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버스킹 공연으로 환경마크 알린다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9-22 11:34:58 댓글 0
23일 은평누리축제 참가해 환경분야 인증제도 홍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오는 23일 서울 은평구 은평 평화의 공원에서 열리는 ‘은평누리축제’에 참가해 환경마크와 환경성적표지 제도를 알린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인디밴드 ‘다호밴드’와 23일 은평 평화의 공원내 버스킹존에서 ‘말로 하는 환경마크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다호밴드는 총 5곡의 노래로 환경마크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버스킹 공연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환경마크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친환경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날 버스킹 공연과 함께 환경마크와 탄소발자국 인증제품을 전시하고,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세제, 문구용품, 수도꼭지 등의 환경마크 인증제품과 식음료, 생활용품 등의 탄소발자국 인증제품 전시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공룡 만들기’와 같이 친환경 완구 제품을 아이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종선 환경산업기술원 인증1실장은 “은평구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환경분야 인증제도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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