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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휴대폰 사용 뒤에 숨겨진 불편한 사실.. 환경 파괴 주범이 된다?

    휴대폰 사용 뒤에 숨겨진 불편한 사실.. 환경 파괴 주범이 된다?

    사회이슈
    2021-05-18 22:45:25 김정희
    1인 1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현대인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전화,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이메일을 전송하거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하지만 이러한 행위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의 수는 몇 없을 것이다. 메일함 속에 쌓여있는 이메일과 동영상을 보는 행위가 왜 환경을 파괴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데이터센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란 검색, 클라우드, 온라인게임, VOD 등 온라인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설이다.예를 들어 하나의 이메일을 전송할 경우 데이터센터 내 장비들이 가동된다. 또한, 스팸메일같이 메일함 속에 방치된 메일은 저장을 위한 저장 공간이 필요하다. 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내 장비들이 가동되고 전력이 소모된다.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을 보는 것은 더 큰 전력이 필요하다. 프랑스 비영리 환경단체 ‘쉬프트 프로젝트(The Shift Project)’에 따르면 영상데이터가 인터넷 트래픽의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고화질의 영상이 제공되는데 이는 영상 전송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가 사용된다. 이러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만으로 다가오는 2030년에는 전 세계 전력의 최대 4.1%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와 같이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데이터센터는 그 과정에서 엄청난 전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많은 전력은 데이터센터 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각장비를 사용할 때다. 센터 내 장비들은 가동 과정에서 엄청난 열을 내뿜는다. 열에 취약한 장비의 보호를 위해선 강력한 냉각장비는 필수요소다.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지난해인 2020년 데이터센터 에너지 사용량을 추산했다. 그 값은 연간 1조 9,730억 kWh로 우리나라 1년 전기사용량의 네 배에 해당한다. 단순히 전력소모만이 문제가 아니다.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엄청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것이다.현재 구글,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IT기업은 물론 국내 통신사나 포털 사이트 역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심각한 전력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페이스북은 북극과 가까운 스웨덴 루레아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금속으로 만든 컨테이너인 데이터센터를 바닷속에 설치했다.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역시 평균 기온이 낮은 춘천에 센터를 설립했다. 세 기업 모두 데이터센터 내 냉각장비 대신 자연을 이용한 냉각장비를 갖춘 셈이다.지금 당장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인간의 편리함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의 발전이 인간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더 이상의 환경오염은 결국 인간 스스로 자신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일이란 것을 자각해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플라스틱, 마냥 피하는 것이 답일까? 안전한 플라스틱 제품 알고 쓰기

    플라스틱, 마냥 피하는 것이 답일까? 안전한 플라스틱 제품 알고 쓰기

    사회이슈
    2021-05-17 22:13:15 김정희
    건강, 환경 등을 1순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유해한 물질이 나오는 플라스틱보다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마트나 주변에서 흔히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플라스틱은 이미 우리 삶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 사용하려면 어딘가 마음 한구석에 걸리는 무언가가 있고, 안 쓰자니 또 불편한 것이 플라스틱 용기일 것이다.하지만 모든 플라스틱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다. 플라스틱은 무조건 피하는 것보단 바로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졌다. 플라스틱은 재질에 따라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것이 있고, 환경 호르몬이 나오는 것이 있다.시중에 유통되는 플라스틱에는 PP(폴리프로필렌),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C(폴리카보네이트), PVC(폴리염화 비닐) 등이 있다.  폴리프로필렌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플라스틱 중의 하나로 꼽힌다. 가장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화장품 병, 실내 장식, 조명기구, 식품 용기, 장난감, 돗자리 등에 사용된다. 폴리프로필렌 다음으로 안전한 플라스틱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다. 이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페트병을 말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플라스틱 음료수병은 대부분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으로 생활용품이나 장난감, 포장재 등에 사용한다. 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페트 병 등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내분비 장애 의심 물질과는 거리가 있는 재질로 구성, 단정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그렇다면 위험한 플라스틱은 무엇일까? 바로 주로 공업용으로 사용하는 폴리염화 비닐, 폴리카보네이트 등이다. 이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의 주범이 되는 가소제가 들어간다. 프탈레이트는 동물 실험에서 생식 독성, 발생 독성, 신경계, 면역계 등에 이상을 가져다주는 물질이라고 전해진다. 이렇듯 플라스틱 제품이라도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진=언플래쉬
  • 화장품 리필 시대가 뜬다! 환경 보호+소비자 욕구 충족한 '리필 사업' 주목!

