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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물질 의심에 불안하신가요? 페트병에도 올바른 사용 방법이 있다는 사실

    유해물질 의심에 불안하신가요? 페트병에도 올바른 사용 방법이 있다는 사실

    친환경가이드
    2021-09-22 10:58:09 김정희
    각종 음료 등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는 페트병에서 환경 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을 우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페트병의 유해성 여부 실험 결과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일반적으로 생수를 담는 생수통에 사용하는 페트병의 경우에는 테레프탈산 성분과 에틸글리콜을 결합, 중합해 만드는 합성수지제로 플라스틱의 한 종류다. 음료를 담는 페트병의 경우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그렇다면 생수나 음료를 담는 통의 경우 왜 페트 소재를 주로 사용하는 것일까? 전문가 등에 따르면 페트소재의 경우 재질이 가볍고 강도가 좋기 때문에 음료를 담기에 적합하다. 다른 플라스틱 종류 보다도 탄산가스, 산소 차단성이 높아 식품들의 내용물을 보존하는 데 유리한 셈이다. 또한 유리병 소재와 달리 부딪히거나 떨어트려도 잘 깨지지 않기 때문에 보관과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투명도가 높기 때문에 안에 담긴 내용물을 잘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생수, 음료 등은 주로 페트 소재를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페트병을 사용하는 것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페트병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진 것. 많은 쓰레기를 발생시키는 것은 물론, 환경호르몬 등이 발생해 인체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하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환경호르몬 등의 화학물질은 비스테놀A, 플라테이트 류 등이 있다. 이 종류는 페트병을 만들 때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페트병에서 용출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무엇보다 저장 기관, 온도, 햇빛노출 기간이 증가하고 가장 가혹한 조건에서도 국내 기준 규격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은 화학물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소비자는 막연하게 불안감에 떨 수박에 없다. 하지만 페트병에 담긴 생수 등을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에는 차 안에서 장시간 방치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더불어 페트병은 병 입구가 좁기 때문에 세척하는 것이 어렵고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재사용하지 않고, 뜨거운 음료 등을 담지 않는 등의 사용법을 지키면 페트병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사진=언플래쉬
  • 오감 자극 액체 괴물! 잘 버리는 것도 잘 노는 것 만큼 중요!

    오감 자극 액체 괴물! 잘 버리는 것도 잘 노는 것 만큼 중요!

    건강·생활
    2021-09-22 10:58:03 이동규
    몇년 전후로 급격하게 액체 괴물, 일명 슬라임이 유행처럼 번진 후 우리들의 놀잇감으로 자리잡았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들까지 슬라임을 즐기고 있는 것. 어린 아이들은 촉감 발달 등부터 어른들은 스트레스 해소까지. 유튜브 콘텐츠로도 슬라임을 주 소재가 될 정도로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한 때 SNS 등에서 직접 슬라임을 제조해 판매하는 이들이 늘어났고, 현재는 각 기업에서 앞다투어 슬라임을 제조해 마트부터 문구점 등 전국 곳곳에서 슬라임을 쉽게 구매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슬라임의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물풀을 비롯해 각종 화학 용품으로 만든 슬라임은 버리는 방법이 따로 있지만, 슬라임의 유통기한이 끝난 후에는 보통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액체로 구성된 슬라임을 세면대나 변기 등에 버리는 것도 해서는 안 되는 행위다.특히 일부 슬라임 제품에서는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검출 돼 리콜 될 정도로, 유해물질이 포함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환경 보호, 건강을 위해서는 잘 버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슬라임은 폐기할 때 얇게 고체 상태로 말려서 버려야 환경에 안전하다. 액체 괴물을 얇게 펴서 약 3일 정도 건조하면 슬라임은 굳는다. 이 굳은 슬라임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버려야 한다.이는 곰팡이와 악취 등을 막고,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일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일부 슬라임에서 발견된 유해물질은 하천 등으로 유입되고, 환경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액체이기 때문에 쉽게 버려야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사진=언플래쉬
  • 윤관식의원, 10대 대기업 과징금 1429억...롯데-현대車-현대重 순

