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양천을 이용선 지역위원장은 논평을 통해 12월 9일 국회본회의에서 정부가 발의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를 축하하고, 정부는 소음감소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법도 세울 것을 촉구했다.
국토부의 비용추계에 따르면 전국의 약 5만가구가 여름철 3개월간 매달 5만원씩 총 15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김포공한 인근 지역인 양천구가 최대 수혜지역으로 신월동, 신정동 일대의 2만4천여 세대가 대상이다.
연말 국회통과를 위해 노력해온 이용선 위원장은 “총선정국과 맞물려 내년 시행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했는데 이번 회기내 통과되어 다행”이지만. “항공기소음은 여전히 지역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로 남아있고, 항공기 증편의 우려가 크다”면서 소음감소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겠다고 밝혔다.

대상지역(2010고시기준) : 75웨클(WECPNL) 이상지역
신월1,2,3,4,6,7동, 신정3동(신트리 2,3,4단지/1단지 일부, 학마을 3단지, 백암고, 금옥여고, 수정아파트 일부, 금호빌 등), 신정7동(목동신시가지 11단지 일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