지면 인도, 베트남, 태국 등 새롭게 부상하는 동남아시아의 거대한 에너지 수요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좌장을 맡은 김연규 한양대 교수는 “천연가스 공급 다변화와 관련해 국가적 노력은 물론 동북아 국가 간 협력도 중요한데 최근 한-중-일에 이러한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LNG 협력이 동북아 에너지협력의 실천사례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4차 산업혁명과 新가스시대’ 주제발표를 맡은 손지우 SK증권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에서 전력소비가 증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가스소비 역시 확대된다는 의미”라며 “미국, 중국 모두 생산과 소비를 병행하는 가스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전 세계 에너지 흐름도 기존 중동에서 동북아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종헌 S&P Global Platts 수석특파원은 ‘동북아 가스허브의 필요성과 각국의 현황’ 발표에서 “최대 공급국인 미국과 최대 소비국인 중국, 양국 모두 동북아 허브에 참여해야 하나 미중 갈등으로 직접적인 협력이 어렵다”면서 “동북아 가스 허브 개설은 각국의 이익을 지키는 협력의 게임인데, 그 현실적 균형점은 한국”이라고 말했다.박희준 Energy Innovation Partners 대표는 ‘한국에 가스허브를 구축하는 방안’ 발표에서 “자원빈국 대한민국이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뀐 천연가스 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에너지 강국으로서 지위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직접고용 및 신산업발전 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수출로도 이어져 현재의 저성장 기조를 타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 김현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는 “가스 허브의 핵심은 가스 공급자와 구매자가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게 세제 등 제도를 잘 만들어 주는 것”이라 밝혔고, 문진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신남방경제실 팀장은 “가스허브 구축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천연가스 생산 국가의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안세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대한민국의 동북아 가스 허브 구축 시나리오는 인도-태평양 전략과 연계해 아세안 국가들을 타깃으로 구사해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합리화된 규제 정책과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진웅 Delfin LNG Korea 前 대표는 “세계 LNG 수급 상황을 고려하면 향후 1~2년 정도가 동북아 가스 허브 및 수요자 주도의 LNG 사업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로 예상된다”면서 “트레이딩 역량 확보, 타 산업으로부터의 벤치마킹, 금융시스템 등 가스 허브 구축의 기초가 되는 생태계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김기수 한국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은 “현 LNG 카고 6~7만톤 단위가 아닌 2~3만톤 규모의 국가 간 거래 활성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재판매 등 제3자의 자유로운 국가 간 시장접근을 보장하는 유연성 있는 거래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법과 제도 개정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 밝혔다.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 과장은 "LNG의 물리적 특성으로 인한 높은 거래비용과 PNG 부재 등 동북아 가스 허브를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면서도 “동북아 가스 허브는 장기적 비전으로서 가치가 있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준비와 검토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동북아의 액화천연가스(LNG) 교역량이 전 세계 거래량의 63%에 달함에도 가스 허브(가스 소유권의 교환이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인도지점) 부재로 미국·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지불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한반도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내수와 수출이 모두 가능한 거대 허브를 구축하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역내 이해 관계국들이 안정적 가스 공급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으며, EPC·금융 등 산업의 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 용산구, 민관협력일자리사업 공모...13~14일 접수

    사회일반
    2020-02-04 16:18:10 최성애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 일자리기금을 활용, 청년·40대를 주 타깃으로 한 ‘민관협력일자리’ 공모사업을 벌인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며 기간 내에서 탄력적으로 조정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일자리사업에 이해·전문성을 가진 법인, 비영리 단체이며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 단순 친목단체는 여기 해당되지 않는다. 공모 분야는 ▲청년 취업지원 및 교육훈련 등 취업연계 사업 ▲40대, 신중년, 경력단절여성, 노인 등 취업취약계층 지역사회 역할강화 ▲기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사업 등이다. 구는 사업신청서를 13~14일 양일(오전 9시~오후 6시) 간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 공고/고시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인건비(4대 보험료, 퇴직금, 연가보상비 등 포함) 20%, 직접사업비(기자재 등 임차비, 프로그램 개발비, 간담회비, 연구수당 등) 65%, 간접사업비(여비, 인쇄비, 공공요금 등) 15%로 나눠 편성하면 된다. 구는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제출자료 사실여부, 효과성, 실현가능성, 수행능력 등을 살핀다. 선정 결과는 이달 말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6곳 내외다. 올해 예산(일자리기금) 편성액 3억원에 맞춰 개수를 조정한다. 구 관계자는 “사업 추진이 늦거나 완료가 불가능하다고 인정될 때 지원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 말 일자리기금을 처음 설치했다. 오는 6월 경 110억 규모로 기금 조성을 마무리한다. 민관협력일자리사업 외에도 구는 올해 청년기업 융자에 기금 20억원을 편성, 연중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역 경제가 더 어려워졌다”며 “구민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민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농촌 공공생활시설 에너지자립모델 환경지원사업