    윤관식의원, 10대 대기업 과징금 1429억...롯데-현대車-현대重 순

    사회일반
    2021-09-22 10:57:55 안상석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3년 동안 10대 대기업 집단에 1492억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과받은 기업은 465억 9100만원의 롯데가 차지했다. 윤관석 의원(사진)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공정위가 상위 10대 대기업집단에 부과한 과징금은 1492억1천만원이다. 횟수로는 41차례다. 과징금 규모는 2017년 479억9천만원, 2018년 48억2600만원, 2020년 901억5백만원으로 지난해 들어 크게 늘었다. 10대 대기업집단 중 과징금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롯데(465억9천1백만원)였다. 롯데는 2018년부터 3년 동안 8회 위반행위를 했다. 롯데 다음으로는 현대자동차(401억4800만원), 현대중공업(224억5400만원), 한화(161억5800만원), 엘지(65억500만원), 삼성(46억2200만원), 에스케이(35억9500만원), 지에스(16억1200만원), 농협(12억3600만원) 순으로 과징금이 많았다. 포스코는 위반행위와 과징금이 1건도 없었다. 최근 3년간 10대 대기업 그룹에서 과징금 부과에 불복하여 소송을 진행한 건수는 22건이었고 그룹별로는 현대 6건, 롯데 5건, 엘지와 한화가 각 3건, 삼성과 에스케이가 각 2건, 농협이 1건이었다. 윤관석 의원은 “거래상 지위남용이나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 등 갑의 지위에서 벌어지는 불공정 경제행위에 대한 경쟁당국의 엄정한 법 집행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들의 편익 증진과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높여나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야 할 필요성이 보인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지성호의원, 탈북민 채용 기업‘세금 감면’도입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 발의

    지성호의원, 탈북민 채용 기업‘세금 감면’도입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 발의

    정치일반
    2021-09-21 12:59:43 안상석
    국민의힘 지성호의원(비례대표)은 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를 규정한 「조세특례제한법」에 탈북민을 고용한 기업을 포함하는 일부개정법률 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북한이탈주민법에 따라 명시된 북한이탈주민 채용 기업 조세감면 혜택이 조세관계법 입법 불비로 실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북한이탈주민법 제17조의4항은 북한이탈주민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하여 조세관계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세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통일부가 6년간 세부계획 수립을 하지 않아 탈북민을 고용한 1,945개 기업이 세액공제를 받지 못했다. 지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통일부 업무 방기를 지적하였고, 이인영 장관은 의원입안으로 추진해 준다면 통일부도 기재부 설득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탈북민을 채용한 기업은 인원수 당 200만원씩 최대 2년간 세금 감면을 받게 되며 탈북민들의 고용에 탄력받을 전망이다. 지성호의원은 “탈북민들의 대한민국 정착의 지름길은 고용 안정화“라며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법률 개선을 통해 실효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ass1010@dailyt.co.kr
  • 선물가액 20만원 상향 청탁금지법 개정안 소위 통과

    선물가액 20만원 상향 청탁금지법 개정안 소위 통과

    정치일반
    2021-09-20 11:39:52 안상석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은 18일 정무위원회 법안2소위에서 농수산품 선물가액 상향을 골자로 한 청탁금지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힘 법안2소위는 농수산품 선물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 등의 청탁금지법 개정안 9건을 묶어 대안으로 의결했음의결된 대안은 설날·추석 전 30일부터 후 7일까지의 기간 동안 농수산가공품에 한해 그 가액범위를 현재의 두 배(20만 원)까지 허용하고 있음 송재호 의원은 지난 8월 9일 명절기간 내 농수산품 등의 선물가액을 상향할 수 있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정무위원회 상임위·국정감사에서 권익위를 대상으로 선물가액 상향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음송재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기쁜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이제 매번 시행령 개정이 아닌, 법제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가의 수입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진전이다. 이제 남은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투표까지도 최선을 다해 선물가액 상향 법제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미래형 신소재 에어로겔..최고의 기능은 가벼운 무게+탁월한 단열과 방수 성능

