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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환경부, 커피전문점 등과 함께 다회용 컵 사용 시범환경사업 실시

    환경부, 커피전문점 등과 함께 다회용 컵 사용 시범환경사업 실시

    사회일반
    2021-06-02 17:47:13 안상석
     제주 스타벅스 4개 매장에 우선 적용, 다른 커피전문점으로 확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6월 2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등 6개 기관(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스타벅스, 에스케이텔레콤, 씨제이대한통운, 행복커넥트)   과 함께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 디티점에서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 윤풍영 에스케이텔레콤 부사장, 윤진 씨제이대한통운 부사장, 유웅환 행복커넥트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번 시범사업은 1회용 컵 없는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분야 기업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이번 시범사업으로 제주도 내 위치한 스타벅스 4곳의 매장이 1회용 컵 없는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됐으며, 7월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소비자는 시범운영 매장에서 음료 구매 시 다회용 컵 보증금(1,000원)을 지불(개인컵 사용 고객 제외)하고, 사용한 다회용 컵을 스타벅스 시범운영 매장 4곳 또는 제주공항 내 설치된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보증금은 스타벅스 카드 또는 해피해빗  애플리케이션에서 포인트 등으로 반환받을 수 있다.에스케이텔레콤이 다회용 컵 회수기 제작·설치를 총괄하고, 사회적기업인 행복커넥트가 회수된 컵을 재이용할 수 있도록 세척 업무를 담당한다. 세척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제주지역 내 취약계층을 채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또한, 씨제이대한통운은 전기차를 이용하여 회수·세척된 다회용 컵을 배송한다.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회용 컵 사용 확산 등 친환경 소비실천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전국민 대상 자원순환 실천 운동 등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협약기관들은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평가하여 점진적으로제주 스타벅스 전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다른 커피전문점 등의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제는 우리 모두가 1회용품과 거리를 두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순환경제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때”라면서  “이번 1회용 컵 없는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정착되고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기후 위기 대응 해양 보호 활동 진행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기후 위기 대응 해양 보호 활동 진행

    이슈
    2021-06-02 16:13:28 이정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함께할게’를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한 여러 자원봉사 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하면서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제시해 시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안녕! 바다의 날 함께할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캠페인은 사단법인 이타서울과 협력 아래 진행되는 데이터 플로깅 활동과 환경운동연합이 개발해 진행하는 바다의 시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7개 센터는 빗물받이를 통해 유입된 담배꽁초가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양옆에 고래 그림과 ‘바다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넣어 담배꽁초의 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바다의 시작 활동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아프리카TV와 협업해 BJ들과 함께 남양주시 관내에서 바다의 시작 활동을 진행, 해양 오염에 대한 위기의식을 환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권미영 센터장은 “산업화 이전 수준과 비교해 지구 평균 온도가 약 1도가량 높아지며, 각종 재난 재해의 발생 빈도가 올라가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보호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가·기업은 물론 사회 전반적 변화를 유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바다의 날' 맞아 취약 계층 아동 300명에 꾸러미 나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바다의 날' 맞아 취약 계층 아동 300명에 꾸러미 나눔

    이슈
    2021-06-02 16:13:03 이정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취약 계층 아동 300명에게 ‘페이퍼로 만나는 해양보호생물 문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천·군산·보령 지역의 어린이에게 전달한 이번 나눔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문화 체험 기회가 감소한 취약 계층 아동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해양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문화 꾸러미는 자원관의 특성을 살려 △‘고래’ 4종 : 혹등고래, 향고래, 상괭이, 남방큰돌고래 △‘바다거북’ 4종 : 푸른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매부리바다거북, 장수거북 △‘산호 및 해초’ 4종 : 별혹산호, 금빛나팔돌산호, 깃산호, 거머리말 등 총 12종의 해양보호생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동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페이퍼 토이 △레이어드 액자 △입체 카드 △스티커 컬러링 △종이 액자 꾸미기 데코팩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흥미를 더 한다. 황선도 관장은 “코로나19의 여파가 기대와 달리 장기간 지속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놀이권이 보장되지 못하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바다의 날을 맞아 기획한 문화 꾸러미인 만큼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해양보호생물을 만나보고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역 소외 계층 학생 대상 교육 기부, 지역 인재 양성 등 교육·문화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원관이 자리한 서천 지역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임직원 모금을 통해 약 240만원 가량의 성금을 지원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위키드러버, 선인장 가죽으로 만든 '친환경 구두'로 '비건 패션' 선보여

