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사업장폐기물 감량을 위해 ‘기업코칭제’를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22일까지 보조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기업코칭제는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 제조 공정개선 등 기술자문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거나 자체 재사용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40개 사업장에 기업코칭제도를 지원하고, 이들 업체의 감량화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장 사례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도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으로 공고일 현재 경기도내에 주사무소가 등록돼 있으며 폐기물 감축 관련 전문 인력을 보유한 환경 관련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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