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동일스위트’ 브랜드로 전국구 친환경 도전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12-18 21:43:20 댓글 0
사회적 소임에 충실한 환경명문건설사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35위, 영남지역 건설사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동일이 본격적인 전국구 도전 행보를 바쁘게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상위 40개 건설사 중 부채율이 두 번째로 낮고 자기자본비율도 재작년 기준 8600%를 기록하는 등 견실한 기업이다. 현재까지 35년간 전국에 공급한 아파트만 4만 채가 다 되어가며 지금까지 공급 계획된 단지까지 합할 경우 5만 채가 된다.


이러한 외형과 내실을 다진 동일은 편안한 내부 소통과 오랜 업력 기간 동안 쌓아온 고객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 이 회사가 아파트 브랜드로 내세우는 동일스위트에서 스위트는 호텔 스위트룸같은 안락하고 값을 하는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기업 마인드가 표현된 이름이다. 임원진들도 모두 현장 기술부서 출신으로 이러한 가치가 실현되는데 최적화된 사고 방식을 갖추고 있다. 반면 폭넓은 연령대 직원들의 다양한 소통이 마치 한가족처럼 상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도적이지만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2010년부터 2세 경영에 뛰어든 이 회사 김은수 사장은 ‘관리는 안정적으로, 사업은 과감하게’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동일이 건설업에서 일가를 이룬 것은 무리하지 않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벌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단력과 집념은 창업주인 김종각 회장의 가르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건설업 경기가 바닥을 헤메던 2010년에 지지부진한 개발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부산시 정관신도시에 수영장이 있는 아파트라는 컨셉으로 단박에 3개 단지 5천 세대에 가까운 물량을 이른바 분양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위기가 기회”라지만 이를 과감히 실행에 옮기는 능력이 없었으면 수비지 않은 선택이었다. 동일스위트의 연이은 분양성공에 힘입어 정관신도시가 활성화되어 사업시행처인 부산도시공사에서는 수차례 고마움을 전할 전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은이행하는 동일은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하여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사회사업도 열심히 벌이는 중이다. 이 사회복지법인은 이미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수차례에 걸쳐 관공서 등에 기탁금을 납부하기도 했다.


동일스위트는 이런 성과들을 바탕으로 이미 수도권 고양시 일대에 3개 단지 3천 여세대를 이미 100% 분양완료하였고 경북도청신도시 최대 단지인 1,499세대를 분양 중이다. 내년에는 대전 남한제지 부지에 약2천5백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 예정이며, 김포한강신도시에도 1,700여 세대를 공급하며 동일스위트를 전국구로 도약시키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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