    위키드러버, 선인장 가죽으로 만든 '친환경 구두'로 '비건 패션' 선보여

    ECO
    2021-06-02 16:12:38 이정윤
    위키드러버는 선인장 가죽을 이용해 개발한 친환경 구두를 오는 6월 21일까지 3주간 와디즈 그린메이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선인장 가죽 구두를 선보인 위키드러버는 이번에도 친환경 소재인 선인장 가죽을 사용해 격식과 편안함을 갖춘 고품격 구두 ‘로퍼와 블로퍼’를 개발했고 이를 10만원대 가격으로 와디즈 펀딩을 통해서 유통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위키드러버의 로퍼와 첼시부츠는 와디즈 펀딩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 목표 대비 5126%를 달성했고 친환경 요소를 인정받아 2021년 와디즈 그린메이커로 선정된 바 있다. 애슐리 림의 임가영 대표는 건축 디자이너에서 출발해 구두 디자이너가 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데 이에 대해 “구두는 건축과 정말 닮아있다. 빌딩을 설계할 때 사람이 중심이 되듯 오랜 시간 한 사람의 무게를 담당해야 하는 구두를 디자인하는 것도 모두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지속 가능한 패션이 되려면 고급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고 있어야 한다. 위키드러버 구두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슬로우 패션의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로퍼는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미니멀 디자인으로 스니커즈보다 가벼워 운동화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구두다. 블로퍼는 클래식 페니 로퍼 디자인의 변형으로 사무실 등지에서 격식을 갖추면서도 뒤축을 제거해 더욱 자유롭게 신을 수 있는 구두다. 컨셔스 패션은 비건 푸드와 함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고 이미 해외에선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에선 아직 시작단계이지만 코로나 상황에서 친환경 상품을 찾는 소비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위키드러버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고품격 구두 디자인 개발과 패션 산업에서 컨셔스 라이프 스타일의 제안을 지속해서 추구할 계획이다. 한편, 위키드러버는 파타고니아를 설립한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가 만든 비영리 재단 ‘지구를 위한 1%(1% for the Planet)’에 펀딩 금액의 1%를 기부하고 있다.
  • 멸종위기 처한 꿀벌, 지구 온난화가 몰고 온 위기에 대한 대책은?

    멸종위기 처한 꿀벌, 지구 온난화가 몰고 온 위기에 대한 대책은?

    지구온난화
    2021-06-02 16:12:09 김정희
    더워지는 지구 탓에 양봉업계가 큰 타격을 맞고 있다. 이상기후와 꿀벌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아까시나무 꽃은 매년 5월 전국 곳곳에 피어난다. 이 시기에 양봉업자들 절반 이상은 남쪽 지방부터 시작해 아까시나무 꽃을 따라 북상하며 꿀을 채집한다. 이 시기에 채집되는 꿀은 연간 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시기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꽃이 한꺼번에 개화해 양봉업은 큰 위기에 빠졌다.이동양봉은 꽃이 막 피기 시작할 때쯤 그 지역으로 이동해 꿀을 채집한 뒤 또다시 꽃이 막 피는 지역으로 옮겨 꿀을 채집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전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꽃이 한 번에 개화해 이동 양봉업자들이 1~2회 정도 이동하면 개화시기가 끝나버린다. 이는 꿀 채집을 1~2회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최근 몇 년 사이 4~5회 채집할 수 있는 것과 사뭇 대조적이다.남쪽과 북쪽의 개화 시기는 2007년 최대 30일에서 2017년에는 16일로 반이 줄었다. 봄철 시시때때로 부는 강풍과 이상저온, 여름철 집중호우로 꿀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2014년 2만4천t이었던 꿀 생산량이 2020년 8천t으로 불과 6년 만에 그 양이 1/3가량 줄어들었다.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는 꿀벌이 전 세계 식량 재배에 기여하는 경제적 가치를 약 373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세계 100대 농작물 생산 중 70%는 꿀벌의 수분에 의해 생산된다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영국 의학저널 ‘란셋(The Lancet)’에 실린 한 보고서에 따르면 꿀벌이 멸종될 경우 전 세계의 과일, 채소 견과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식량난과 기아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저소득층이 비교적 쉽게 접하는 과일이나 채소 등이 감소하면서 식량난에 따른 영양부족 사태를 경고한 것이다.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감소와 농약의 사용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 이와 함께 무너지고 있는 양봉업을 위한 대책은 이미 영국 런던과 일본에서 시작된 도시 양봉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 양봉이란 도심에 양봉장을 만드는 것으로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16년 서울의 한 호텔 옥상에 양봉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별게 아닌 듯한 꿀벌이 인간 생활에 이토록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여러 가지 대안을 통해 멸종위기의 꿀벌을 구해야만 한다. 사진=언플래쉬
  • 광동제약, ‘언택트’ 사진 공모전으로 구성원 단합

