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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청은 왜... 소상공인을 먼저 살리나?

    영등포구청은 왜... 소상공인을 먼저 살리나?

    사회일반
    2020-04-02 21:05:37 안상석
    ▲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내 식당을 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채현일 구청장.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피해 구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각종 경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지원단(이하 소상공인지원단)’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1일부터 구 일자리플러스 센터(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2층)에 ‘소상공인지원단’ 운영을 시작했다. △고용유지지원금 지원단 △확진자 방문 피해 기업 지원단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단으로 구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민생 구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구가 이들 소상공인지원단을 중심으로 추진할 경제 지원책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휴업조치로 불가피하게 영업손실 등 재산상 피해를 입은 식당·카페 등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확진자 방문 시점부터 휴업한 영업장을 대상으로 최대 5일의 휴업기간 동안 발생한 고정비용(인건비 및 임대료)을 1일 최대 30만원,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4월 중 지역 내 확진자 방문 업체 현황을 조사하며 해당 지원금을 홍보하고 신청을 받아, 5월 중으로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해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확진자 방문 피해 기업 지원단(☎2670-3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둘째, 코로나19 피해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해 무급 휴직을 시행한 소상공인 업체 중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업체들에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일 2만 5천 원씩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무급휴직일수 기준 총 40일이다. 관광업‧여행업‧기술창업 등 코로나19로 특히 피해가 큰 업종 중, 5인 미만 소상공인 업체에 근무하는 무급 휴직자가 지원 대상이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대상이며, 올해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 휴직을 실시했어야 한다. 한 사업체당 1명, 여행업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업주 또는 무급휴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고용유지지원금은 근로자에게 지급된다. 신청은 이메일(job1119@ydp.go.kr)과 팩스(02-2670-3627), 등기우편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이메일과 팩스 신청을 권장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단(☎2670-16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셋째,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원을 출연, 2분기 추가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및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은행여신규정상 담보능력이 있는 기업이다. 최대 3,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2년간 한시적 무이자가 적용된다. 2년간 이자 납부분(1.8%)에 대해 최대 108만원을 4회에 걸쳐 지급하며, 이후 상환기간에는 1.8%의 이율이 적용된다.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4년 균등분할상환, 1년 거치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단(☎2670-1644,1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넷째, 구는 가족돌봄휴가 사용 근로자에게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가족돌봄비용과 더불어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을 추가 지원한다. 근로자 1인당 일 5만원씩, 최대 5일간(맞벌이, 한부모는 최대 10일)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의 ‘가족돌봄비용’을 실제 생활비에 맞게 보완해 가족돌봄휴가를 장려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자는 취지다. 이메일(ydp1004@ydp.go.kr) 및 방문 신청을 받는다. 위 지원책들과 관련,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방문 신청은 소상공인지원단(구 일자리플러스 센터,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2층)에서 받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했다”라며 “각종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쌍용건설 2020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쌍용건설 2020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경제일반
    2020-04-02 21:00:28 이동규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경력사원 약 30명을 채용한다. 채용부문은 국내영업 부문 ▷주택사업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경력직과 기술직 부문 ▷국내건축 ▷해외건축 ▷국내토목 등 경력사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쌍용건설이 코로나19 사태로 건설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대대적으로 채용에 나선 이유는 국내 주택사업의 호조와 맞물려 강점을 지닌 해외사업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쌍용건설은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앞세워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등 4개 단지를 성공리에 분양했고, 이를 포함해 올해 서울과 부산에서 총 11개 단지 7,3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이번 채용을 통해 본격화된 국내주택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기술직의 경우 국내외 현장에서 견적과 시공, 공무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해 수주 및 사업역량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국내 토목 분야 중 BIM 코디네이터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모집하는 게 눈에 띈다.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8년 내외의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 가능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6월에 입사하게 되며 면접전형은 5월 중 주말(토요일)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해외건설 명가로 입지를 굳힌 쌍용건설은 해외 21개국에서 약 130억 달러 규모의 167개 프로젝트를 수주해 현재 8개국 약 30억 달러 규모의 26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게다가 쌍용건설이 PQ(Pre-Qualification, 입찰자격사전심사제) 통과 후 입찰을 진행 중인 해외 프로젝트는 총 34건, 약 165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력 확대 및 수주현장 증가로 6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해 왔다”며, “최근 회사가 강점을 지닌 국내외 고급 건축 분야의 수주 증가 및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 오명근 도의원, 평택시 지역 지방도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사업 현안 및 조치계획 보고

