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상가가 주는 새로운 열정 ‘미생 환경 이벤트’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7-02-01 20:26:02 댓글 0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기타·우쿨렐레·보컬 강습을 무료로  지원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낙원악기상가가 2월부터 기타·우쿨렐레·보컬 강습을 무료로 지원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미생 응원 이벤트’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악기 연주를 통해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낙원악기상가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동반자로 만들어보자며 시작한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보컬과 기타 강습을 진행하며 올해는 우쿨렐레 강습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난 1월 우리들의 낙원상가 SNS에서 진행한 ‘2017 나의 악기 버킷리스트’ 이벤트에서 소비자들이 응모한 배우고 싶은 악기 목록을 반영한 결과다.

기타·우쿨렐레·보컬 중 한 가지를 선택한 뒤 배우고 싶은 이유를 덧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강습별로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간 8회의 강습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 신청자 중 추가로 5명을 선정해 영화 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낙원악기상가는 ‘미생 응원 이벤트’ 외에 시니어 대상 ‘축주 강습 이벤트’, 집 안에 잠들어 있는 중고 악기를 기부하는 ‘악기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 낙원악기상가를 알리기 위한 ‘낙원서포터즈’ 등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정비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지난해 처음 미생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음악적인 취미를 갖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악기 강습을 마련해 낙원악기상가에서 보다 많은 분들이 악기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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