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한국남동발전, ‘지구촌 환경공헌사업’ 업무협의

이상희 기자 발행일 2016-12-19 21:29:41 댓글 0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19일 오후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김학현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환경공헌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환경재단과 한국남동발전은 지구촌 기후변화와 에너지 빈곤 문제를 포함한 중요한 환경이슈 해결에 앞장서고, 양 기관의 보유 자산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공헌사업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에 상호협력하기로 함으로써 환경공헌사업의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양 기관은 정부3.0 가치를 기반으로 한국남동발전의 핵심역량(전기=빛)을 반영한 전기 미 공급가구 태양광지원 프로그램인 ‘KOEN Sunny Plant’와 환경재단의 아시아 에너지 빈곤국 초소형 태양광 발전기 지원사업인 'SUN男 SUN女' 프로젝트를 상호 연계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지구촌 친환경 에너지보급, 글로벌 기후변화와 에너지빈곤문제 등 환경이슈에 대한 공동대응과 미래 환경을 위한 환경공헌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최열 대표는 “환경 분야에 후원하는 것은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최고의 투자처”라며 “한국남동발전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뜻 깊은 투자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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