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15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코트라, 전미제조업협회와 공동으로 1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라드호텔에서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비즈니스 포럼을 대신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미 양국의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320여명이 총출동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양국간 첨단산업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포럼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최태원 SK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이루어진 경제사절단 전원(166명)이 참석했다.특히 사물 인터넷, 사이버 보안, 헬스케어, 모바일 메신저 분야의 IT·정보보안 기업 35개사와 플랜트·엔지니어링(8개), 보건의료·바이오(21개), 에너지·환경(4개), 항공·우주(2개) 기업 등 국내 고부가가치산업을 이끄는 기업인들이 대거 자리했다.미국 측에서는 페니 프리츠커(Penny Pritzker) 상무부 장관, 제이 티몬스(Jay Timmons) 전미제조업협회 회장, 헬렌 그라이너(Hellen Greiner) 사이파이 CEO, 마크 랜트립(Mark Lantrip) 서던 컴퍼니 회장, 티모시 레이건(Timothy Regan) 코닝 수석부사장 등 주요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했다.박용만 회장 “양국 경제협력, 뉴노멀 시대 극복과 세계경제 회복의 초석 될 것”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국 경제협력이 뉴노멀 시대 극복과 세계경제 회복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윤상직 산업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근혜 대통령, 제이 티몬스(Jay Timmons) 전미제조업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