    화장품 리필 시대가 뜬다! 환경 보호+소비자 욕구 충족한 '리필 사업' 주목!

    건강·생활
    2021-05-14 23:29:43 김정희
    남녀노소 누구나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이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인간의 아름다움이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이 화장품이 어떤 이유로 자연을 파괴하고 있는 것인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알 수 있을 것이다.얼핏 보면 플라스틱이나 유리 소재인 것 같은 화장품 용기는 다른 소재가 혼합된 것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 병의 약 90%는 재활용이 어렵다. 최근 각 지자체는 재활용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재활용이 다소 편리한 물건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또한 단순히 재활용이 쉬운 물건을 소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재활용이 어려운 화장품 병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 또한 거세지고 있다.최근 경기도에는 제품의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소분 구매할 수 있는 ‘리필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리필 전용 병을 산 후 필요한 양만큼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한번 사용한 용기는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살균 처리 후 재사용된다. 화장품 뿐 아니라 세제 역시 마찬가지다. 또한, 다수의 기업 역시 ‘리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장품을 넘어 샴푸와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을 리필 용기에 팔고 있다. 기업의 이러한 시도는 친환경적인 삶을 추구하며 이를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형 소비자들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닌 환경을 위하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하는 기업을 선택한다.또한 ‘리필 스토어’ 뿐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튜브 패키지를 개발한 기업도 있다. 뚜껑은 플라스틱이지만 나머지는 종이 소재로 만들어져 재활용할 수 있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고 있는 여러 기업의 움직임은 좋은 행보다. 과거 화장품 업계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판매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러한 선입견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화장품의 상용화는 다소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친환경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늘고 있다. 제품 자체의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것 뿐 아니라 제품의 용기나 포장지 역시 친환경적인 것을 선호한다. 기업이 여러 시도를 통해 환경을 생각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는 것 역시 기업이 할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약, 함부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공개

    약, 함부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2021-05-13 22:58:33 김정희
    누구나 여러 질병이나 통증 탓에 약을 복용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약을 잘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쉽게 알지 못한다. 누구나 쉽게 약국 등에서 구입해서 복용할 수 있는 약이라고 해도 잘못 버리면 환경오염을 시킬 수 있다.보통 약은 일반쓰레기에 버려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혹은 화장실이나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이용하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8)에 따르면 한국인의 절반 이상이 미복용 의약품을 쓰레기통이나 하수구, 변기통에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위 행동은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난 2017년 영국의 강이나 바다에 버려진 항우울제, 피임약 등 탓에 수컷 민물고기 20%가 암수 두가지 성이 혼합된 간성이 나타났다.지난해 7월, 낙동강에서 신종 의약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해당 연구팀에 따르면 독성은 사라지지 않고, 수돗물을 통해서 일반 가정 등으로 흘러들어갈 수도 있다고 전해져 문제가 됐다.그간 약국이나 보건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폐의약품 회수 처리 사업이 진행됐다. 약 10여 년 전부터 진행된 사업인 것.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미복용 약품은 약국 등에서 수집하고 지자체 보건소로 운반, 보관된 후 소각업체에서 분류 소각한다.다행히 최근 폐의약품 수거 개선방안 권고가 내려졌다. 폐약품 수거지가 약국이나 보건소, 주민센터 등으로 수거지가 확대되고 있다. 추후 더욱 많은 곳에서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특히 폐의약품을 버릴 때에는 같은 제형의 약끼리 나누고 내용물만 따로 분류해서 버리는 것이 좋다. 단 처방약은 봉지 그대로 처리해야한다. 더불어 약 구매는 유효기간 등을 꼼꼼하게 따진 후 신중하게 구입하거나 처방받아서 폐의약품을 줄이는 것도 환경오염을 지킬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사진=언플래쉬
  • 빙하가 사라진다면? 인류에게 재앙..지구 온난화 그 끝은 어디?

    빙하가 사라진다면? 인류에게 재앙..지구 온난화 그 끝은 어디?