    오명근 도의원, 평택시 지역 지방도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사업 현안 및 조치계획 보고

    사회일반
    2020-04-02 20:55:38 안상석
    오명근 의원(사진)은 1일(수)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로부터 평택시 지▲ 역 지방도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사업에 관한 주요 현안 및 조치계획을 보고받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오 도의원은 “평택시 도로 건설 및 확포장 공사를 통해 경기도 서부지역 광역교통망이 확충되어 지역교통난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 물류비 절감 등 도내 경제효과 상승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이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해당 사업들이 조속히 완료 되도록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평택시에 추진 중인 지방도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사업은 갈천∼가수간 도로건설공사(국지도82호선), 이화∼삼계간(2공구)도로 확포장공사(지방도302호선), 진위역∼오산시계(동서축1)간 도로개설공사(지방도314호선) 등이 있다. 갈천∼가수간 도로건설공사(화성시 향남면 동오리∼오산시 벌음동 위치)는 길이 약 8.49㎞, 폭 4차로 18.5m로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1,922억 원이 소요되며 상습정체 구간인 향남 IC인근 공사를 위해 20년 추경400억 원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이화∼삼계간(2공구)도로 확포장 공사(평택시 포승면 ∼ 청북면 현곡리 위치)는 길이 약 6.27㎞, 폭 4차로 20m로 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96억 원이 소요되며, 오는 6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진위역∼오산시계(동서축1)간 도로개설공사(평택시 진위면 견산리 일원)는 길이 약 2.1㎞, 폭 19m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가 271억 원이 소요되며, 오는 4월 공사 및 감리 발주를 의뢰하여 6월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평택시 도로정비사업 현황을 보면 도로 포장보수에 13억 원, 차선도색에 3억2천4백만 원, 배수로 등 도로시설물정비에 2억3천8백만 원, 도로상시보수에 1억7천4백만 원 등 약 20억의 도비가 지원되며, 시설물정비 사업으로 도로구조물 점검용역에 2억3천8백만 원, 도로구조물 보수공사실시설계용역에 3천만 원, 상시보수공사에 2억8천만 원, 도로구조물 보수공사에 3억1백만 원 등 약 8억5천만 원의 도비가 각각 지원된다. 
  •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익스트림’ 출시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익스트림’ 출시

    경제일반
    2020-04-02 20:51:25 최성애
    ▲ [이미지]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익스트림’ 출시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스프라이트 익스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스프라이트 익스트림’은 기존 스프라이트 대비 한층 강한 탄산**으로 생산돼, 스프라이트 고유의 시원한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사이다 음료다. 마시는 순간 입 안 가득 터지는 탄산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강렬한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서도 익스트림한 매력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스프라이트 특유의 시원한 그린 컬러를 배경으로 제품 콘셉트인 ‘익스트림한 순간엔 강렬한 상쾌함!’ 문구를 다이내믹한 느낌의 노란색 스파크에 담아 강조했으며, 화이트 버블 패턴으로 상쾌한 탄산을 시각화했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스프라이트 익스트림’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프라이트의 브랜드 특징인 ‘강렬한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음료”라며, “마시는 순간 강렬한 상쾌함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스프라이트 익스트림’은 보다 강렬하고 감각적인 경험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 층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스프라이트’는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로 입안 가득 퍼지는 상쾌함과 시원함이 특징인 음료다. 코카-콜라사는 지난해 4월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하며 글로벌 종합 음료 기업으로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 환경부, 지하철 . 대중교통 실내공기질 관리의무화

