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에 보관 중인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지난 24일부터 소각 처리...6월 내 처리 완료 예정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동으로 4월 24일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불법수출 폐기물(총 4,666톤, 컨테이너 195대 분량) 처리 현장상황 및 추진 일정 등을 점검한다.이날, 직접 현장을 찾은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평택시 관계자로부터 처리계획을 보고 받고, 정장선 평택시장 등과 함께 평택항에 적치되어 있던 불법수출 폐기물 컨테이너 처리현장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