    생태·환경
    2021-05-12 23:06:00 김정희
    빙하가 녹고 있다. 인간의 끝없는 이기심이 지구 온난화를 낳았다. 인간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사용되는 화석 연료는 온실가스를 뿜어내고 이는 지구의 평균 기온을 상승시켜 빙하를 녹이고 있다. 온실가스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로 지표면에서 우주로 발산하는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반사할 수 있는 기체를 뜻한다.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 질소 등이 주된 온실가스이다. 특히 이산화탄소는 1% 미만을 차지하지만, 지구 온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지구환경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인 온실가스는 다만 증가할 경우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같은 온실가스 효과를 초래해 인류 생존에 위협적인 요소가 된다.이산화탄소 배출은 빙하가 사라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2019년 전 세계 이산화탄소 농도는 역대 최고치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17.9ppm으로 전 세계 이산화탄소 평균 배출량인 409.8ppm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됐고 이 때문에 빙하 역시 엄청난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이는 인간에게 닥칠 재앙을 의미하기도 한다.기후변화연구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유지될 경우 2050년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전 세계 3억 명이 거주하는 지역이 매년 침수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자료를 토대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분석한 자료에서는 약 10년 뒤 우리나라의 국토 5% 이상이 물에 잠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부 고지대를 제외한 서울시 대부분 역시 물에 잠길 것이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같은 국가 중요 시설 역시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그린란드, 남극, 북극 등 빙하 지역의 빙하는 현재 빠른 속도로 해빙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 해수면 상승의 원인이며, 해수면 상승으로 가뭄이나 폭풍 등의 자연재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목표치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또한, 해수면 상승 때문에 매년 태풍이나 홍수로 피해를 보는 지역에 대한 대책 역시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050 탄소중립’과 더불어 단기적인 관점에서 댐 보강이나 하천 정비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ESG 경영,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단발성 아닌 지속성 필요한 이유

    ESG 경영,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단발성 아닌 지속성 필요한 이유

    SRI
    2021-05-11 20:31:10 김정희
    기업의 의미가 바뀌고 있다. 과거 기업은 이윤 추구가 최대 목적이었지만 현대 사회의 기업은 다르다.  최근 기업 경영의 화두는 단연 ESG다. ESG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앞글자를 딴 단어로 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심각한 환경오염과 기후위기가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전 세계를 비롯한 우리나라 기업의 최대 관심사는 ‘환경’이다.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라벨이 없는 무라벨 생수를 보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손쉬운 재활용을 위해 기업에서 무라벨 생수를 만든다. 또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의류나 신발 등을 만들며 택배 포장용 비닐은 지갑이나 가방으로 재탄생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라는 가치를 생각하는 ESG 경영의 좋은 예시이다. 지난 3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정 회장은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섬유로 만든 업사이클링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기업의 행보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과거부터 재활용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재활용품에 대한 선입견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재활용 제품이나 친환경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소비자 뿐 만이 아니다. 우리나라 기업평가 기관들 역시 ESG경영 수치를 기업 평가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들도 투자 여부를 ESG평가에 따라 결정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 역시 마찬가지다.과거 일자리 창출과 이윤 추구만을 위했던 기업들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그것에 맞게 변해야 한다. 소비자들의 인식변화로 소비자들은 기업에 친환경적 행보를 요구하고 있다. ESG경영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됐다. 환경오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경영 방침을 앞세워 활동할 때이다.사진=언플래쉬
  • ‘탄소 국경세’ 뜻을 알고 계십니까?..이산화탄소에 세금이 부과되는 이유! 

    ‘탄소 국경세’ 뜻을 알고 계십니까?..이산화탄소에 세금이 부과되는 이유! 

    생태·환경
    2021-05-10 23:03:58 김정희
    코로나19가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각국의 경제, 사회 활동 역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또한 코로나 19와 함께 우리 모두의 위기인 기후변화도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1992년 6월 시작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협약’ 이후 IPCC는 2018년 10월 IPCC 회원국 195개국의 만장일치로 ‘IPCC 1.5도 특별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보고서는 산업화 이전 대비 이미 1도 오른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지켜내지 못하면 우리에게 닥칠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 열린 ‘UN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은 1.5도를 지켜내기 위해 국제사회에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zero)’ 화 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시민을 넘어 지자체, 교육계, 종교계, 정부 모두가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탄소 중립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탄소 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 산업단체들이 유럽연합(EU)에 ‘탄소 국경세’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탄소 국경세’란 지구의 온난화 방지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화석에너지 사용량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EU는 ‘탄소 국경세’와 관련된 공식 제안서를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이다. ‘탄소 국경세’가 도입되면 우리나라는 큰 타격을 맞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2019년 기준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우리나라는 석유화학·철강 등이 주력 수출 산업이다. 이 과정에서 탄소 과다 배출로 인한 관세로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결국 이는 제품 경쟁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모습이다. 결국 ‘탄소 국경세’가 새로운 무역장벽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당장 탄소저감기술에 대한 투자를 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정부는 각 기업에 탄소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기업 또한 정부의 지원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탄소저감을 위한 여러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탄소 중립은 한 사람의 움직임으로 실현되는 문제가 아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는 나 하나만 노력한다고 해결되는 작은 문제가 아니다. 탄소 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세계 모든 나라가 움직이고 있다. 모든 사회주체와 정부가 힘을 모아 함께 움직여야 한다. 새롭게 형성돼는 이 사회로의 전환에는 인간 모두의 의식과 행동이 그리고 일상이 재탄생돼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환경 오염의 또 다른 원인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방법 및 올바른 처리 방법은?