    미래형 신소재 에어로겔..최고의 기능은 가벼운 무게+탁월한 단열과 방수 성능

    국제이슈
    2021-09-19 22:00:21 이동규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로 알려진 ‘에어로겔(Aerogel)’.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 역시 주목하고 있는 신소재로 전 세계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공기를 뜻하는 ‘aero’와 3차원 네트워크 구조를 뜻하는 ‘gel’의 합성어인 에어로겔(Aerogl)은 1~50nm 크기의 나노 입자로 이루어진 아주 작은 물질이다. 에어로겔은 단열과 방수 기능이 단연 최고다. 이런 성능에 더해 3.62g로 그 무게가 매우 가볍다. 유리 무게의 1/750이다. 또한 단열 기능 역시 유리보다 60~70배 가량 더 높고 소리를 전달하지도 않는다. 이런 장점들 덕분에 에어로겔은 차세대 단열·방음재로 개발 중에 있다. 일상생활에서 스티로폼 약 40cm를 이용해 단열재를 만/다면 우리가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하지만 에어로겔을 이용해 단열재를 만들면 적은 두께로 고성능의 단열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공간 부분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음과 동시에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되나. 에어로겔로 집을 지을 경우 1년에 약 4조원 가까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산업 분야에서도 에어로겔을 사용한 단열재를 사용한다면 무려 10조원에 가까운 에너지를 절감시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현재 에어로겔은 우주복, 탐사로봇, 외투, 담요 등에 사용되고 있다. 향후 일론 머스크가 진행한다고 밝힌 화성 이주 프로젝트에서도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에어로겔 잘 부서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자기 무게의 2천 배를 견딜 수 있지만 기계적 강도가 약하다는 점이다. 만약 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부서진다. 또한 에어로겔을 만드는 과정에 오랜 시간이 소요돼 대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다 보니 생산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하지만 인간의 오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여러 단점들이 보완과정을 거쳐 여러 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재사용해 에어로겔을 만들 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에어로겔이 생산될 경우 기존의 것과 비교했을 때 훨씬 튼튼한 재료가 나올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신소재인 에어로겔이 이 세상을 다시 한 번 뒤 흔들 수 있는 소재이길 바란다. 에너지 절약부터 산업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에어로겔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사진=언플래쉬
  • 추석 연휴 전국 일제소독으로 상시 방역태세 유지

    추석 연휴 전국 일제소독으로 상시 방역태세 유지

    사회일반
    2021-09-18 21:20:37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가평·홍천·평창·정선 등 남쪽으로 확산되고 있고, 올해 들어 유럽·아시아 야생조류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9.18~9.22)에도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8일(토)과 연휴가 끝난 9월 23일(목)에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여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소독을 전개한다.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주변 양돈농장과 도로, 전통시장 가금 판매소,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 1천 7백여 대의 공동방제단·광역방제기·軍제독차 등 방역 차량을 동원하여 집중소독을 실시한다.전국 약 26만개소의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은 자체 소독장비 등을 활용하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약 6천대)은 인근 거점소독시설 등에서 세척·소독을 실시한다.추석 연휴에도 사료 운반·가축 출하 등이 이루어지는 만큼, 축산 관련 차량을 통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169개소, 통제초소 55개소, 농장초소 44개소 등도 운영한다.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상황실을 추석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한다.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농식품부, 환경부, 검역본부, 17개 시·도, 방역본부, 농협 및 생산자단체 등 28개 기관·단체에서 170명이 방역 상황근무를 한다.농식품부·환경부·검역본부 및 17개 시·도는 의심축 신고 접수, 신속 대응 등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방역본부, 농협, 관련 생산자단체는 농가의 차단방역 수칙 등을 지도·홍보한다.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농장 차단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축산농가는 차량·사람 출입 통제, 축사 내·외부와 장비·차량·물품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ass1010@dailyt.co.kr
  • 이종배 의원, “한국도로공사,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직원에 엄중 처벌 해야”

