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12월 17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강당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노후시설 개선, 환경부서 신설 등 자율적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수 사업장은 ㈜광진화학, ㈜인터플렉스, 안산도시개발(주), ㈜노루케미칼, 씨제이제일제당(주) 안산공장, ㈜에이엘에스 등 6개사는 안전활동 공로가 인정되어 환경부장관상 및 환경청장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발 행사에는 인천/시흥ㆍ안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표자와 화학물질 담당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현재, 한강청(시흥화학합동방재센터)에서는 수도권 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업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자발적 노력을 정량화하여 점수를 부여하는 “화학안전포인트 제도* ”를 운영하고 있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화학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선발을 계기로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활동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