    환경 오염의 또 다른 원인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방법 및 올바른 처리 방법은?

    친환경가이드
    2021-05-07 19:41:10 김정희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포장용기 등의 사용량에 대한 우려 및 대책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포장 용기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역시 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2018년 환경부 조사로는 한국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1만 4천 톤이다. 1년으로 따지면 약 500만 톤이 넘는 엄청난 양이다. 물론 일각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퇴비, 사료로 재활용하면 된다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연간 8000억 원 이상인데다가 환경오염에도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 문제를 비롯해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도 발생한다. 이에 환경부 측은 최근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프로젝트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환경부 측이 발표한 바로는 일단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쓰레기가 되기 전, 음식물을 미리미리 줄이는 것이다. 즉 냉장고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것이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재료와 유통 기한을 확인한 후 장을 보기 전에 미리 식단을 계획하고 없는 것들만 구매한다면 불필요한 식재료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꼭 필요한 만큼만 사고, 먹을 적정량만 조리하는 것.또 재활용률을 높이려면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을 잘 구분해야 한다. 핵과류의 씨, 갑각류, 어패류 껍데기, 닭과 생선 뼈, 티백, 한약재, 복어 내장 등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다.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전에는 미리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 부피를 줄여준다. 전 국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20%만 줄여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177만 톤이나 줄일 수 있다. 이는 소나무 약 3억 6천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전해진다. 한편 지자체마다 다를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우리 동네 지자체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전기차의 두 얼굴… ‘폐배터리 처리’ 관건인 이유! 진짜 친환경차 될 수 있을까?

    전기차의 두 얼굴… ‘폐배터리 처리’ 관건인 이유! 진짜 친환경차 될 수 있을까?

    사회이슈
    2021-05-06 22:36:15 김정희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환경오염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환경을 위한 사람들의 작은 움직임이 시작됐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진다. 자동차마저 친환경 차라 불리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정부 역시 전기 차량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주는 등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 리카도 컨설팅 업체의 한 연구에 따르면 휘발유 차량과 전기 차량 제작 시 각각 5.6톤, 8.8톤가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고 한다. 하지만 15만km를 주행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휘발유 차량과 전기 차량은 각각 24톤, 19톤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휘발유 차량과 비교한다면 친환경적인 차가 틀림없다. 하지만 문제는 전기 차량 폐차 이후 남은 배터리 처리 방법이다. 전기차는 배터리 성능이 70% 이하가 되면 교체해야 한다. 쓰던 배터리는 폐배터리가 된다. 우리나라는 폐배터리에 대한 지원금을 주는 대신 사용한 배터리를 반납하게 하고 있지만, 이 조항은 곧 폐지된다. 유독물질인 폐배터리는 그대로 방치되면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쌓이는 폐배터리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나온 폐배터리는 약 4,700개다. 이는 2029년 약 8만 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우리나라는 폐배터리 처리 제도가 미흡한 편이다. 뾰족한 수 없이 날로 쌓여만 가고 있다.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거나 재처리해야 하는 구체적인 방안과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그냥 버려진다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이 폐배터리는 재활용할 경우 LED 등을 약 200시간 킬 수 있으며 전기차 한 대의 폐배터리로 태양열 가로등 에너지저장장치를 30개 만들 수 있다. 지난해 한 기업은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전기차 충전기를 시제품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다른 업체들도 폐배터리 재활용 방안에 대해 몰두하고 있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폐배터리를 재정비해 다른 용도로 사용하게 되는 ‘배터리 재사용’과 배터리를 분해해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추출하는 ‘배터리 재활용’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현대차와 한국수력원자력, 한화솔루션 등이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에 관심을 두며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폐배터리는 재활용 과정을 거친 후 ‘사용 가능 기한’과 ‘경제성’을 갖추는 것이 관건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한다면 전기차에 대한 인기와 위상은 함께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사진=언플래쉬
  • 플라스틱 규제에 칼 뽑아 든 정부...실천은 우리의 몫?