    이종배 의원, “한국도로공사,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직원에 엄중 처벌 해야”

    사회일반
    2021-09-18 21:16:50 안상석
    코로나 검사 사실 소속기관에 보고하지 않고 정상근무 수행하다 확진판정 받기도... 한국도로공사가 직원 여덟 명이 모여 회식한 사례를 적발하고도 이를 경징계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배 의원(사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내부 공직기강 특별점검 결과보고서’를 보면, 공사 직원 A씨는 지난 5월 부하 직원 7명을 데리고 경북 김천 본사 근처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당시는 공사의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 상태였음에도 A씨 등은 이를 무시한 채 회식을 했고, 같은 시간대에 확진자가 방문한 탓에 선별검사를 받고 나흘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A씨는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보다 앞서 4월에는 직원 B씨가 감기몸살 증상을 느끼고도 정상 출근을 하다가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사무실에 복귀해 근무하던 중 ‘판정보류’ 연락을 받고 그제서야 이를 상부에 보고한 사례도 있었다. 이 때문에 B씨의 동료 등을 비롯해 총 65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징계는 ‘견책’에 그쳤다.이에 이 의원은 “도로공사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2억 여원을 들여 코로나19 방지책을 시행했으나, 경징계 등으로 경각심을 가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코로나 사태로 많은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데도 모범을 보여야 할 공사 직원의 기강이 해이해져 방역조치가 무용지물이 됐다”며,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방역조치 위반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8월 기준 도로공사 임직원 중 코로나 확진자는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ss1010@dailyt.co.kr
  • 김민철의원 추석맞이 명절인사 및 안전대책 현장 점검 나서

    김민철의원 추석맞이 명절인사 및 안전대책 현장 점검 나서

    이슈
    2021-09-18 20:33:05 안상석
    ▲김민철 국회의원이 9월18일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명절인사와 함께 명절맞이 장보기에 나섰다.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노인,보훈단체와 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은데 이어, 안전대책현장에도 방문해 시민 안전을 사전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민철 의원은 추석을 앞둔 9월 17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 지회와 의정부보훈회관, 재향군인회, 해병전우회,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안보 단체를 잇달아 방문해 명절인사를 드렸다. ▲ 아직도 안전모없이 작업중인 근로자 안전대책 관리감독 안되고있는 현장모습 김의원은 또한 의정부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민락동 장애인학교, 의정부신곡노인종합복지관, 송산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들에도 연달해 방문해 명절인사를 이어갔다. 김의원은 이 자리에서 노인, 장애인 등 코로나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만이라도 근심을 잊고 모두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명절인사를 건네고,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민철 의원은 이어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시청 등 안전대책현장에도 방문해 시민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 상황속에 맞이하는 명절인만큼 코로나 확산방지를 포함한 시민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ass1010@dailyt.co.kr
  • 임호선, 지난 5년간 명절 교통사고 사망자 42% 감소

    임호선, 지난 5년간 명절 교통사고 사망자 42% 감소

    사회일반
    2021-09-17 23:41:31 안상석
    지역별 명절교통사고 현황 서울 25% 감소, 경기 11% 감소 임호선 의원(사진)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설·추석 명절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3,622건으로 2016년 4,372건에 비해 750건(17.15%) 감소하였으며, 같은 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3명으로 2016년 92명에서 39명(42.39%) 감소했다.                        지역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은 691건에서 515건으로 176건(25.47%) 감소했으며, 경기는 954건에서 841건 113건(11.84%) 감소했다. 반면, 충남은 169건에서 194건으로 25건 증가하였으며, 세종은 5건에서 14건으로 9건, 전남 또한 198건에서 207건으로 9건 증가하였다.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는 21명에서 4명으로 17명 감소하였으며, 경남이 16명에서 6명으로 10명, 서울이 10명에서 4명으로 6명 감소하였다. 지난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는 경기 4,896건(21.89%), 서울 3,317건(14.83%), 경북 1,595건(7.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자의 경우에는 경기 66명(16.18%), 경남 44명(10.78%), 경북 40건(9.80%) 순으로 높았다. 코로나 이후 등의 이유로 명절 귀성객이 감소하면서 명절기간 교통사고 발생 현황도 함께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한국교통연구원은 추산 올해 추석 귀성객은 3,226만 명으로 지난 설 연휴 귀성객 2,044만 명보다 61%, 늘어난 규모다. 귀성길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 의원은 “안전운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향상되어, 명절 귀성길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이번 추석은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경찰·도로안전공단 등 관련기관들은 철저한 귀경길 안전대책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최종윤 의원, ‘추석 맞이 장보기’행사 진행