    광동제약, ‘언택트’ 사진 공모전으로 구성원 단합

    이슈
    2021-06-02 16:11:41 안상석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가산 사진공모전 '옛날사진 다시 찍기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집에 있는 옛날 사진을 찾아 똑같은 구도와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새로 촬영해 응모했다. 외부 모임이 제한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옛날 사진을 찾아보고 현재 모습을 촬영해 비교하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외부 전문가를 섭외, 응모작의 재현도와 가족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약국마케팅팀 성연희 님이 출품한 사진이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20년 전 가족의 사진과 현재 모습에서 표정과 구도는 물론 신발과 손에 든 빵 등 사소한 소품까지 흡사하게 재현한 점을 선정 사유로 뽑았다. 이번 가산 사진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돼 광동제약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전시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시간도 늘었다는 평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소규모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박재호 의원 발의 「공중화장실법」 국회 본회의 통과

    박재호 의원 발의 「공중화장실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정치일반
    2021-06-02 10:25:48 안상석
    전국 공중화장실 내에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비상벨이 설치되고, 지자체가 연 2회 의무적으로 공중화장실 내 카메라 등 불법 장치 설치 여부를 점검 하도록 하는 등 화장실 범죄 안전 강화 조치가 마련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은“전국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지자체가 몰카 등이 설치되어 있는지 의무적으로 점검하도록 하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공중화장실법’)」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현행 공중화장실법은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와 위생에만 중점을 두고 있어 비상벨 설치 및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 등 안전 관련 규정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박재호 의원이 2020년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공중화장실 내 범죄가 2015년 1,981건에서 2019년 4,52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화장실에서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비상벨은 전국 공중화장실 52,377개소 중에서 43,408개소(83%)에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재호 의원은 공중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 범위에 안전 조항을 추가하고, 비상벨 설치와 카메라 등 불법장치 점검 의무를 신설한 「공중화장실법」개정안을 발의하였다. 박재호 의원은“공중화장실에서 성범죄 등 범죄 발생률이 급증하는데도 전국 화장실 10곳 중 8곳에는 비상벨조차 없어 대책 마련을 위해 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전 국민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는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한편, 개정안은 2020년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박재호 의원이 지적한 공중화장실 안전장치 미흡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발의되었다.  ass1010@dailyt.co.kr
  • 박완수 의원 “이륜차량 교통법규 위반 2배 급증, 단속 강화해야”

    박완수 의원 “이륜차량 교통법규 위반 2배 급증, 단속 강화해야”

    정치일반
    2021-06-01 12:59:02 안상석
    최근 코로나19 여차로 이륜차량(이하 오토바이)을 이용한 배달 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토바이 운행과 관련한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가 불과 2년 만 에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국민의힘/ 창원 의창구)이 26일 경찰청 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이륜차 단속 건수는 2018년 26만3천760건에서 2019년 30만893건, 작년 55만5천345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단속 건수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보호장구 미착용이 18만36건으로 가장많고 신호 위반 15만4천541건, 보도 통행 5만9천105건, 중앙선 침범 1만2천658건, 안전운전 불이행 1천939건, 속도 위반 9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륜차의 보도 통행 중 사람을 상대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292건으로, 이로인해 2명이 숨지고 312명이 다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2만2천276건으로 전체의 약 40%에 달했고 경기남부 9만9천276건, 부산 4만8천571건, 대구 2만9천942건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적발 건수가 급증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박완수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는 전반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는데 반해 오토바이 관련 사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특히, 보도통행, 신호위반, 속도위반 등은 3배 이상 급증한 만큼 경찰이 의지를 갖고 수시로 단속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히 보도통행 등은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만큼 보다 강경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면서 “경찰의 단속 인력 등에 한계가 따른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국민 제보 등에 포상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서 교통안전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전국 건설현장 우기대비 특별환경점검 실시