    환경부, 지하철 . 대중교통 실내공기질 관리의무화

    ECO
    2020-04-02 18:47:34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하철,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차량 내에 초미세먼지(PM2.5) 권고기준 신설 등을 담은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리법’ 하위법령이 4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하위법령은 도시철도(지하철), 철도,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차량의 공기질 측정을 의무화했다. 다만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은 공기질 측정 의무화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내·마을버스는 수시로 출입문이 개폐되고 승객이 직접 창문을 조작하는 사례 등으로 인해 외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관계로 관리대상 대중교통차량에 미포함 된다.실내공기질을 관리해야 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포함되는 등 지난해 4월 2일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의 주요 내용 1. 대중교통차량(도시철도, 철도, 시외버스) 실내공기질 측정 의무화대중교통차량의 공기질 측정이 다중이용시설과 같이 의무화되어, 운송사업자는 보유 차량 또는 편성의 20%에 해당하는 차량의 실내공기질(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을 매년 1회 이상 측정하여 보고해야 한다. 다만 시외버스 등 일부 대규모(3~4천대) 운송사업자의 측정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측정 규모는 50대로 제한했다. 2. 대중교통차량 내 초미세먼지(PM2.5) 권고기준 신설과거 미세먼지(PM10) 기준으로 150~200㎍/㎥에 달하던 대중교통차량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이 초미세먼지(PM2.5)로 바뀐다. 인체위해성, 국내외 관리추세 등을 고려하여 차량 공기질 관리의 초점을 미세먼지(PM10)에서 초미세먼지(PM2.5)로 바꾸고, 일반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수준인 50㎍/㎥로 권고기준이 신설됐다.<시설별 초미세먼지(PM2.5) 관리기준>3.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자동측정기기 설치 의무화(2021.4.1. 시행)내년 3월 31일까지 전국 모든 지하역사 승강장에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가 설치되며, 내년 4월 1일부터 측정 결과가 역사 내 전광판과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www.inair.or.kr/info)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4. 430㎡ 이상 어린이 놀이시설, 가정·협동 어린이집 법 적용이번 개정으로 연면적 430㎡ 이상인 모든 유형의 어린이집과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이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을 받게 된다.  당초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공기질을 관리해야 하는 어린이 관련 시설은 일부 유형(국공립·직장·법인·민간)의 어린이집으로 제한되었다. 환경부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차량 운송사업자,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이번 법령 개정에 따른 제도 이행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선, 역사 승강장에 설치되는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해 지하역사와 차량에 공기정화설비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상시적으로 높은 터널의 집진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원 중이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 및 진단·개선 상담(컨설팅)을 실시하여 시설 관리자의 유지기준 준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이번 하위법령 개정으로 그간 다중이용시설 대비 부족했던 대중교통의 공기질 관리가 강화되고 실시간 실내공기질 측정과 정보 공개 근거가 명확해졌다”라며, “이러한 제도적 기반 강화와 함께, 이의 이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실내공기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국민 건강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 함께 제·개정된 미세먼지 관련 8법*의 하위법령 마련이 이번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완료됐다. ( * 실내공기질관리법, 미세먼지법, 대기관리권역법(제정), 대기환경보전법, 학교보건법, 재난안전법, 액화석유가스안전관리법, 항만대기질개선법(제정) ) 지난해 3월 유례없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계기로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는 등 총 8개 법률이 제·개정된 바 있다. 정부는 그간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관련 제도 시행 등 후속조치를 추진해왔다. 
  • 세종시조치원소방서, 화재피해 복구 환경봉사활동

    세종시조치원소방서, 화재피해 복구 환경봉사활동

    사회일반
    2020-04-02 18:39:56 안상석
    ▲ 조치원소방서 화재피해복구봉사활동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는 지난 1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노부부의 빠른 일상생활 복구를 위해 부강면 의용소방대 20여명이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3월 31일 부강면 부강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거시설 및 가재도구 등을 잃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노부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날 복구 작업에 참여한 부강119안전센터장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주택화재 피해주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잔존물 제거 및 수손피해로 인한 가재도구 정리, 화재피해지원 물품 전달 등을 실시했다.화재피해복구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는 점에서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신석순 부강119안전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화재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불가해자 연간 사법처리 244건, 1억3천만원 벌금형