    플라스틱 규제에 칼 뽑아 든 정부...실천은 우리의 몫?

    국내이슈
    2021-05-04 21:38:23 김정희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 쓰레기가 골칫거리였던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과 배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됐고 여기에서 나오는 일회용품 쓰레기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했다. 이는 곧 환경오염에 직격타를 주며 인류 생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는 뜻이다.우리나라는 오는 2022년 6월부터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카페 내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또한,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구매할 경우 컵 보증금을 내야 하며 이 보증금은 컵 반납 시 돌려받을 수 있다. 식당 내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사용 역시 금지된다. 우중 시 대형할인점이나 백화점에 비치된 우산 보관용 비닐 역시 찾아볼 수 없게 된다. 현재 시행 중인 대규모 점포 내 비닐봉지 사용금지 제도는 전국 모든 소매점과 제과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배달 음식 주문 시에도 일회용품 제공이 제한된다.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식당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 식당들은 배달 주문 시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용기나 밀짚으로 된 용기를 사용한다. 또한 포크나 빨대 역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한다. 이런 플라스틱 용기 대체품은 소비자들에게도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식당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소비형태 역시 변하고 있다. 마트나 식당에 직접 다회용기를 들고 가 식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포장 대신 필요한 식품만 얻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SNS를 통해 대형마트의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를 언급하며 직접 다회용기를 들고 생선을 구매하는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식품을 넘어 샴푸나 세제 역시 빈 용기를 가져가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가게도 생겼다.플라스틱 문제는 단순히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많은 이들이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땅이나 해수에 스며들어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 된다.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과 같은 쓰레기 줄이기는 기업과 각 지방단체, 정부가 힘을 합쳐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유명인들이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것 역시 많은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 문제는 개인의 실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철저한 분리수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때이다.사진=언플래쉬
  • RE100이란? 기업의 선택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

    RE100이란? 기업의 선택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

    ESG
    2021-05-04 10:30:00 김정희
    전 세계가 환경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기후 변화와 같은 뚜렷한 징후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 세계적 기업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최근 몇 년 사이 애플, 구글, 페이스북, BMW, 폭스바겐 등 200개가 넘는 세계적 기업이 탄소를 줄이기 위한 ‘RE100’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RE100’이란 영국의 한 비영리단체에서 시작된 것으로 기업에 필요한 전력 100%를 지열, 수력, 풍력,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로 충족한다는 일종의 캠페인이다. 이는 정부의 규제나 의무가 아님에도 매년 목표량을 보고해야 하는 등 그 관리가 까다롭다. ‘RE100’은 자발적인 캠페인이지만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기업들이 ‘RE100’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환경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가 지속할 수 있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환경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들이 기업에 환경친화적인 생산 활동을 요구한다. 친환경제품에 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환경오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물건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한다.소비자 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 배터리 등의 구매기업인 애플, BMW, 폭스바겐 등이 우리나라 기업에게 제품 생산 시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열악한 환경 때문에 기업의 ‘RE100’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는 ‘RE100’ 국내 도입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내놨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다. 제도 중 하나인 ‘녹색 프리미엄’은 ‘RE100’에 참여하는 기업이 한국 전력으로부터 녹색 프리미엄을 지급한 뒤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이다. 또한, 발전사와 기업 거래에 한전이 참여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 등도 시행됐다. 파괴되는 환경을 위해서 이제는 재생에너지 발전에 힘써야 할 때이다. 여러 가지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기업들이 친환경에 초점을 둔 경영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방침은 인간과 더불어 한 기업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전인 전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아이스팩 사용도 환경 오염 유발?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은?

    아이스팩 사용도 환경 오염 유발?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은?