    전국 건설현장 우기대비 특별환경점검 실시

    사회일반
    2021-05-31 20:43:19 안상석
    주민 안전보다 공사가 우선 현장 모습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6월 1일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동안 발생가능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936개 건설현장(건축물 257개소, 도로 245개소, 철도 200개소, 수자원 72개소, 공항 26개소, 기타 136개소)을 대상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동바리·일체형 발판)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과 하천 제방을 시공하는 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 중 사고위험이 높은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현장,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특별 점검단은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지방국토관리청,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으로 구성된 총 10개반 1,429명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불시점검을 30%에서 40%로 확대하여 안전관리를 일상화 하도록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심의를 통해 관련 법령(「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올여름은 많은 국지호우가 예보된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우기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해양 쓰레기 발생→멸종 위기 바다 거북의 생명 위협!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해양 쓰레기 발생→멸종 위기 바다 거북의 생명 위협!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국내이슈
    2021-05-31 20:25:08 김정희
    땅, 공기 오염은 물론 바다마저 오염돼 바닷속 생물들이 고통 속에 죽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 개체 수 회복을 위해 전시용으로 사육됐던 바다거북을 제주 앞바다에 방류시켰다. 바다거북 등껍질에 위치 추적기와 개체 인식표를 부착했고 계속해서 바다거북의 움직임을 주시했다. 하지만 방류 11일 만에 이 바다거북은 죽은 채 발견됐다. 죽은 바다거북의 배를 가르고 장을 열어보니 각종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조각이 가득했다. 이 바다거북에서 나온 쓰레기는 모두 225조각으로 무게는 10.24g에 달했다.과연 바다거북은 왜 이런 쓰레기들을 먹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먹이 냄새’ 때문이다. 바다거북의 주된 먹이는 해조류, 조개, 해파리 등이다. 미국 과학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바다거북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는 이유는 바로 ‘냄새’ 때문이라고 한다. 바다에 버려져 물에 잠겨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표면에 플랑크톤이 쌓이고 이 냄새를 맡은 바다거북이 먹이로 착각해 먹는 것이다.바다거북은 식도 안에 돌기가 발달 돼 있다. 그 이유는 삼킨 먹이가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따라서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를 삼킨 바다거북은 그것을 다시 뱉을 수 없다. 이렇게 삼켜진 플라스틱이나 비닐 쓰레기는 장기를 뚫어 구멍을 낸다. 그 구멍을 통해 쓰레기들이 장기 밖으로 나와 복강을 돌아다니며 염증을 일으키거나 출혈을 일으켜 결국 죽게 되는 것이다. 장수하면 떠오르는 바다거북의 평균 수명은 100년 혹은 그 이상이다. 하지만 그런 바다거북들이 인간의 손에서 버려진 쓰레기들로 죽어가고 있다.뿐만 아니다. 양식장에서 부표로 쓰이는 스티로폼 역시 바다 안에 존재하는 작은 지구가 돼버렸다. 부표에 여러 생명체가 붙어있는 것이다. 가령 갯지렁이 같은 생물체가 스티로폼에 붙어 스티로폼을 먹으며 사는 것이다. 바닷속 작은 생물들이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을 먹으며 살고 있고 먹이 사슬을 따라 결국 그 미세플라스틱을 먹은 생물들은 인간의 식탁 위에 올라오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이나 비닐 등이 함부로 버려져 바다 생태계의 비극적인 일들이 생겨난 것이다. 넘쳐나는 해양 쓰레기들을 막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우선 생활 속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와 같은 일상 속 작은 변화를 통해 근본적으로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 또한, 각 지자체는 분리수거 시스템을 강화해 시민이 보다 적극적이고 확실하게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게끔 하여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이 어쩌면 가장 좋은 방법 일 수 있다. 사진=언플래쉬
  • 정진철 시의원, ‘서울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조례’ 발의