    불가해자 연간 사법처리 244건, 1억3천만원 벌금형

    ECO
    2020-04-02 17:19:42 안상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대형산불 발생우려가 높은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전국에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내리고 산불가해자에 대한 검거 활동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코로나19와 온화한 날씨로 한적한 산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금년 3월 말까지 전국에서 245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점차 증가 추세다.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21명의 산불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사법처리했다.5년간 산불가해자 1,219명을 입건하여 920건을 형사처벌하고 6억 64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이중 1건은 징역 5년이 선고되었다.산림청은 최근 국회의원 선거와 코로나19 대응 등 사회적인 분위기에 편승한 방화성 산불에 대응하여 감시 사각지대와 산불이 빈발하는 취약지에 산림사법경찰관과 산불진화대로 구성된 잠복 근무조를 투입하고 불시에 산불단속을 추진하고 있다.지난달 15일 밤 9시경 충북 진천에서 24일에는 밤 9시경 전남 여수에서 고의로 산불을 내고 하산하는 방화범을 잠복근무 증 검거하여 사법처리했다.산림내 불을 지를 경우 15년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되며,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라도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고, 아울러 민법 제750조 규정에 따라 손해배상임이 있다.산불가해자에 대해서는 엄격히 책임을 묻고 별도로 산불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다.산림 내 또는 산림 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자를 신고하거나 가해자 검거에 기여한 경우 최고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박종호 산림청장은 “그동안 산불 가해자에 대한 온정주의로 산불에 대한 죄의식이 상대적으로 약한 경향이 있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합당한 처벌이 필요하며, 타인의 재산피해에 대한 보상 책임도 져야 한다.”고 말하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시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코로나 빨간불에 현대차 '감속운전'...3월 미국시장 판매 43%↓

    코로나 빨간불에 현대차 '감속운전'...3월 미국시장 판매 43%↓

    경제일반
    2020-04-02 16:12:18 이동민
    ▲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불똥을 피하지 못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1일(현지시간) 발효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의 3월 판매 실적은 3만5천118대로, 작년 동월 판매대수인 6만1천177대과 비교해 43% 감소했다. HMA는 "이번 결과는 코로나19의 팬데믹의 영향으로 현대차와 자동차 산업 전반이 상당한 영업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플리트' 판매는 3월 한 달 동안 54% 추락했고, 소매 판매도 39% 줄었다. 플리트는 법인과 렌터카 업체 등에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차의 주력 판매모델 대부분 감소했다. 아반떼(엘란트라)가 7천186대를 기록했고, ▲투싼(6천358대) ▲쏘나타(3천957대) ▲코나(3천874대) 등이었다. 야심차게 내놓은 팰리세이드는 3천934대로 지나달 6천967대 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같은 실적 악화에 따라 현대차의 1분기 미국 시장 판매 실적은 13만875대로 작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네시스(969대)를 합하면 3만6천87대로 -42.4%의 감소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경우 지난달 판매대수가 4만5천413대로 19%가 감소했다. ▲쏘울(5천367대) ▲쏘렌토(5천710대)가 40% 이상 감소했고 ▲K3(포르테·7천598대) ▲K5(뉴옵티마·8천408대) ▲스포티지(5천382대)는 10%대 줄었다.반면 텔루라이드가 5천153대로 1% 증가했고, '신차효과'를 받은 셀토스는 2천160대로 전월치를 유지했다. 기아차 1분기 판매는 13만7천926대로 1% 느는데 그쳤지만 상대적으로 고무적이라는 평이다. 1분기에는 굴지의 글로버 완성차 업체인 ▲GM(-7.1%), ▲혼다(-19.2%), ▲피아트크라이슬러(-10.4%), BMW(-17.4%), ▲닛산/미쓰비시(-28.1%), ▲도요타(-8.8%), ▲폭스바겐(-13.9%) 등은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현대차·제네시스·기아차를 합한 현대차그룹 1분기 판매는 5.5% 줄었다.랜디 파커 HMA 내셔널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현대는 전에도 어려운 상황을 헤쳐왔고, 우리의 회복력과 힘은 우리를 이전보다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를 견뎌내고 성장궤도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외국인 팔면 개인이 '싹쓸이'...주식거래계좌 최다 증가