    친환경가이드
    2021-04-30 23:50:32 김정희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배달, 신선식품 소비 증가로 아이스팩을 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게 됐다. 그만큼 사용량이 급증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사용된 아이스팩은 2.1억 개라고 알려졌다. 1년 간 버려진 아이스팩이 무려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양이다.아이스팩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있어서 환경오염이 우려, 더욱 철저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아이스팩은 자연 분해가 어려워 재활용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2곳이 고흡수성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최근 환경부 측은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을 공개했다. 아이스팩을 통째로 버리면 비닐을 뜯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 만일 아이스팩을 뜯어서 버리는 경우에는 포장지는 비닐류에 분리 배출하고, 내용물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된다. 특히 아이스팩 내용물은 햇볕에 말리면 부피를 더욱 줄일 수 있어 종량제 봉투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이스팩 수거함을 찾아서 처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내 손안에 분리배출 앱을 이용해서 지자체 아이스팩 수거함을 찾을 수 있다. 아이스팩 수거함을 통해 배출된 아이스팩은 필요한 곳에서 재사용할 수 있다.또 아이스팩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이스팩 대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신선식품 배달 업체 등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아이스팩 대용품을 이용하고 있다. 그 대용품은 물 아이스팩, 식물영양제 아이스팩, 얼린 생수 등을 활용하면 환경을 해치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무심코 버려지는 아이스팩,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올바르게 처리하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더욱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아이스팩 폐기물에 대한 부담금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사진=언플래쉬
  • 세계에서 주목하는 ESG란? “국가 경제 신화 가를 키워드”

    세계에서 주목하는 ESG란? “국가 경제 신화 가를 키워드”

    SRI
    2021-04-30 10:38:52 김정희
    최근 언론을 비롯해 각 기업들이 ESG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 정보도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GS란 무엇일까?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기업을 경영하고 활동하는 데 있어 친환경 경영이나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만 꾸준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ESG는 과거 기업에서 일에 대한 성과를 판단할 때 재무적인 요인들로만 성과를 따지던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한다. 즉,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요소들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ESG 방식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동시에 장기적 이익을 추구,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기업 활동이 사회에 이익을 주며 국가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앞서 세계 각 국가의 금융기관에서 ESG 평가 정보를 활용하고 있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시작, 스웨덴, 독일,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ESG 정복 공식 의무 제도를 도입한 것. 특히 UN 측은 지난 2006년 출격한 유엔책임투자원칙(UNPRI)을 통해 ESG를 고려, 사회책임투자를 장려하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최근 ESG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은 오는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 의무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이후 2030년에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최근 국내 10대 기업들에서 ESG 관련 주요 정책을 검토 및 심의하는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ESG는 각 기업뿐 아니라 국가 경제의 신화를 가를 수 있는 키워드로 꼽히기도 한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31일 진행된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정부가 올해를 ESG 확산 원년으로 삼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돕겠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언플래쉬
  • 아보카도, 초록 빛깔 속 숨겨진 불편하고 어두운 진실

    아보카도, 초록 빛깔 속 숨겨진 불편하고 어두운 진실

    Red
    2021-04-28 22:13:06 김정희
                                                                                               사진=언플래쉬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운동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열풍 또한 대단하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미네랄,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아보카도에 관한 관심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높아졌다. 아보카도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보카도는 우리 식생활과 건강에 이로울지 몰라도 환경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탄소발자국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 1개를 생산했을 때 약 420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또한, 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은 바로 소비되는 물 양이다. 아보카도 열매 1개를 키우는 데 필요한 물의 양은 약 320L이다. 이는 성인 기준 160명이 하루에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다. 바나나 150L, 오렌지 22L, 토마토 5L에 비하면 아보카도 생산에 필요한 물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현재 대부분의 아보카도는 남미지방에서 생산된다. 특히 칠레 페트로카 지방은 이곳 전체가 아보카도 농장으로 뒤덮여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보카도 열풍이 불며 높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이 지역 농장 주인들은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아보카도 생산에 열을 올린다. 불법으로 용수 파이프를 설치하거나 우물을 파 결과적으로 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지하수를 고갈시킨다. 또한, 재배 지역을 확장해 산지의 환경마저 파괴한다. 칠레 뿐 아니라 코끼리와 여러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인근 역시 아보카도 때문에 손해를 입고 있다. 급증하는 아보카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밀렵이 성행하며 아보카도 농장을 만들기 위한 토지전환으로 많은 서식지가 파괴됐다. 이에 코끼리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다. 많은 야생동물 전문가들 역시 아보카도 농장과 코끼리의 공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비춘다. 샌드위치, 각종 주스, 기름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먹는 이 아보카도의 불편한 진실을 알고도 계속해서 아보카도를 구매할 것인가? 아보카도 대신 다른 여러 가지 과일이나 채소에 관심을 둬보는 것 또한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 챌린지는? ‘플로깅=줍깅’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 챌린지는? ‘플로깅=줍깅’