    정진철 시의원, ‘서울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조례’ 발의

    사회일반
    2021-05-31 20:24:53 안상석
    서울 도심권에 여기저기 산재되어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과 각종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악취의 배출허용기준을 크게 강화한 서울시 조례 제정안이 발의되어 인근 주민들의 고통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6월에 개최될 예정인 제301회 정례회에 앞서 발의한「서울특별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및 악취방지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에 따르면,「악취방지법」제7조에 따라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각종 사업 활동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구체적으로 ▲악취 방지를 위한 시장의 책무 ▲「악취방지법」기준치보다 강화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신설 ▲지원계획의 수립 ▲악취방지 시설 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 기준 신설 ▲보조금 지원 사업의 추진상황 확인·검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 의원은 “송파구에 위치한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지난 10년간 인근 주택단지 주민들과 학교시설 학생들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고통은 실로 감내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간 시설 경계지에서 검측한 결과는「악취방지법」기준치 범위로 나와 시설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는 서울시와 송파구의 소극적인 대처로 간과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한 재정지원으로 악취방지 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강화된 기준에 따라 엄격히 관리하도록 하여 주민들이 악취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악취를 유발하고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과 각종 폐기물처리시설이 서울시 각 자치구에 산재된 가운데 송파구 장지동 대단위 공동주택단지 인근에 위치한 송파음식물자원화시설의 경우 지난 2012년 3월 건설된 이래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나 최근 5년간 악취방지법에 따라 실시된 악취실태조사 결과는 법정기준치 이내로 측정되어 감독기관인 서울시와 송파구는 별다른 대책 없이 방치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ass1010@dailyt.co.kr
  • 용산구,추가경정예산안 ...482억원편성

    용산구,추가경정예산안 ...482억원편성

    사회일반
    2021-05-31 07:47:39 안상석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482억원(일반회계 471억원, 특별회계 11억원) 규모로 편성, 용산구의회에 제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돕고 상황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중점 투자 분야는 크게 민생안정 대책, 코로나19 대응, 미래 대응 3가지로 나뉜다. 민생안정 분야에는 골목상권 생존자금 지원(30억원),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2억원), 주거급여(41억원) 등이 있다.  특히 골목상권 생존자금 지원은 ‘용산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의4(재난발생지원)’에 따른 것으로 구는 지역 내 집합금지 업소 600곳에 100만원, 골목상권 4000곳에 6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과 임대료를 낮춘 착한임대인에게도 구가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창업 지원금으로 8000만원, 착한임대인 지원금으로 1억500만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 대응 분야로는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증액(60억원), 재난관리기금 증액(20억원)이 눈길을 끈다.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었던 불가피한 지출소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하반기 코로나19 상황변화를 염두에 뒀다. 우선 지역 내 위험시설물 135곳에 사물인터넷(IoT) 센서(675개)를 설치, 안전관리시스템을 만들고 상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8억원 중 일부(8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경의중앙선 한남역사에는 승강설비(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총 사업비는 41억원이며 지난해 10월 구와 국가철도공단이 협약을 맺고 절반(20억5000만원)씩 예산을 분담키로 했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공사가 시작된다. 후암동 새나라어린이공원, 신흥로93, 원효로89길 24 일대 노후 하수관로도 정비한다. 토공, 관로공사, 폐기물 처리비 등으로 사업비 24억원을 편성했다.이 외 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청소년수련관 스마트 플랫폼 구축(9억 5000만원), 주택재개발사업 타당성 용역(6억원) 등이 있다. 기존에 편성돼 있던 2021년 구 예산은 5259억원(일반회계 4942억원, 특별회계 317억원)이다. 추경예산안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제265회 제1차 용산구의회 정례회를 거쳐 심의·의결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추경 예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고 노후된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한다”이라며 “한발 앞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ESG경영이 대세! 일반 영화관... 친환경 영화관으로 거듭날까? 쏟아지는 ‘친환경 정책’은?

    ESG경영이 대세! 일반 영화관... 친환경 영화관으로 거듭날까? 쏟아지는 ‘친환경 정책’은?

    건강·생활
    2021-05-29 19:37:48 김정희
    기업 최대 화두인 ESG경영에 영화관이 첫발을 내디뎠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영화관은 이제 단순히 영화상영을 넘어 ESG경영을 통한 친환경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 여러 행보를 보이고 있다.CJ CGV의 경우 업계 최초로 폐스크린을 활용한 굿즈를 만들어 선보였다. CJ CGV는 지난 2년간 CGV극장에서 버려진 약 70여 개의 스크린을 이용해 가방을 제작해 판매했다. 단순 쓰레기로 취급돼 버려졌던 폐스크린의 재탄생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리사이클링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냈으며 리사이클링 제품이 주는 환경적인 의미를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롯데시네마의 경우 영화관에서 사용됐던 소모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며 친환경을 위한 영화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우선 기존에 코팅처리가 돼 분해가 어려웠던 팝콘 통을 ‘그린 실드’ 소재로 만들어진 통으로 교체해 분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음료 주문 시 사용되는 플라스틱 빨대 역시 생분해성 빨대로 교체했다. 이와 더불어 일회용 컵 제공 대신 다회용 컵 제공과 종이로 만들어진 트레이를 개발할 예정이다.ESG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 활동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특성상 방문객이 많고 전국에 많은 지점이 두고 있는 영화관은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 사소한 소모품 교체부터 쓰레기로 치부된 폐물품을 이용한 굿즈 제작까지 소비자들이 친환경 정책을 피부로 느끼기에 알맞은 조건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현재 전 세계 기업에 불고 있는 ESG경영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영화관 업계 역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작은 변화로 사회는 물론 환경에 공헌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야 한다. 극장이 지닌 장점을 고려해 많은 소비자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 공식 출범, 본격 환경활동 나서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 공식 출범, 본격 환경활동 나서