    외국인 팔면 개인이 '싹쓸이'...주식거래계좌 최다 증가

    경제일반
    2020-04-02 14:04:17 이동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증시가 패닉에 휩쌓이면서 등락을 반복하자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하면서 지난달 주식거래 활동계좌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주식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11조4천901억원 순매수하며 '사자' 행렬에 동참했고,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이 내놓은 12조8천529억원을 앞다투어 주워담았다. 기관은 1천615억원 순매수했다.금융투자협회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3천76만9천개로 전월 말보다 86만2천개 늘었다. 2009년 4월 247만8천개 이후 약 11년 만에 최대다.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대한 기대심리로 크게 올랐던 2009년 4월을 제외하면 증가폭이 가장 큰 것은 지난해 4월 60만3천개다.주식거래 활동계좌 증가 폭은 1월 20만8천개, 2월 34만3천개에 이어 지난달 80만개 이상으로 대폭 확대됐다.주식거래 활동계좌는 예탁 자산이 10만원 이상이고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한 적이 있는 증권계좌로,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 개설하는 위탁매매 계좌가 대부분이다.증권업계에서 지난달 코스피 1,500선 붕괴와 코스닥 420선 추락으로 인해 저가 매수를 노린 개인 투자자가 크게 늘어 주식거래 활동계좌가 급증한 것이 원인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예탁금도 지난달 26일 45조2천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14조원이나 급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 또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지난달 26일 거래대금은 23조9천625억원으로 개장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 작년 상장기업 수익성 악화...올해도 코로나 영향으로 먹구름

    작년 상장기업 수익성 악화...올해도 코로나 영향으로 먹구름

    사회일반
    2020-04-02 13:49:41 이동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요 상장사의 지난해 수익성이 1년 전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고 올해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경기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83곳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보다 0.47%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영업이익은 37.04%, 순이익은 52.8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도 5.09%로 전년 대비 3.03%포인트 떨어졌고,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2.61%로 2.95%포인트 내려갔다. 업종별 구분으로는 ▲섬유·의복(137.23%) ▲건설업(78.64%) ▲운수 장비(51.12%) 등 6개 업종의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64.75%) ▲화학(-60.45%) ▲종이·목재(-55.85%) 등 9개 업종은 감소했다. 코스피 전 상장사의 이같은 부진에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의 급감이 크게 작용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02% 감소했지만 전체 영업이익 감소폭인 37.04%보다는 작았다. 삼성전자의 부진이 '평균치'를 크게 낮춘 것이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87% 하락한 2조7127억원을 기록하며 순이익 순위에서 2018년 삼성전자에 이은 2위에서 지난해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에 밀려 4위까지 추락했다. 이는 7년만에 최악의 실적으로, 당기순이익이 반도체를 비롯한 전기전자가 -64.75%를 기록했다. 코스닥 기업도 부진이 이어졌다.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지난해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 946곳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결산한 결과, 전년보다 각각 8.39%, 4.63% 증가했다. 단순이익은 10.47%로 대폭 감소했다. 정보기술(IT) 업종(357개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9.58%, 4.69%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6.55% 줄었다. IT 업종을 제외한 589개사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72%, 4.57% 늘었지만, 순이익은 14.22% 줄었다.이같은 부진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만된다. 미국과 유럽등 선진국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속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경기 전망이 어둡기 때문이다. 이같은 글로벌 경기 침체는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4%에서 0.1%로 낮췄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0.6%까지 하향 조정한 바 있다.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국내 경기가 코로나19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청년실업 급증 우려…신규채용 노력해야"