    건강·생활
    2021-04-27 15:02:02 김정희
    최근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소하게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캠페인이 일종의 챌린지처럼 유행하고 있다. 걸으면서 휴지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일명 ‘줍깅’이다.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친환경 달리기다. 이삭을 줍다(plocka upp)라는 스웨덴 단어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이 더해진 말이다. 즉,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이다. 배우 김혜수, 이시영, 박진희를 비롯해 여러 스타가 즐긴다는 플로깅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이 더해져 줍깅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많이 알려진 챌린지이지만, 현재까지 SNS 등에는 관련 게시물이 수십만 건 이상으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일반 시민 뿐 아니라, 여러 환경 관련 기업들이 ‘어린이 줍깅’, ‘줍기 캠페인’ 등 줍깅을 통한 기부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줍깅의 방법은 꽤 다양하다. 단순하게 운동뿐만 아니라 여행을 통해서도 줍깅을 할 수 있다. 바닷가, 물속, 강, 공원, 산 등에서 진행할 수 있다.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함께 줍깅을 하기도 한다.특히 준비물 또한 간단해 바로 실천하기에 적합한 챌린지다. 쓰레기를 주울 때 필요한 장갑과 집게, 쓰레기를 담을 봉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쓰레기를 주운 뒤 가까운 곳에 위치한 쓰레기통 등에 잘 분리수거 해 버리면 줍깅을 손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한편 혼자 하는 것이 어색한 일부 사람들은 SNS 등의 관련 게시물을 통해 줍깅 멤버들을 구한 뒤, 친구까지 만드는 일석 삼조의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이 기본 수칙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100%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에 전 세계 국민이 직접 운동과 결합한 챌린지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의미 있는 행보를 걷고 있다.를 이용하시면 자기소개서 저장 등의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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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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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서산시, 전국 최초 DRT 전용 친환경 전기 승합차 ‘CV1 셔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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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시, 전국 최초 DRT 전용 친환경 전기 승합차 ‘CV1 셔틀’ 도입

    admin 2025-10-13 23:02:28
  • 국토안전관리원  유등축제에 친환경 행사용품 지원… 지역 상생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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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 유등축제에 친환경 행사용품 지원… 지역 상생 앞장

    축제 현장과 전통시장에 친환경 봉투·앞치마, 분리수거함 등 기증
    이정윤 2025-10-10 16:28:36
  • 은평구,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원천감량을 위한 ‘가정용 소형감량기’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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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원천감량을 위한 ‘가정용 소형감량기’ 추가 지원

    품질인증 받은 소형감량기 구매비의 40% 범위 내, 최대 28만원 지원
    이정윤 2025-10-10 08:04:08
  • 우유팩 모아 자원으로… 강북구, 분리배출·수거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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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팩 모아 자원으로… 강북구, 분리배출·수거 활성화 나선다

    9월 29일 어린이집연합회‧사회적협동조합과 ‘우유팩 분리배출 및 수거 활성화’ 협약 체결
    이정윤 2025-10-10 08:01:40
  • 에코아이, 한국서부발전... 배출권거래제 대응·감축사업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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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아이, 한국서부발전... 배출권거래제 대응·감축사업 협력 MOU 체결

    에코아이, 한국서부발전과 국가 NDC 달성 및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강화 공동 대응 위해 긴밀 협력
    이정윤 2025-09-26 22:29:46

ESG

  • 용산구,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개최… ㈜리베라빗‘버스어디’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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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개최… ㈜리베라빗‘버스어디’최우수상

    교통약자·외국인·고령자 이동권 보장 기대...문화셔틀버스 위치 실시간 확인
    이정윤 2025-10-03 07:25:01
  • DL,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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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에 역량 집중”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성장을 위해 친환경 사업포트폴리오 구축 내용 담아
    이정윤 2025-09-30 18:53:20
  • 해양환경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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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시행
    이정윤 2025-09-29 15:37:40
  • 환경부, 기업들과 공동 플로깅 캠페인…ESG 실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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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기업들과 공동 플로깅 캠페인…ESG 실천 확산 

    안영준 2025-09-22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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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21 01:51:12
  데일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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