    농촌 공공생활시설 에너지자립모델 환경지원사업

    경제일반
    2020-02-04 16:13:58 안상석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촌 공공생활시설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리모델링해 이산화탄소배출을 절감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는 ‘2020년 에너지자립모델 실증지원 사업’을 오는 7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에너지자립모델 실증지원 사업’은 농촌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공공생활시설을 패시브 건축(에너지 소모 최소화 건축)공사와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이산화탄소배출을 절감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3억 천만 원을 들여 2개 지구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자격은, 사업부지와 주민동의가 확보된 지방자치단체로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은 국비 50%와 지방비 30%의 예산이 지원된다. 리모델링 공사는 단열, 창호, 기밀, 환기, 실내 마무리 공사를 포함하는 패시브 건축공사와 심야전기 보일러로 열원설비를 교체, 지열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설비공사 등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을 인증기준 1++로 향상해 에너지 소비량 제로화 달성을 검증하고, 농촌형 제로에너지 건축물 표준화를 진행한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 주민들의 공공생활시설을 쾌적하게 개선하면서도 에너지를 절감해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환경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대한민국 실내환경

    환경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대한민국 실내환경

    ECO
    2020-02-04 16:02:35 안상석
    환경부는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4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이하 제4차 기본계획)’을 최근 수립했다고 밝혔다.  ▲양한나 환경부 생활환경과장이 '제4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하며,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차량, 공동주택 등 다양한 공간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하여,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공=환경부이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부는 공간별 맞춤형 공기질 관리, 건강민감계층 및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국민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감계층 이용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제도적 기반 강화와 함께 자율적 관리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유치원·학교, 어린이집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정화설비 설치 확대에 따라 유지·관리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공기질 측정·개선 상담(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공기질 관리수준을 높인다. 다중이용시설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환기설비 설치의무를 확대하고, 필터 성능기준의 단계적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내공기질 안심시설 인증제도(가칭)’를 도입,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에 다양한 행정적·재정적인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함으로써 시설 관리자의 자발적 공기질 개선 노력을 유도한다.   지하철,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차량 내 공기질을 개선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터널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하철 차량과 역사에 대해 공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한다. 환기설비 등 시설 노후화로 공기질 관리가 어려운 버스터미널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시내버스*에 대하여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는 등 대중교통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전국 지하역사 승강장에 초미세먼지(PM2.5) 자동측정기를 설치하여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 기반의 공기질 측정망을 지하철·철도 차량에 시범적으로 구축한다. 새로 제작된 대중교통차량의 내장재에서 나올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실내 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측정방법과 차량 내 공기질 권고기준 적용방안을 2023년까지 마련한다. 공동주택의 설계·시공부터 실거주 단계까지 전과정의 실내 오염물질 관리 강화로 국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고농도 라돈이 방출될 수 있는 건축자재에 대한 사전·선별 관리를 강화하고, 공동주택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라돈관리 안내서(매뉴얼)를 개발하여 보급한다. 기존 라돈 노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라돈 농도 무료측정과 저감 진단을 강화하고, 임대 공동주택 거주가구 대상으로 환기설비 유지·관리를 지원한다. 신축 공동주택의 입주 전 공기질 측정 시 전문기관의 측정 수행과 입주자대표 등의 입회를 의무화하고, 인체 위해성 및 건축자재 기술개발 수준 등을 고려하여 신축주택의 실내공기질 권고기준 강화방안을 2022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제공=환경부실내환경 관리를 위한 전문기관을 양성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관리자 대상 교육 확대, 정부-민간 간 소통 강화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 실내오염물질 관련 조사·연구, 기술개발 등 업무를 수행하는 ‘실내환경관리센터’를 지역별로 지정·육성하여 실내공기질 관리 부문의 전문역량을 강화한다. 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측정 정확도가 향상된 최신 간이측정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지하역사 등 중요시설에 대해서는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제어기술을 개발한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미적용 시설의 자발적 공기질 관리 유도를 위한 교육·지원을 확대하고, ‘실내공기질 관리 조정협의체’의 확대 개편으로 중앙-지방뿐 아니라 정부-민간 간 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정책의 현장 이행력과 실효성을 높인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실내외 공기질은 개선되는 추세이고 실내공기질 기준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왔으나, 정책 이행성과와 국민의 눈높이 사이에 온도차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양한 실내공간별 특성을 고려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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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김정희 2025-06-23 0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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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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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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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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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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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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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30여 명 참석
    이정윤 2025-07-07 22:37:43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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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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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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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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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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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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