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생태문화교실’ 진행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4-08 14:11:52 댓글 0
▲ (사진제공: 테트라팩)

식음료 전처리 및 무균포장기술 기업 테트라팩은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총 60회에 걸쳐 ‘생태문화교실-다시 만나는 종이팩 친구(이하 ‘다시 만나는 종이팩 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다시 만나는 종이팩 친구’는 테트라팩과 한국생태관광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시 만나는 종이팩 친구’는 2011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2014년부터는 매일유업의 후원으로 어린이집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어린이가 직접 종이팩에서 나온 종이 펄프로 엽서를 만들어보는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그림책이나 영상물로 재생 가능한 자원인 종이팩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면서 종이팩 재활용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김광진 테트라팩 코리아 환경 담당 차장은 “테트라팩은 2020년까지 전세계 음료 종이팩 재활용률을 두 배 이상 높여 40%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대한 환경 교육은 종이팩 재활용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하며, 환경 교육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저변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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