    최종윤 의원, ‘추석 맞이 장보기’행사 진행

    이슈
    2021-09-17 22:18:28 안상석
    최종윤 국회의원( 경기 하남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추석맞이 장보기’행사를 갖고 추석 민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 대기업 상권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시장 곳곳을 돌며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동참했다.최종윤 의원은 “이번 명절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된 것 같다.”고 우려를 표하며, “오늘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이번 추석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보름달처럼 밝은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하여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하며,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지역 내 소비 효과를 상승시키고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최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17일 신장시장과 석바대시장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덕풍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ass1010@dailyt.co.kr
  • 5년 이상 장기 군무이탈자 9명...최장기간 탈영은 ‘18년 5개월’

    5년 이상 장기 군무이탈자 9명...최장기간 탈영은 ‘18년 5개월’

    이슈
    2021-09-17 22:14:42 안상석
     송기헌 국회의원(사진)은 국정감사를 위해 국방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17일 이와 같이 밝혔다. 국방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군무이탈한 장교나 병사는 총 521명이다. 2017년 군무이탈자는 육해공 등 모든 군대를 통틀어 총 170명이었으나 최근 병영문화 개선으로 군무이탈 사례는 ▲ 2018년 127명 ⟶ ▲2019년 109명 ⟶ ▲2020명 89명 등으로 꾸준히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군무이탈자 현황 군무이탈자 10명 중 9명은 탈영 후 일주일 이내에 체포됐다. 올해 아직 체포되지 않은 1명의 군무이탈자를 제외한 520명의 군무이탈자 중 469명(90.2%)가 일주일 내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고, 1주일 이상 3개월 미만 내 체포된 군무이탈자는 44명(8.5%), 3개월 이상 1년 미만 내 체포는 6명(1.2%)이었다. 3년이 지나 체포된 군무이탈자는 1명이다. 최근 5년간 군무이탈 뒤 체포기간 현황  탈영 사유로는 복무 부적응이 521명 중 261명(50.3%)으로 가장 많았다. 경제적 사유를 이유로 한 탈영이 58명(11.9%)에 달했고, 징계 등 군 내 처벌을 우려하여 탈영을 한 경우가 57명(10.9%)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거나 연인 간 문제도 주요 탈영 사유로 꼽혔다.  군무이탈자 대다수는 체포되지만 D.P의 체포를 피하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까지 미체포된 군무이탈자는 총 10명으로 이 중 9명이 5년이 넘도록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장기간 미체포된 군무이탈자는 2003년 4월 탈영한 5군단 소속 이병으로 2021년 9월 17일 기준으로 6727일, 약 18년 5개월째 체포되지 않고 있었다. 2003년 8월 탈영한 6사단 소속 일병도 18년 동안 체포되지 않았다. 이 밖에도 탈영 기간이 17년이나 12년에 이르는 등 장기 군무이탈자들 대부분 미체포 기간이 10년을 넘어가고 있었다. 군무이탈자들은 체포된 뒤 절반은 불기소됐다.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사법처리된 522명의 군무이탈자 중 247명(47.3%)이 불기소 처분됐고, 기소되는 경우에도 집행유예나 선고유예를 받는 경우가 159명으로 사법처리된 군무이탈자 중 30.5%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방부 관계자는 “이런 경우는 당일이나 하루 뒤 복귀하는 경우로 형사처벌 수준에 이르지 않는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표5 참조] 송기헌 의원은 “병영문화 개선으로 군무이탈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라면서 “최근 군사법원법 개정으로 2022년 7월 D.P 보직의 폐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제도적 대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지하철 CCTV  수도권지역42%  ...여전히 태부족