    "청년실업 급증 우려…신규채용 노력해야"

    경제일반
    2020-04-02 11:42:38 김동식
    ▲ 도표=전경련 제공  코로나19 사태로 청년실업이 크게 우려되는 가운데 기업단체가 회원사들에게 신규채용에 각별한 노력을 경주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외환위기 시기인 1998년 때 20대 실업률은 11.4%로 전년보다 6.1%포인트 상승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50대 4.1%포인트(1.2→5.3%), 40대 4.0%포인트(1.5→5.5%), 30대 3.8%포인트(1.9→5.7%) 순이었다.이에 전경련은 회원사에 코로나19이 확산세가 진정될 시기를 감안해 신규채용에 대한 대책을 요청했다. 전경련이 권장한 주요 대책은 ▲채용일정 재개 ▲채용 확정자 발령 연기나 채용취소 지양 ▲화상면접 등 비대면 채용 ▲수시채용 적극 활용 ▲어학성적 등 제출기한 연장 등이다. 전경련 추광호 상무는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줄이는 경향 탓으로 청년실업이 급증할 우려가 크다며 "미래세대가 숙련 기회를 잃으면 경제 전반의 생산성 저하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어떻게 활용될까?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어떻게 활용될까?

    ECO
    2020-04-02 08:03:1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인력, 농지, 품목, 시설 현황 등의 정보를 주제별로 분석·제공하여 농업정책 연구와 지방농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농가 규모·유형에 따른 맞춤형 농정을 추진하고 정책자금의 부당수급을 최소화하여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2019년 말 기준 1,699천 경영체 정보를 구축하였다.또한,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금 보조, 여성농업인 영농의욕 고취를 위한 행복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시행으로 청년과 여성 농업인력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분석자료집은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농업 관련 기관 등 240여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 및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공익직불제 개편과 지방농정 계획 수립 등 정책 기초자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하여 제공하겠다” 
  • “토,일요일에 벚꽃놀이 오지 마세요”… 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토,일요일에 벚꽃놀이 오지 마세요”… 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사회일반
    2020-04-02 07:46:42 최성애
    주차 질서 상황실 운영, 단속반.기동대 현장 24시간 불법 주.정차 계도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 제1~4주차장 및 국회의사당 둔치 주차장을 폐쇄한다.▲ 주말 한강공원 및 국회의사당 주차장 폐쇄 임시폐쇄일정구는 벚꽃 개화와 함께 여의서로 등 봄꽃길에 상춘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2020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취소 및 봄꽃길 전면 통제에 이어 인근 주차장을 폐쇄하며 ‘고강도 봄꽃 거리두기’에 앞장선다. 구는 한강사업본부, 국회사무처 및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과 적극 협의를 통해, 인파가 집중되는 주말 동안 해당 주차장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여의도 한강공원 제1~4주차장은 오는 4월 4일(토), 5일(일), 11일(토) 폐쇄하고 진.출입로 6개소에 차단 시설을 설치하며, 국회의사당 둔치 주차장은 4일(토), 5일(일) 2일간 전면 폐쇄한다. 또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주차장에 현수막 설치를 완료했다.▲ 주말 한강공원 및 국회의사당 주차장 폐쇄 주차장 위치도다만 여의도 한강공원 제5주차장은 여의도성모병원 휴일 교대근무자 등의 주차 수요를 고려해 별도 폐쇄일 없이 운영한다. 구는 오는 11일(토)까지 주차 질서 상황실을 운영하며, 단속반 및 기동반이 24시간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를 계도 및 단속한다. 이외에도 구는 여의도공원 앞 제1~3 노상 주차장 및 KBS 본관 뒤 노상 주차장을 4월 4일(토), 5일(일), 11일(토) 폐쇄하며, 여의서로 노상 주차장은 4월 1일(수)부터 11일(토)까지 전면 폐쇄한다.▲ 주말 한강공원 및 국회의사당 주차장 폐쇄안내 현수막한편, 구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2020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4월 1일부터 11일까지 3천여 명의 구청 직원, 경찰, 자원봉사자 등이 현장에서 봄꽃길 통제, 안전사고 예방, 기초질서 유지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국회 3문에서 서강대교 남단까지 여의서로 1.6km 구간을 전면 폐쇄하며, △4월 1일(수)~11일(토) 교통 통제(11일간) △4월 2일(목)~10일(금) 보도 통제(9일간) 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 및 국회 둔치 주차장 등을 폐쇄한다”라며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봄꽃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청년 소상공인 경영난, 금천이 함께