    사회일반
    2021-05-29 19:37:13 안상석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가 지난 24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군산시 비응도에 둥지를 튼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는 군산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경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군산항 발전과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제안을 통한 군산항 관련 산업체의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는 군산항 발전과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정책제안을 통해 군산항 관련 산업체의 상생발전과 항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으로 민간단체 차원에서 군산항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 사항의 건의, 협의, 및 자문 참여, 군산항의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아울러 설립 원년 수행사업으로 ▲군산항·새만금 상생시스템 구축 및 홍보 ▲비응항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 수립을 정하고 이 환경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성구 대표는 “언제 제대로 가동될지 모르는 새만금신항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희망고문”이라며 ”군산항과 새만금환경사업이 상생할 방안 마련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항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을 뜻을 모아 군산시 재정확충에도 도움이 되고 군산항은 물론 군산과 전북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ass1010@dailyt.co.kr
  • 환경부-식약처, 폐플라스틱 식품용기 재활용 확대 추진

    환경부-식약처, 폐플라스틱 식품용기 재활용 확대 추진

    경제일반
    2021-05-28 20:57:40 안상석
    별도로 분리배출된 식품용 투명페트병을 재활용 식품용기로 제조할 수 있는 인정기준 마련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 경제 이행 및 국제적 추세에 따른 폐플라스틱 재활용 확대를 위해 식품용으로 사용된 투명페트병을 식품용기로 만들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환경부의 ‘식품용 투명 페트병(PET) 분리‧수거사업’을 통해 모은 플라스틱 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안전 기준에 적합한 재생원료는 식품용기로 제조할 수 있다. 식품용기에 사용 가능한 재생원료는 별도로 분리배출된 식품용 투명페트병만 활용이 가능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마련한 안전성 평가 인정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환경부와 식약처는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2중 검증체계를 마련하는 등 부처별로 업무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분리·수거된 투명페트병의 식품용기 재활용 원료 과정을 인정하기 위해 수거·선별부터 중간원료(플레이크)까지의 시설 및 품질기준을 마련한다. 시설 및 품질기준은 수거, 선별, 재활용업체가 준수해야 할 시설기준, 중간원료(플레이크)의 품질기준 등이며, 환경부는 식품용기에 사용하는 원료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마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식품용기에 사용이 금지된 물리적 최종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는 재활용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심사하여 인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식약처는 그간 미국, 유럽 등의 해외사례 현황조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식품용기 재활용 기준 및 최종 재생원료에 대한 안전성 평가 확인을 위한 인정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5월 28일 행정예고한다. 참고로 유럽, 미국 등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성 평가 인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인정하고 있다. 환경부는 식약처의 고시 개정에 따라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관련 재활용 기준 고시 신설 등을 통해 2022년부터 식품용기에 물리적 재활용을 거친 재생원료 사용체계 구축을 목표로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환경부와 식약처 간 협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증가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소방안을 찾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국민의 식품 안전에 전혀 위해가 없고 재활용체계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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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영 도의원, “서현로 소음문제 대폭 개선… 저소음 포장 친환경사업 완료”

    친환경 저소음 공법 적용해 야간 소음 대폭 감소… ‘불편 감수한 주민께 감사'
    이정윤 2025-11-05 18:04:10
  • SK이노베이션, 소셜벤처 ‘에이트린’ 친환경 우산에 전과정평가 제공…글로벌 시장 진출
    친환경가이드

    SK이노베이션, 소셜벤처 ‘에이트린’ 친환경 우산에 전과정평가 제공…글로벌 시장 진출

    ‘에이트린’의 재생 플라스틱 소재 우산에 전과정평가(LCA) 서비스 및 외부기관 검증 지원
    이정윤 2025-11-05 17:45:12

ESG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지속가능경영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지속가능경영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지속가능경영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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