    지하철 CCTV 수도권지역42% ...여전히 태부족

    이슈
    2021-09-17 22:05:26 안상석
    A씨는 지난해 4월 지하철 9호선에서 소매치기를 당했다. 이에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전동차 내부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사건 발생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범인은 검거되지 않았다.이처럼 지하철 내에서 범죄가 발생해도 객차 내 CCTV가 없어 사실상 검거가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김은혜 의원실에서 지하철을 운영 중인 광역단체 및 코레일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하철의 객차 내 CCTV 설치율은 37.1%에 불과하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42.6%, 부산 20.5%, 대구 17.9% 순이며 대전과 광주는 CCTV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은 범죄 검거율과도 연결된다는 것이 김은혜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지하철 역사 내 발생 범죄 검거율은 43%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는 전국 범죄 검거율 83.3%(2019년, 통계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객차 내 CCTV 설치비율이 높은 수도권의 경우 검거율이 62.5% 수준이었으나 CCTV가 없는 대전의 경우 31%, 광주는 27.7%에 그치고 있어 CCTV와 범죄 검거의 상관성을 유추할 수 있다. 특히 경찰청에서 기록하는 통계가 지하철 객차 내부뿐 아니라 역사 내 범죄를 모두 담고 있어 실제 객차 내부에서 발생한 범죄의 검거율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현행 도시철도법은 2014년 1월 이후 도입된 열차에만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어 그 이전에 도입된 열차들은 사실상 방치된 상황이다. 이에 김은혜 의원은 “범죄 예방 및 증거 확보를 위해 객차 내 CCTV 설치 요구 목소리가 높지만, 여전히 태부족한 상황”이라며 “허술한 법령과 예산 탓 이전에 주민 보호를 의한 지자체장들의 각별한 의지와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환경부 차관, 은평구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 현장 방문

    환경부 차관, 은평구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 현장 방문

    이슈
    2021-09-17 21:59:00 안상석
    ▲홍정기 환경부 차관(가운데) / 은평구 신사동 신흥어린이공원(증산로21길 25)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추석을 앞둔 17일 오전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자원관리도우미’들을 격려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6월부터 자원관리도우미 200명을 채용해 재활용품 품질개선에 나섰다.최근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재활용 선별장에 선별 가능량을 웃도는 일회용품이 반입되는 등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방법 마련이 절실해졌다. 은평구는 기존 정책이 공공 수거·선별 단계에 집중된 데에서 ‘주민 배출 단계’로 눈을 돌려 인식 전환을 꾀했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은 주민이 ‘진짜 재활용되는’ 것만 배출함으로써 폐기물의 적체를 막고 재활용품의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자원관리도우미’들은 골목골목을 돌며 올해 말부터 확대되는 폐비닐·폐페트 분리배출 요일제를 알리고, 페트병·종이·캔 등이 한데 섞여 배출된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잔재를 정리한다.더불어 16개 동 주민센터 앞에서 분리수거함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는 은평구 대표 그린 뉴딜 사업인 ‘은평그린모아모아’와 연계한 것이다.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주민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8가지 품목으로 분리 배출하는 ‘은평그린모아모아’는 은평구 전역 150여 곳에서 자원관리사 350명이 운영 중이다. ‘모아모아’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은 다른 품목과 섞이거나 오염되지 않아 품질이 좋은 만큼 선별이 필요 없어 ‘저비용·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이처럼 환경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나는 은평구의 재활용 정책 현장에서 홍정기 차관은 “앞으로도 재활용 의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 달라”며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ass1010@dailyt.co.kr
  • [스타 환경 보호 – 박진희 편] 그녀는 과거부터 쭉 ‘에코브리티’였다! 불편하면 어때? 환경 보호에 앞장 선 진짜 셀러브리티!

