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양평 딸기 체험 행사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12-15 18:00:25 댓글 0
친환경딸기를 스토리텔링화 한 문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양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양평 딸기를 홍보하기 위해 양평 딸기농장 체험 오프닝 행사를 오는 17일(토) 오후 1시부터 양평군 두물머리 애벌레 생태학교 돔 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크리스마스 딸기코’ 추진 협의회가 개최한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딸기 가공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양평 딸기체험 활성화로 농가 소득 향상 및 소비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양평 딸기 가공 체험 및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팜 콘서트 및 개별 농장 팜파티를 통해 ‘크리스마스 딸기코’ 브랜드를 알리고, 맛과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 양평 딸기 수확 체험 및 딸기잼, 딸기 머핀, 딸기 피자,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 찐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17일(토) 양수리 두물머리 애벌레 생태학교 돔 하우스에서 개최되는 팜 콘서트 행사 이후 20(화)일부터 25일(일)까지 양평군 관내 딸기 수확 및 가공 체험 프로그램, 개별 농장 팜 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딸기코’ 팜 콘서트를 이끌어가고 있는 추진 협의회 신대용 회장은 “양평군 딸기농장 체험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올해 11월에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되어 양평 동부지역 농장들이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친환경 농업특구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 딸기농장 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다.

양평 딸기는 12월부터 5월 말까지 딸기 수확 및 가공체험을 개별 농장의 팜 카페에서 계속되며, 양평 딸기 체험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개별 농장으로 직접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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