    청년 소상공인 경영난, 금천이 함께

    사회일반
    2020-04-02 07:39:15 안상석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요식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9세미만 청년이 운영하는 요식업소이며, 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련단체 추천 50%, 공모 50% 비율로 20여개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4월 2일(목)부터 8일(수)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금천구에 사업장이 있고, 포장형태로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업종이어야 한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각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식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지리에 익숙한 배달업체 4개소를 선정해 권역별로 배달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달업체 신청접수는 4월 2일(목)부터 8일(수)까지 진행한다. 구는 청년소상공인 선정위원회를 통해 권역별 지원 대상 소상공인을 선정하고, 선정결과는 4월 14일(화) 개별 통보한다. 한편, 구는 사전 선정된 취약계층 200가구에 인편을 통해 4월 17일(금)까지 식사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1인당 제공되는 쿠폰은 배달비 포함 38만 원 가량이며, 쿠폰수령자는 청년 소상공인에게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을 통해 식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지역의 모든 주민이 다 어렵지만 지역에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2020년 정보화 시행계획 수립

    사회일반
    2020-04-02 07:36:16 최성애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 정보화 기본계획(2020~2024)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2020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95억원을 투입, 110개에 달하는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U-용산통합관제센터 장비 유지보수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용 스마트경고판 및 로고젝터 설치 ▲스마트 수방시스템 연계 침수취약지역 CCTV 설치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구매 등이 있다.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 중 지역 내 공영주차장 7곳에 주차관제기를 설치, 차량번호 인식·주차요금 정산이 자동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업무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함께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는 7억원이다.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도 신규사업이다. 재개발 등으로 사라져가는 지역 고유의 도시·역사·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2억원을 투입, 기록화 사업(1단계)과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2단계)을 연말까지 끝낸다. U-용산통합관제센터는 구청사 지하 2층에 자리했다. 지난 2010년 처음 설치됐으며 2013년부터 영상정보를 경찰서와 공유,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일조하고 있다. 구는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센터 및 장비 유지보수 체계를 상시적으로 이어간다.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을 수 있도록 스마트경고판, 로고젝터도 일부 확충한다. 특히 스마트경고판은 주·야간 촬영이 가능한 고화질 CCTV와 안내방송 출력이 가능한 스피커를 갖춰 무단투기 예방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기존 118대에서 39대를 추가한다. 스마트 수방시스템(http://subang.yongsan.go.kr/) 관련 CCTV 설치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구축, 기상청·환경부 등에 산재된 데이터를 지역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CCTV가 연계되면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구매 예산은 3억원이다.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를 막고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매한다. 주요 목록으로는 엠에스(MS) 오피스, 오토캐드(AutoCAD), 알툴즈, 폰트모음, 바이러스 백신 등이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디지털 구정 실현을 위해 구가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며 “5개년 단위 정보화 기본계획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구는 총 6개월에 걸쳐 구 정보화 기본계획(2020~2024)을 수립한 바 있다. ▲행복한 구민의 삶 지원 ▲구민이 참여·공감하는 협력 소통 마련 ▲스마트 미래기술을 통한 구정 서비스 발전 ▲구민과 함께 발전하는 정보화 등 4대 전략 21개 과제를 중장기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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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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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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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12-21 19: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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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석 2025-12-21 19: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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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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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앞바다 3.4GW 사업, 4만 8천 개 일자리와 44조 원 생산유발효과까지 ‘일거양득’
    이정윤 2025-12-16 1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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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이정윤 2025-12-02 0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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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처 훼손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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