    [스타 환경 보호 – 박진희 편] 그녀는 과거부터 쭉 ‘에코브리티’였다! 불편하면 어때? 환경 보호에 앞장 선 진짜 셀러브리티!

    SPECIAL
    2021-09-17 21:52:49 김정희
    최근 ‘에코브리티(Ecobrity, Eco+Celebrity)’가 주목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에코브리티’를 꼽자면 배우 박진희가 될 수 있다. ‘에코브리티란’ 친환경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Eco’와 유명인사를 뜻하는 ‘Celebrity’가 합쳐진 신조어로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유명인사를 말한다. 환경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박진희가 보인 영향력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녀는 과거부터 환경 운동에 앞장 선 스타 중 한명으로 오래 전부터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도 노력 중인 연예인이다. 지난 4월 그녀는 한 방송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그녀만의 방법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촬영장은 특성상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하지만 그녀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큰 텀블러에 하루 종일 마실 수 있는 물을 담아 마신다. 또한 비닐 대신 간식통을 사용해 여러 가지 먹거리들을 가지고 다닌다. 특히  시 사용하는 일회용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직접 숟가락과 포크 세트를 들고 다닌다. 손 씻고 사용하는 페이퍼 타올 대신 손수건을 들고 다닌다. 더불어방송에서 그녀가 소개한 가방은 쓰레기가 될 뻔했던 지퍼를 엮어 만든 에코백이었다. 그녀가 지닌 모든 물건은 환경 보호를 위함이다.뿐만 아니라 출산 후 그녀는 일회용 기저귀 대신 천 기저귀를 선택했다.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며 플라스틱 쓰레기가 되는 샴푸나 린스 대신 샴푸바와 린스바 등을 사용하는 것 또한 유명한 일화다.  최근 많은 연예인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환경 보호와 관련된 여러 행보를 알리고 있다. 박진희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일컫는 일명 ‘플로깅’ 활동을 업로드 했으며 직접 분리수거처리장에 방문해 분리수거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녀의 SNS 역시 대다수가 환경과 관련된 게시물이다. 그녀는 그녀 뿐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누구나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편리하다는 이유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박진희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지금과 같은 지구를 되돌려줄 수밖에 없는 게 안타깝고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지금 당장 무엇이라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9년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은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다. 2020년 상반기 평균 일일 쓰레기 발생량은 전년도 대비 약459톤 증가한 5,349톤으로 집계됐다. 덤프트럭 1,000대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막대한 양의 쓰레기는 결국 매립이나 소각 과정을 거치면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발생 시키는 것이다. 지난 달 그녀는 한 아침방송에 출연해 “과거에는 기후 변화라고 했지만 이제는 기후위기라는 말을 한다”라는 말을 했다. 지구 평균 온도가 더욱 상승하게 된다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인류의 생존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스타들의 영향력은 실로 막대하다. 패션을 물론이고 그들이 먹는 음식마저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만약 많은 연예인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을 한다면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결과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지게 된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여러 가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에 몰아치는 기후변화는 진짜 위기에 직면했다.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넘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스타라는 직업을 지닌 이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때다. 작지만 확실한 움직임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실천할 수 있는 힘을 보내야 한다. 세계 모든 사람들은 이미 SNS을 통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녔다. 과거 신비주의를 앞세웠던 연예계 역시 상황이 변해 그들 역시 SNS을 통해 그들의 팬들과 소통한다. SNS 하나만 잘 이용해도 그들의 영향력과 파급력은 실로 대단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개개인의 작은 노력이 모여 어떤 결과를 이룰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지구가 아닌 깨끗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남겨줘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다. 지구가 직면한 위기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통해 진정한 ‘에코브리티’로 거듭나길 바란다. 박진희는 방송을 통해 말했다. “조금 불편해도 우리가 작은 것부터 하나씩 고쳐나간다면 기후재난 없이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깨끗한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라고. 우리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깨끗하고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사진=박진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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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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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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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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