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험은 서로를 돕는 따뜻한 사랑입니다.’ (교보생명 지면 광고)>평생 든든 서비스교보생명은 2011 사업연도(2011.4월 ~ 2012.3월)에 자산규모 66.9조원(연결재무제표기준), 수입보험료 10.8조원을 달성하여 양적으로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당기 순이익 역시 5,836억 원을 시현해 자기자본이 5.4조원으로 증가했고,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권장기준의 두 배가 넘는 247.1%를 기록했다. 대외신뢰도 측면에서도 2008년에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국내 생명보험사 최고인 A2(안정적) 등급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이래, 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교보생명은 ‘고객보장을 최고로 잘 하는 회사’라는 VISION을 선포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고객보장을 최고로 잘 한다는 것은 고객이 가장 원하는 고객보장서비스를 고객의 기대수준 이상으로 제공하여 ‘모든 사람이 미래의 역경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도와드리는’교보생명의 사명을 적극 실천한다는 뜻이다. 교보생명은 이를 통해 고객보장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국내 생명보험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교보생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겠다. 그리하여 어떤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교보생명, 고객의 니즈 변화에 반걸음 앞서가는 교보생명,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교보생명이 되겠다.고객이 진정으로 바라는 보장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보장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 고객 한 분 한 분을 직접 찾아 뵙는 ‘평생든든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다. 교보생명은 또한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 창출에 집중해 고객들이 미래의 역경으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소중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으로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동 발전하는 ‘좋은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교보생명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고객, 임직원,투자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동 발전하는 ‘좋은 성장’을 통해 ‘존경 받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신창재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기업이 생존하고 발전하려면 변화를 위한 나침반인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이나 조직이 자발적으로 추구하는 원대한 목표가 바로 비전이며, 비전은 그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의 힘과 자원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며, 현재를 미래의 성공으로 연결해 주는 다리가 된다고 강조한다. 교보생명에서 비전은 ‘회장보다 높은 왕 회장(Big Boss)’로 통한다. 위에 비전이 있고, 회장도 비전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신회장은 비전경영에 대한 활발한 외부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여느 기업 CEO보다 강연 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신 회장은 “빡빡하게 짜여진 경영활동으로 시간이 잘 나진 않지만, 변화혁신 과정에서의 성공과 실패 사례가 우리 사회를 바꾸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제12회 투명경영대상 대상’ 수상.투명 경영교보생명은 지난 2월 18일 투명경영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제도와 시스템을 마련하고 투명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금융업계 최초로 ‘투명경영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투명경영대상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가 기업의 투명경영을 유도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한 상이다.그 동안 LG전자, 포스코 등 주로 제조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융업계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교보생명이 처음이다.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의 투명경영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제도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련하고 투명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심사를 맡은 이진영 위원장(삼일회계법인 부대표)은 “교보생명은 CEO의 투명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투명경영 기업문화가 견고하게 뿌리내린 기업”이라며, “투명경영을 위한 경영제도와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세부 실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교보생명에서 투명경영은 하나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세상에는 거저와 비밀이 없다”라는 신용호 창립자의 신조는 교보생명의 핵심가치인 ‘정직과 성실’로 계승돼 오늘날 투명경영, 윤리경영의 밑거름이 됐다.신창재 회장은 평소 “금융회사는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선량하게 관리해야할 의무가 있는 만큼 어느 산업보다 높은 투명성과 윤리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해 왔다. 또한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정도경영과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경쟁에서 나온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교보생명의 이사회 중심 경영은 재계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이사회의 3분의 2 이상이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사외이사들이 경영의 주요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해 주요정책을 심의·승인한다. 이를 통해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높이고 견제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평이다.비상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시사항과 재무정보를 적시에 공시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분기 1회 이상 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년마다 외부감사인을 신규 선임하는 등 회계 투명성 확보에 힘쓴 점도 수상 요인이다.준법제도와 공정거래 측면에서도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급자가 위법·부당한 행위와 연관돼 있을 경우 준법감시인에게 이를 신고하는 ‘준법·윤리위반신고제도’,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정중하게 되돌려 주기 위한 ‘선물반송센터’ 등 투명경영을 위한 세부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투명한 거래관행을 확립하기 위한 ‘클린계약제’ 등을 시행해 공정경쟁은 물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해 오고 있다.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짜임새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교보생명은 7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9월 28일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생명보험 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부터 7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업계에서 처음이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하고 있다.교보생명은 고객과 임직원, 투자자, 정부,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생보업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창재 회장이 투명 경영과 고객 만족 경영을 중시하며 임직원을 독려하고 있는 것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교보생명은 고객보호담당임원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두고, 고객보호센터와 고객접점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