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동대문구동희망복지위원회가 8월 말까지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지원은 물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희망복지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으로 마을 곳곳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특히 이번 희망복지위의 여름철 나눔 활동은 각 동의 주민들이 사업을 제안하고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으로 구성되어, 재능을 기부하고 이웃을 도와 주민 스스로 복지 공동체를 구성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